8월 3일에는 스타트렉 비욘드 시사회를
8월 4일에는 터널 시사회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보고 왔습니다
우선.. 끝나고 나오면서 보니 관객들 반응이 꽤 괜찮았습니다
뭐라도 알고 봐야 훨씬 더 재밌게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비기닝과 다크니스를 꼭 챙겨보시고 보는 걸 추천할게요
개인적으로 저는 스타트렉 시리즈 중에 가장 별로였습니다
쌍제이 감독이 만든 두 편과 비교하면 상당히 품격이 떨어져 보였어요
갤럭시 퀘스트가 생각날 정도더군요...
베네딕트 컴버배치 같은 강렬한 캐릭터가 없던 것도 한몫하는 거 같습니다
악당이 정말 매력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가 있나요
전체적으로 긴장감을 못 느꼈던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어사이드 스쿼드보다 잘 만든 영화임은 분명합니다
재밌게 보실 분도 꽤 계실 것 같아요~
첫댓글 보고싶다 바로보러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