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군인사랑 나팔소리
 
 
 
카페 게시글
사랑의 전광판 낮에도 뜨고 지는 별 이야기
반장아부지 추천 0 조회 616 10.04.19 13:16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4.19 13:34

    첫댓글 반장 아부지님 글 솜씨 참좋습니다.....언제나 좋은 글로 우리 나팔방에 한줄기 빛이됩니다......천안함 사고이후 연일 터지는 해군의 작고큰사고 그냥 묵고할수 없는 일 같습니다......고귀한 젊은 생명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안타까운 현실이죠.....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 작성자 10.04.20 08:58

    이번 희생장병중에 민평기중사, 퇴직한 제 직장선배의 아들인데 오늘 거리에 근조현수막이 걸려 있더군요. 생각할수록 안타깝습니다.

  • 10.04.19 14:48

    흔히 능력없는 사람이 계급장에 별 달고 있으면 ㄸ 별이라고 하지요,,이번 천안함 사고도 한점 의혹없이 조사해서 그놈의 ㄸ별들 정리해야 합니다,국민의 혈세민 축내는 무능한 ㄸ 별은 사라져야 합니다,,

  • 작성자 10.04.19 21:43

    진정 부하들을 아끼고 개념있는 장군들도 많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나 봅니다. 참군인들이 대접받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하겠지요.

  • 10.04.19 15:36

    항상 재밌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별 색깔이 군마다 다르다는것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별 달고 있는 군인이 400명이 넘는다는 것도 오늘 알았어요. 근데 그렇게 많은 별 달은 군인들이 다 뭐하는데 필요하대요? 오늘도 열심히 맡은 바 임무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우리 아들들이 진짜 별들입니다.

  • 작성자 10.04.19 21:47

    정확히는 440명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을 보면 미군대장은 탄띠(벨트)도 일반사병과 같은 제품같은데 우리 장군들은 고급 가죽벨트에 권총집도 더 고급같네요.

  • 10.04.20 10:22

    이야~ 저 사진 속에 별들을 보니 정말 이상하네요. 뭔 별들이 저렇게나 많이 모였대요? 미군대장은 일반사병과 같은 벨트를 하고 있는게 참 인간적으로 보입니다.

  • 10.04.19 17:44

    참 재밌습니다^-^ 그리고 평소 생각도 못했던 별 이야기도 알게 되었구요..군인아들 만나면 알려줘야 겠어요..늘~~멋진글에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10.04.19 21:48

    군인아들들은 대충 알고있는 상식들이지요.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0.04.19 18:03

    울 반장아부지님 항상 재밌고 멋진 글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한번씩 웃을수 있구요...

  • 작성자 10.04.19 21:51

    사실 지난 얘기, 남이 겪은 얘기라서 가볍게 쓰고 읽지만 막상 겪을때는 아찔한 순간들도 많지요. 삭막한 군대지만 가끔 우스운 일도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 10.04.19 19:41

    개미처럼 일열심히 하고있는우리아들들이 진정한 별들이 아닐까싶네요 .별들의 색깔이 다르다는걸 이제서야 알았어요

  • 작성자 10.04.19 21:54

    공군장성 계급장이 파란색인건 진작 알았는데 해군장성 계급장이 흰색인건 저도 이번에 알았네요. 우리 아들들이 진정한 별들이란건 저도 1000% 공감합니다.

  • 10.04.19 21:48

    참고로.. 예전에 나팔소리에 영관급 계급장은 대나무 꽃이라 본적 있씀니다.

  • 작성자 10.04.19 21:55

    정확히 말씀드리면 대나무잎을 꽃 모양으로 배열한거라는데 왜 '말똥'이라고 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10.04.19 21:56

    재미있는 글이네요. 전 신참이라서 별이 몇개가 몬지도 몰랐는데 오늘에야 머리속에 담네요..이게 바로 아들이 있는 부모님들의 특권이 아닐까요,,딸만 있는 엄마들은 아무것도 아마 모를걸요,ㅎㅎ

  • 작성자 10.04.19 22:10

    어머니들이 군대계급에 상식이 부족한건 당연한 일이지요. 그래도 야생초님은 일병이 이병보다 높은 계급이란건 아시지요? 나팔방 출입을 자주 하시다 보면 상병쯤 되면 군사전문가가 다 되십니다.

  • 10.04.20 10:23

    저는 상병 엄마입니다. 워치콘, 데프콘도 압니다....-_-;;

  • 10.04.20 12:49

    전 일병 이병 개념도 없었는데 지금은 다들 놀라네요....ㅎㅎㅎㅎ

  • 10.04.19 22:21

    숫자를 정확히 파악하는 사람은 굉장히 영리하다고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하늘에 있는 별까지 파악해 내시니... 천안함 사태로 뉴스를 볼때 마다 괴롭고 찌뿌렸는데 잔잔히 파고 드는 반장아버님의 글에 해학과 비애가 같이 스며듭니다.

  • 작성자 10.04.19 22:26

    윤동주시인을 좋아해서 그래요. 별하나에 어머니 어머니...별로 영리한 축에는 못드는데 ㅋ

  • 10.04.19 23:33

    이번에 별을 많이 봤습니다. 낮에도 별을 보니 별로 기분이 거시기 합디다...참 반장아부지는 아무나 하나요???ㅎㅎㅎ 모르는것 빼고 다 압니다.ㅎㅎㅎ

  • 작성자 10.04.20 09:01

    사실 낮에 별을 보는것은 아주 생소한 일은 아니지요. 느닷없이 머리를 한대 맞아보세요. 별이 번쩍번쩍 합니다요. 아는게 많으니 먹고싶은것도 많아요 ㅋ

  • 10.04.20 00:43

    나팔가족이 되니 정말 별들의 얘기도 많이 듣네요~ 오늘 처음 알게된 사실들이 너무 많아서 아들을 전역시킨 엄마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뽑은건 아니지만 경수아버님이 반장아부지 하길 정말 잘했어요~~~ 그렇죠? ㅎㅎ

  • 작성자 10.04.20 09:03

    나서기 좋아하는 아들덕분에 (초딩때 우리가 나서방이라 불렀지요) 감투를 쓰긴 했는데 반장어머니는 힘들어도 반장아부지는 할만합니다.

  • 10.04.20 10:20

    * 들의 이야기 덕분에 공부하고 갑니다.~ ^^ 부하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님들이 많이 많이 계시길 바래봅니다.~

  • 작성자 10.04.20 19:36

    그러고 보니 은하수님앞에 별 이야기가 불도저 앞에 삽질하는 격이네요. 은하계에 별들이 수억개는 될터인데.

  • 10.04.20 11:21

    우리 아들 가끔 이런말 한답니다...엄마 그걸 어떻게 알아요~~~ 엄만 군댈 글로 배웠쓰....

  • 작성자 10.04.20 19:38

    이눔아, 다 아는수가 있단다. 행여 어미한테 뻥까지 말아라, 이렇게 하시나요?

  • 10.04.21 10:14

    반장 아부지님 어케 아셨어요~ㅋㅋ...아들넘이 군인이라서 그런지 요즘은 군대 얘기가 너무 재밌어요...^^*

  • 10.04.20 16:42

    목이이병도 그럽니다....어머니..군대에 대해 아는거 많다구요....엄마가...나팔소리에서 많은걸 배워나간다는걸 모르나봅니다............아마두 목이이병은...우리나라에서 ★을 달고 있는 군인수가 몇명이나 되는지 모를겁니다...담 편지엔 제가 일러줘야 할까봅니다...ㅎㅎ

  • 작성자 10.04.20 19:46

    군사보안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군생활의 궁금증을 풀수있는 책자 같은것도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10.04.21 10:16

    아, 그렇군요. 그러면 2군사령관은 중장이 되네요. 경수아버님의 친절한 반장과외 ㅎ 감사^^

  • 작성자 10.04.21 11:11

    2007년에 2군사령부(제2야전군사령부)가 2작사(제2작전사령부)로 개편되면서 후방지역 사단급부대의 일부편제도 바뀐걸로 압니다. 사령관은 2군시절과 마찬가지로 대장이고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