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이란? 2016년 3월 말~4월 초 사이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함께 살던 최 모씨를 공장에서 가져온 망치로 수 차례 내리쳐 살해하고, 10여 일에 걸쳐 시신을 훼손한 후 하반신과 상반신을 순차적으로 안산시 단원구 불도 일대에 유기한 사건
큰 언덕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 대부도 지난달 1일 한 배수로 입구에서 절단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나머지 시신을 찾아 900여명의 경찰들은 수색에 나섰다. 그리고 상반신 시신을 발견하였다. 피해자는 40대 남성으로 사체발견 나흘만에 용의자가 검거됐다.
그는 30살 청년 조성호였다.
흉악한 범행사실과 달리 평범한 이웃집 청년의 조씨의 이미지에 세간의 반응은 엇갈렸다.
그는 어쩌다 토막살인범이 된 것일까?
이웃주민들은 동네청년이 끔찍한 살인을 저질렀을 지 아무도 몰랐다 한다. 조씨는 이곳을 이사온지 40여일만에 잔혹한 살인을 저질렀다. 집안의 현장검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지만사람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수사 결과 살인이 일어난 건 지난 4월 13일이었다. 사건당일 집안에 있던 조씨는 흉기를 이용해 피해자 최씨를 잔인하게 살해했다. 숨진 최씨는 그의 전 직장동료이자 룸메이트였다.
사체를 집안화장실에 방치한 그는 시신유기를 결심하고 주방용 칼로 시신을 절단했다. 장기와 신체일부는 쓰레기통에 담아 버렸다. 그리고 조성호는 대부도에 시신이 담긴 마대자루를 유기했다.
보름만에 다시 대부도에 도착한 조성호.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묵묵히 범행장면을 재연한다.
이번사건에 관련해 눈에 띄는 점은 살인을 저지른 후에도 조성호는 평소처럼 SNS에 글을 올리며 일상생활을 이어갔다는 점.
범행후 SNS에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운 조성호. 그는 서울에서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한 때 게임회사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년 전에는 직접 애견카페를 운영한 사실도 확인했다. 애견카페 단골손님이 찍은 영상에는 강아지와 함께 놀며 청소를 하는 조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성호가 운영하는 애견카페를 자주 찾았다는 동호인을 만난 제작진. 사람들은 조성호의 범행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회원들은 그를 친절한 사장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호감형 외모에 가게를 찾는 사람도 많다고한다. 입소문을 타고 애견카페는 자리를 잡았고 조씨의 사업수안도 좋았다고 한다.
조성호의 지인들은 그의 범행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하였다. 그의 중학교 동창은 상위권을 유지하며 화 한번 낸적 없는 긍정적인 사람이었다 했다.
수소문을 통해 그의 담임교사와 통화를 한 제작진. 담임교사는 이번 사건의 조성호가 자신의 제자였다는 걸 제작진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말했다.
첫댓글 대박 연수사단지구나 와 그때 난리난거 떠올랐어..
한남은 범죄유전자갖고있어서 그럴만하다고봄ㅋㅋ 관상도 쎄하구먼
쟤 뾰족귀아니야??내눈엔 뾰족귀로 보이는데 딴 여시들은어때보여?
뾰족귀??귀가작고 위가 뾰족한 편인거같긴한데 그게왜???(단순궁금)
@판사님 저는 올바른말만 합니다 ㅈㄴㄱㄷ 살인범들 중에 유난히 뾰족귀가 많다더라고!
나는 얘 전에 여자친구 가족 살해한 걔랑 너무 비슷한 인상같아...
헐 맞아 나는 얘 얼굴보고 그사건 범인 아닌가? 했어
와 나도 사진보고 그색히 생각났는데 소름
헐 나도 걘줄알았어 진짜 닮았다
헐...나도 걘줄알았어..
헐 미친 맞네
헐 나도 그새끼닮았다고 말하려고 내려왔어 ㅠ
존나 흔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