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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전국 아마추어대회 입상 실력파 친목 도모 생활 활력 찾아
익산 자전거 동호회 ‘팀익산바이크(회장 최문규)’ 회원들. 양영모, 조용기, 황선문, 김영환, 최정환, 신명원, 황호원, 이성철, 윤형일, 전병천, 조상필 씨 등 11명. 오는 22일 무주에서 열리는 그란포도 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차 모였다. 그란포도 대회는 전국 2천~3천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 대회. 135km거리에 7개 고개를 넘는 난코스이다 보니 이들의 목표는 완주다. 이들은 이날 미륵산을 시작으로 완주 위봉폭포를 찍고, 익산으로 돌아오는 거리를 훈련코스로 정했다. “‘팀익산바이크’는 익산지역 10여개 자전거동호회를 대표하는 동호회라고 자부합니다.” 팀익산바이크는 자연스럽게 결성됐다. 2011년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자출사) 중 양영모 초대회장과 30여명을 주축으로 창단했다. 이들은 ‘달려라 자전거’에서 수시로 모이고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저녁 7시40분에는 초보자를 위한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자전거 타는 자세와 페달링, 코너링은 물론 단체 라이딩 시 안전 수신호 등을 가르친다.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엔 전체 회원이 참여해 정기 라이딩을 즐긴다. 함라산, 미륵산, 용화산은 물론 군산 망해산, 충남 충장대 등 왕복 50~100km의 코스를 주파한다. 엄청난 체력을 자랑하는 만큼 매년 전국 아마추어대회의 상도 휩쓸고 있다. 2012년 충남 당진에서 열린 ‘제14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3~201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악자전거대회인 무주삼천리배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개인전 입상은 셀 수 없이 많다. 특히 양영모 초대회장은 미국 자전거제조회사인 트랙(TREK)에서 1천만 원(총 무게 6.78kg)을 호가하는 자전거를 후원받는 실력파 아마추어로 입상경력이 화려하다. 하지만 이들이 자전거를 즐기는 이유는 말로 다할 수 없는 자전거만의 매력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자전거를 타면 스트레스가 자연스럽게 해소되고, 회원들과 친목을 다지면서 생활의 활력을 찾죠. 건강은 말할 것도 없죠. 남성은 스태미너, 여성은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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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익산 열린 신문 에서 간단한 인터뷰와 함께 팀익산 바이크 가 소개 되었습니다.^^
쑥스럽씁니돠~~~^^!!
우왕~~~ 사진빨도 좋고.... 기사도 좋고....ㅎㅎㅎ
울 팀 만쉐이~~!!!
트랙 후원 받는 양선수의 자장구가 데로사여 ㅋㅋ
언능 트랙으로 바꿔요 ^^
오호..제 이름도 거론 되었네요..ㄱㅅ합니다~
멋지고만~~~담번엔 전북일보로~~
울팀이 짱이네요 ~!^^
아름답네요 ㅋ
음....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