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13 양산 제6경인 천태산 등산하기 위해 양산 증산역에서 137번 버스를 타고 천태산 입구에 하차 산행을 하다. 해발 630.9m로, 천성산과 영축산과 함께 양산의 3대명산으로 중국의 천태산과 모습이 흡사하여 천태산이라 불린다.
천태산 통천 제일문은 천태산 일주문으로 하늘로 통하는 첫문이라는 뜻이다.
천태사는 경남 양산시 원동면에 있는 사찰로 천태산 등산은 천태사를 통과하여야 한다, 천태사는 돌 병풍에 둘러 있다.
천태사 끝지점에 이정표는 천태산 3km이다.
천태사에서 용연폭포로 가는 등산로는 계곡을 따라 가파른 돌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다.
천태사에서 등산로 따라 약 30분 올라가면 등산로 우측 계곡에 웅장한 용연폭포가 나타난다.
용연폭포는 70도 이상의 급경사로 지금은 갈수기로 수량이 적으나, 비가 온뒤 수량이 많을 경우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용연폭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관 저멀리 천태사가 보인다.
천태사에서 0.8km 지점에 천태호와 천태산 갈림길이 나온다. 난 천태산 길을 선택하다
천태호로 올라가는 등산로 바위 사이로 올라가는 험준한 코스가 곳곳에 있어 만만치않다.
천태호 둑은 국가보안시설로 출입금지 철조망 너머로 사진을 담다.
천태호는 갈수기로 수량이 적지만, 주변의 풍경은 탄성을 자아낸다.
정상(630.9m)에는 넓은 바위가 평지처럼 놓여있어 마치 하늘밑 구름 같은 느낌을 준다.
하산은 천태공원, 천태호 코스로 선택했는데, 낙엽을 밟으며 올라올 때와 기분이 사뭇 다르다.
천태공원은 작은 공간에 벤치 몆개만 있는 초라한 공원이다.
천태공원에서 천태호로 오는 길은 포장이 잘 되어있다.
천태호는 해발 401m 지점에 있는 삼량진 발전소의 상부댐 저수지이다. 심야의 잉여전력을 이용 하부 저수지인 안태호 물을 이곳으로 퍼올린 뒤 전기량이 커지는 낮시간에 다시 안태호로 흘러보내 그 낙차를 이용 전력을 생산한다고 한다.
천태호 표시석에서 셀카폰으로 인정샷
삼량진 양수발전소의 상부댐의 인공호수 천태호. 하부댐 안태댐은 자전거로 탐방할 계획이다.
꿈바위(Dream Rock)는 천태계곡과 낙동강을 바라볼 수 있는 천혜의 바위이다.
천태호 둑 가까이 있는 꿈바위는 인생사 근심, 걱정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도전의 꿈을 가슴에 품도록 하는 바위이다.
꿈바위에서 천태산계곡으로 내리오는 600m코스는 급경사로 힘든다
깍아지르듯한 절벽에 우뚝 서 있는 꿈바위 일명 자살바위이다. 자살하기 전에 자신의 꿈을 한번 생각하라는 뜻이다.
하산은 용연폭포 코스이다. 용연폭포의 계곡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풍부한 자연의 모습이다.
20m의 자연암벽에 높이 16m에 달하는 마애삼존불 2004년에 시작 5년에 걸쳐 완공하였다는 '무량수궁' 이다.
※ 천태사에서 양산 증산역으로 오는 버스가 5시 50분에 있어 천태사 주변을 유유자적하게 관람하였다. 오늘의 천태산 등산과 천태사 주변 관람은 홀로 7시간 24,506보로 힘들었지만, 마음은 즐겁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
첫댓글 와우~~
저는 그냥 샘의 기록을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됩니다.
부끄럽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