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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런 일 저런 일 그늘 장수
海軒/ 이태호 추천 0 조회 48 17.07.17 13:2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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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17 14:52

    첫댓글 저도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을 들어봐야겠습니다.^^ 천안에도 비가 내리고 열어 놓은 창밖으로 경부고속도로를 오가는 차들이 폭포 소리를 내며 바삐 지나갑니다. 호수가 보이는 데 팔려 고속도로를 못 보고 이사왔어요~ 건강한 여름철 보내세요~~

  • 작성자 17.07.19 07:08

    사무국장님 사는 곳은 도심과 자연이 마주하고 있어 좋아 보였습니다. 나즈막한 산과 공원, 호수도 있고,
    맛집도 있고요. 곧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는 더 기승을 부리겠죠? 건강하십시오.

  • 17.07.17 16:37

    사진이 어찌나 절묘한지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비 오는 바닷가도 참 운치있을 것 같아요. 거기다 회까지라니요 ~~^^*

  • 작성자 17.07.19 07:10

    네, 비 내리는 바다를 바라보면 붓과 물감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머리속으로 물감을 풀기도 합니다. 도심과 비교하면 장단점이 있지만 이제 여기에 익숙해 졌답니다.

  • 17.07.18 08:30

    장마가 물러가고 햇살이 찾아와야 그늘장수도 춤을 출 수 있을 텐데요.

  • 작성자 17.07.19 07:10

    곧 땡볕이 그늘을 찾게 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 17.07.18 09:57

    게릴라성 폭우의 기습 공격 덕분에 해헌선생님을 카페에서 다시 뵙게 되었네요. ㅎ ㅎ~ 세찬 빗줄기에 부추꽃이 온전할지 안쓰럽긴 합니다만 하얀 부추꽃과 떨어지는 빗줄기가 무척 조화로워 보입니다. 늘 평안하소서.^.*

  • 작성자 17.07.19 07:13

    ㅎㅎㅎ, 건강하셨죠? 가끔 그런 날이 있어야 독서도하고 글도 쓰죠. 올여름 피서지로 바닷가를 계획하셨다면
    들리십시오. 저는 원조그늘을 드리고 아내는 시원하고 향긋한 꽃차로 피로 회복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 17.07.19 08:56

    쇼팽이 낡고 허름한 집에서 빗소리를 듣고 작곡했다는 빗방울 전주곡을 다시 들어보니 가슴이 오그라지면서 먹먹합니다.
    역시 음악은 장소와 시간을 건너뛰게 해주는 만능열쇄 이면서 신비스러운 마력이 있습니다.
    이곳은 밤에 주로 비가 오고 무더워서 만리포 그늘장수가 무지 부럽습니다.
    아무려나 날마다 햇살이 이글거려서 그늘장수 사업이 번창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17.07.19 07:18

    음악을 좋아하시는 회장님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참기 힘드실 때 훌쩍 떠나십시오. 만리포 아우가 있는 곳으로. 엄청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올해 그늘을 만들고 파는 장소는 가장 분주한 만리포 노래비 앞입니다. 오시면 얼른 알아보실 겁니다.

  • 17.07.27 04:36

    학실히 해헌의 예술가
    사진이 참 멋지네
    그렇게 살아가시구려
    많은 사람 그늘막으로

  • 작성자 17.07.27 06:37

    요즘 그늘장수 때문에 퇴근하면 이내 잠에 빠진답니다. 나이는 속이지 못한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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