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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가을이 기다려져요...설렘하는 재 시흥영암군향우회 회원들
여름 가꿈에서 가을 결실로
시흥영암과 함께라면
가을은 풍성해질 거예요
고향사랑 쌀 팔아주기에 동참 호소
9월 7일
정왕4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직거래장터 개설
가을을 알리는 입추(立秋)가 며칠 전에 있었다. 아직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지만, 머지않아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풀밭에는 귀뚜라미가 울음소리를 내고 있다. 고추잠자리는 비행한지 진즉... 코스모스도 한들 한들이다.
재 시흥영암군향우회 회원들은 삼복의 마지막 복이자 입추가 지난 뒤의 첫 번째 경일인 말복(末伏) 전 날인 지난 13일(화) 8월 월례회의에 참석하면서 무더위가 가고 서늘한 가을이 올 것이라는 기대를 갖는 결실의 계절, 가을이 기다려지고 설레어진다며 벌써 가을 사랑에 빠졌다.
가을바람이 부는 날, 사랑하는 사람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고독과 고뇌,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마차, 가을이 되면 누구나 단풍을 기다리듯이 가슴으로 느껴지는 상송(Chanson), 세계적 리메이크 曲, 여러 사람들에게 아직도 사랑받는 노래 ‘시영연가’ 가 불러지게 만든 요즘이다.
가을바람이 부네
당신은 오늘 밤 오시겠지
내 가슴 뛰는 리듬을 타고
소슬한 바람을 불어대며 당신을
태운 목차 뒤를 따르네
새들도 나뭇가지에서 노래하네
노래를 흥얼거리는 시흥 영암사람이 벌써 가을을 탄다.
행복은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켜내는 것, 행복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이런 믿음을 갖고 있는 시흥 영암사람들이다. 행복은 어떻게 얻어지거나 찾아내야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그 자리에 있었고 지켜내는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이전에는 상상도 못해본 우연히 잡게 된 기회를 힘차게 잡게 된다는 것을 안 시흥 영암사람들은 준비된 사람이 찾아내서 지켜내는 행복은 어쩌다 마주친 행복보다 훨씬 깊고 아름답다면서 책임지지 않은 사람은 사랑이 아니며 한때 사랑했더라도 책임을 저버렸더라도 다시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면 사랑은 행복을 낳게 되며, 행복을 사랑에서 비롯된다.
가울 사랑이다.
이번 모임은 부회장인 박필수 향우가 경영하는 시흥 정왕1동 ‘옛수원갈비’ 에서 모임을 갖고 향우들과의 담소를 나누며 이야기 화제가 주로 가을 ‘기다림과 만남’ 이었다. 선선한 바람과 공기, 맑은 하늘과 흰 구름, 고운 단풍과 향기, 탐스런 과일과 아름다운 풍경 등이 그립다면서 어서 빨리 가을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여심을 해보였다.
이번 달 모임의 주제는 ‘기다림 그리고 설레임’ 이다. 부제로 ‘여유롭게 풍성하게’ 로 삼았다. 그리고 ‘시흥영암의 여심, 가을 여행과 낭만 즐기기’ 가 슬로건이다.
국화의 계절 가울, 해국(海菊)의 꽃말은 ‘기다림’ 이다. 돌담 틈에 핀 해국이 기다린 건 동해 먼 바다를 건너 찾아온 고래뿐만 아니었다. 시흥 영암사람들도 기다렸다.
기다림 후 언젠가 만남이 있다는 그 진리만이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라는 말에 공감이 간다. 기다림은 그리움을 동반한다.
기다림과 설레임의 교차방식은 순수한 ‘감정’ 이다. 오랜 기다람, 기대, 설레임, 긴장감... 모든 감정이 교차하는 여름 끝자락에 서며 가을을 맞이하려는 시흥 영암사람들의 가슴은 뛴다.
“시흥의 여름풍경, 그리고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기다려봅니다.”
시흥영암의 행복찾기 프로젝트
7월의 불볕더위는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고, 곧 9월이 시작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차가울 거다. 시흥의 여름은 시민들을 힘들게 하지만, 그래도 재미나는 하루하루가 이어진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결실의 계절을 기다려봅니다” 라고 하면서 그동안의 결실... 그리고 행복한 기다림이 다가온다.
“드디어 결실이 보이네요.”
향우들과의 사랑의 결실, 그리고 행복의 시작이 열린다며, “희망의 꽃씨를 뿌리고 행복의 결실을 나누는 시흥영암사람들을 소개합니다” 라고 하면서
“안녕하세요.”
“매우 무더운 여름인데,”
“건강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찜통더위가 심신을 지치게 한 것 같은데.”
“아무쪼록 건강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낳길 바래봅니다.”
“이번 달에도 모임 분위기를 조성하게 한 분들을 소개해봅니다.”
“군서 출신인 조영익 향우님하고, 도포 출신인 조영현 향우님이 오늘 자리를 더 만들고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사랑+우정+희망+결실+풍요 이런 일로 기다림이 생기고, 그 기다림은 행복의 시작이라는 걸 모두가 알고 있었으면 합니다.”
꽃피는 봄이 되면, 바다와 계곡이 손짓하는 여름이 기다려지고, 여름이 되면 풍성한 열매가 맺은 수확의 계절 가을이 기다려지는 생각에 여름의 마지막 달 8월이 얼마 안 있으면 지나가기에 다가오는 가을, 9월이 오면 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지는 여심은 설렘의 ‘사랑’ 과 기다림의 ‘행복’ 이다.
시흥영암사람들은 8월 월례회의는 기다림과 설레임에 필이 꽂혔다.
기다림이 초록빛 설렘이 되는 순간! 향우들과 함께라면, 같이라면, 모두라면 어느 브랜드 라면보다 ‘동행이라면’ 이 더 맛과 즐거움의 얼큰함이 있어 기다리는 마음에 익숙하다.
“나는 오늘이 기다려집니다.”
월례회의라고 하지만, 기다리는 만남의 하루라고 애써 강조한다.
그리고 ‘설레임을 안고 다시 모임으로 간다’ 는 그런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리는 마음하며, 향우들을 실제로 볼 생각에 회원들은 마음이 설렜다.
보고 싶고, 가보고 싶은 찐찐 시흥영암!
너에게 설렘하면 ‘희망’ , 너를 기다리면 ‘행복’ , 너를 만나면 ‘축복’ 이라는 진실에 설레고, 기다리고, 만났다.
또 시흥영암은 요즘 같은 팍팍해지고 경쟁이 심해지는 시대에 기업들의 환경을 파괴하는 기업, 크고 작은 사회적 논란을 야기하는 기업, 기업경영과 관련된 의사 결정이 비합리적인 기업들은 장기적으로 지속성장하기 어렵다고 보는 ESG(친환경-Environmrnt, 사회적 책임 경영-Social,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경영-Governance)을 사회적 책무(S-Social), 가족친화성(F-Family), 투명경영(G-Governance)의 ‘EFG’ 경영으로 구체화시키려는 일에 집중하려 한다. 회원들의 가족친화적인 경영 여부를 주요 평가 지표로 삼아야한다는 것이다. ESG 공사 기준에 일.가정 양립 지표를 반영해 가족친화 기준을 포함시켜 향우회 운영을 안정적으로 꾸리고, 미래를 활발하게 열어가겠다는 방안이며, 일과 가족, 즉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일과 회원들의 삶을 편안하게 해준 회원들의 복지를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
향우회는 가을을 대표하는 열매인 ‘단감’ 을 내세운다. 단감은 단단하고 감칠맛 나다 뜻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감칠맛 나는 단감처럼 향우회가 단단하게 하여 감칠맛 나는 모임, 향우회 특성상 이점과 다재다능한 운영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한다.
“단단하고 감칠맛 나는 시흥영암 모임, 시흥영암군향우회가 참 좋다.”
그런 말이 나오도록 회장과 집행부의 감칠맛 나는 운영이 일품인 시흥영암 모임, 재 시흥영암군향우회임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평원(平原)의 담백함, 전통의 감칠맛 내는 K-향우회 대표모임, 영암사람들이 없으면 도시가 아니다. 재마가 없다. 시흥이 아니다. 도시의 필수 단체인 시흥영암은 시흥의 대표 모임으로 오늘날 전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시흥영암은 향우회, 이른바 K-향우회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면서 시흥 최고의 단체가 되고 있다. 시흥의 보편적인 정서에 알맞은 감칠맛 나는 모임의 대표를 뽑으라면 역시 감성의 향우회, 재 시흥영암향우회가 단연 압권이다. 시흥 지역의 모임 가운데서도 대표선수 격인 향우회가 하나 있다. 바로 시흥의 재 시흥영암군향우회 ‘시영회’ 이다. 시흥의 ‘시’ 와 영암의 ‘영’ 자에 맑고, 상쾌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의 ‘담’ 자를 더해 ‘시영담(始靈淡)’ 이라고 브랜드로 불리는 이 모임은 2010년도에 창립한 시흥영암에서 15년 가까이 운영돼왔으며, 시흥 모임문화의 고유한 풍미를 자랑한다. 시흥영암향우회는 담백함의 대명사이자, 감칠맛의 맏형으로 통한다. 회원 인물 하나하나 대부분을 시흥지역 단 하나뿐인 어질고 성스러운 ‘인성(仁聖) 도시’ 에서 사는 것으로 영입하는 것은 시흥영암모임뿐이다.
저온 숙성을 해서 활어회보다 더 치지고 감칠맛이 나는 시흥영암이라고 한다.
이런 거창하고 의미 있는 사고로 진행된 월례회의는 김영관 사무국장의 사회에 따른 신원철 회장은 지난달에 있었던 경과보고를 한 후 이번 달에 있었거나 있을 일들에 대한 보고와 다음달 9월에 있을 일들에 대해 공지했다. 그리고 재경 영암군향우회에서 펼친 행사와 시흥에서 행할 일들에 대한 것들을 전했다.
신월철 회장은 “우리 고장 영암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고, 특히 고향 농가들이 직접 지은 달마지쌀 등을 소비시키고자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고 고향 소식을 전하면서 “쌀 판매는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에게 이야기해, 주문은 여러 사람들이 함께 이루어지는 일종의 동시다발적이고, 반복적이고, 증폭적이고, 지속적이고, 상생적으로 이루어지는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협력+참여의 희망의 영암에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세한 내용은 단톡방에 올려 이해를 시키고 마음을 열고 행동을 하게 하겠다” 며 “영암군에게는 번영을, 영암농가에게는 희망을 안겨주자” 고 했다.
신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9월 7일(토) 시흥 정왕4동주민센터에서 영암군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실시할 예정” 이라고 밝히면서 “우리 영암 농가들이 지은 각종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해달라” 고 당부했다.
이번 모임은 말복 전날이어서 ‘한우육회’ 음식을 특별히 준비했다. 지난달도 초복을 앞두고 한방닭백숙을 준비했다. 여름철 모임은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 음식을 챙겼다. 가을에는 어떤 음식이 회원들에게 즐거움의 감동을 선할지 더 기대를 하게 했다. 이렇게 회원들을 위해 음식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챙겨주는 일은 시흥영암이니까 가능하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특별함이 있다. 특(特), 시흥영암스페셜이다.
특별한 날이라고 할까?
스페셜로 누려본 재 시흥영암향우회 굿 모임 ㅋ
어제 시흥영암 모임에 가족 초대해서
시흥 정왕동 옛수원갈비에서 스페셜로다가
아무지게 먹고 왔어요!
음식이 너무 많이 나오니까?
무얼 먼저 먹어야할지
눈이 혼란해졌고, 젓가락질이 바빠졌어요.
음식 넘쳐 옆 테이블까지 쓰게 되었는데.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는 ㅋ
확실히 금요일, 토요일은 엄청 붐비는 곳인데,
화요일이라서 그런지 한산했던 ㅎㅎ
복날을 앞둬서인지
이날은 스페셜로 주문!!~
회장의 위엄을 보여주갓쓰
음식차리는 동안 시원한 맥주 한잔 ㅎㅎㅎ
홍어
양념불고기
삼겹살
한우육회
냉면
음식이 길게 펼쳐져있으니까
가까운 것만 먹게 되더라구요 ㅋㅋ
한우육회존맛탱!~
삼겹살은 옆 후배에게 양보
그리고 한참 먹고 있는데,
후식으로 누릉지가 서비스로
만들어줬다.
진짜 찐으로 너무 맛있었던...
후배들도 너무 잘 먹었다는 소리
입을 담지 못했다는 ㅋㅋ
이렇게 옛수원갈비에서
한 3시간 동안 소맥하고 왔는데,
아무리 먹어도 줄지 않는 음식들...
덕분에 정을 많이 남기고 왔네요. ㅋㅋㅋ
음식 값은 회비에서 지출했지만,
마음껏 즐겨서 좋았다고 ‘참’ 자를
열 개라도 붙여주고 싶은 맛집이였네요. ㅋㅋ
시흥 정왕동에 가면 꼭 들려야할
돼지양념갈비, 소고기 육회 맛집으로 고고씽~
우리 함께 해요~
신원철 회장은 “요즘 날씨가 더울 정도가 아닌 익어버리게 한 말 그대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한 달 가까이 진행되고 있어 우리 회원들의 건강에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다” 며 “날씨도 무더운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임에 나와 줘서 감사하고 힘이 나고, 아무리 더운 여름이지만 분명 가을 앞에서는 여름도 엎드릴 거라 보여 지고, 잘 이겨왔듯이 잘 극복했으면 하고, 서늘한 가을이 기다리고 있으니 결실의 가을에 기력과 희망을 찾길 바란다” 고 하면서 무더운 여름 극복하여 평온하게 지내라는 ‘극복夏徐’ 라고 했다.
조영훈 고문은 “날씨도 무더운데 이렇게 많은 향우님들과 자리해 지친 몸도 마음도 회복이 되는 기분” 이라며 “다시 건강하게 만나 반갑고 행복하다” 고 말했다.
조 고문은 “저는 요즘 시니어모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고 근황을 알리면서 “시흥에 시니어모델협회를 만들어 시니어모델로 취미생활과 여생을 아름답게 만드는 작업에 나서고 있다” 며 “시니어모델은 패션뷰티 스타일링, 바른 자세 기초 트레이닝, 워킹 및 포즈 등을 통해 기본적인 자세 갖춤의 아름다움 추구, 건강한 삶 영위의 건전한 정신과 신체 관리에 목적을 갖고 중장년층들의 활기찬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 60세 이상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모델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 시흥시니어모델협회 회장으로 10월 초에 취임식을 거행하고자한다” 고 밝히면서 시니어에 실마리를 줘 멋짐이 많다는 ‘시니어緖 멋지多’ 라고 했다.
김형수 명예회장은 “살아오면서 이렇게 더운 여름은 처음 겪어본 것 같다” 고 무더운 날씨에 혀를 차면서 “이 더위에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대단한 사람들이다. 끈기가 있어 보인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이 여름을 잘 났으면 하고, 열을 극복하여 독을 회복하는 지금 여러분들의 마음과 행동은 극기(克己)입니다. 여름을 이겼고 몸의 사사로운 욕심을 버렸습니다” 하면서 모임에 나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열(熱)을 극복하고 독(毒)을 회복했다는, 정(情)이 사랑(愛)을 물었다는 ‘하루아침愛’ 라고 했다.
박명희 부회장은 “향우회가 날이 갈수록 새로운 회원들이 늘어나서 참 보기가 좋고, 기쁜 일이고 희망이 생긴 것 같다” 며 “이런 현상이 앞으로도 계속 나타났으면 하고, 앞전 달에도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오늘 모임에도 또 다른 식구가 늘어 시흥영암 가족이라는 것에 행복감을 갖게 된 것 같다. 시흥영암 가족이 대가족을 이루어 가장(家長)이 어른으로 지도하고 이끌 밝고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 고 하면서 시흥영암 기족 사랑에 행복한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 ‘가족愛 행복보多’ 라고 했다.
조영현 향우는 “저는 안산에서 거주하고 있는 데, 오늘 시흥영암 모임이 있다고 소식을 듣고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됐다” 며 “전에는 안산영암향우회에서 시흥영암사람들을 뵙곤 했는데, 이제는 시흥영암향우회에서 보게 된 상황이고, 전에 번개모임 때 이곳에서 뵌 후 오랜만에 찾아 뵌 것 같다” 면서 “고향 사람을 언제 어디에서도 봐도 반갑고, 향수를 달래게 하는데, 가끔 시간을 내 오늘처럼 함께 자리하여 이야기도 나누면서 외로움을 달래고 용기와 희망을 키우겠다” 고 하면서 정을 나눌 수 있어 좋고 덕을 나누고 사랑해서 좋다는 ‘情나눔 덕分愛’ 라고 했다.
조영익 회원은 “시흥에 영암 모임이 있다는 것을 진즉 일라고 있었는데, 나가봐야겠다고 마음을 먹고도 쉽게 그러하지를 못한 것 같다” 며 “오늘 나와 보니 고향 선후배님들을 처음 뵌 분도 있지만, 몇 번 뵌 분도 있어 반갑고, 감사하고, 행복하다” 고 하면서 향우사랑에 행복함이 많다는 ‘향우愛 행복하多’ 라고 했다.
향우회는 11월 달에 내장산 단풍구경을 떠나기로 의견을 종합했다.
이번 모임에 신원철 회장을 비롯해 조영훈 고문, 김형수 명예회장과 박필수 부회장, 박명희 부회장과 김영관 사무국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