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50싱글 산오름산악회 총무결산 ※
※ 발전 기금 입금시 받는 통장 메모란에 산행일시/OO산 OO대장 기재후 송금 바랍니다
계좌번호 : 토스뱅크 예금주 윤#정, 1000-5643-2770
1.산행지 :북한산근처(이말산.삼천사,북한산
둘레길 8,9코스)
2.산행일자 :24,5,15(수)
3.산행대장 :슈가대장님
4.산행총무 :슈가총무님
5.산행참가자 :슈가님,현아님,늦바람님,서인님,아오리사과님,배롱나무님,모카님,세화님,코스모스님,미오님,해조님..모두 11인
6.발전기금 :10000
7.정산 및 뒷풀이 내역 :
#이른 저녁밥을
불광동 주택에 꼭꼭 숨어있는
손맛이 기가막히게 뛰어난 백반집에서
(마당발 늦바람님 지인 찬스)
인당 15000원( 식사비14000+주류비1000)
그야말로 어류 "진수성찬"
따뜻하고 푸짐하게 영양가득하게!
(아랫 사진보면 놀라 까무러칠뻔~하하)
8.총무후기 :
#
#오늘은 아주 아쭈 특별한 날이죠!
그건 바로 '사월초파일"과"스승의날"이 한 날
새벽에 10년 멘티아이가 보내온
장문의 편지를 읽고 기분에 취해 넘 일찍 도착해 이래저래 생각...버스대신 산행 결정!
#구파발 2번 출구 뒤로 계단이 있는데
133m의 "이말산" 뒷산 보단 낮은 둔덕길로
조선의 공무원들의 공동묘지격인 곳으로
여성테마길로 궁녀들의 삶과 죽음의 이야기로역사지식도 쌓고 그와 어울린 시도 음미하고
아기자기 흙길카펫 사이로 크고 우람한 나무들
넓고 작고 볼품없는 묘소들과 석상들 보며
유명하지 않지만 의미있고 운동이 되는 동네 주민들의 휴식터를 40분동안 즐기며 산행을 해 봤어요~~어떤가요?괜잖았으면 엄지척~강추!
#이말산을 "하나고"방향으로 내려오면
전통과 현대의 우아한 미"한옥마을"이 나와요~
요긴 쫌 있다 오기로하고 횡단보도 건너
왼쪽길따라 300m걸으면 "삼천사입구"
거기서 오른쪽으로 가다 다리건너 다시 오른쪽
(복잡한것 같지만 사람들 따라 가도 되고요)
*어찌해서 드디어 오늘의 스팟"삼천사"도착
와아🤪😵💫😁인산인해 !우리팀 잘 챙겨야해요~
물어물어 겨우 찾아 간 "공양간"에서
"6색 나물 비빔밥",된장국,떡을 고이 품에 안고
졸졸 좔좔 흐르는 물소리로 운치있는 곳에서
맛나고 맛나게 먹고 또 먹고
장쾌한 의상봉 용출봉형제에게 눈인사하고
알아서들 시주하고 탑돌이 3번하며
염치 없지만 딱 하나 소원도 빌고
뒤도 안돌아 보고 아쉽지만 후다닥 둘렛길로 ~
#그래도 참 다행예요!
비가 오려는지 의상봉에 먹구름이 걸렸는데
증취봉 가는건 정말 아니기에(정산도 코앞이라)
북한산 둘렛길 9코스"마실길"있어서 먼저~
말 그대로 동넷길로 식당, 오래돤집,화원, 냥이,댕댕이.예쁘고 아담한 공원과 한옥마을.....한적하고 평화로운 짧은 코스예요
그래도 넘 일러 8코스로~ 향로봉 오르는 곳이라 제법 숲이 우거지고 다양하고 오래된 나무들이 하늘을 가리우고 가끔 오르&내리막이 있는
"구름정원길"에서 고요하고 평화로운 오월의
비요일 신록을 즐기니 기름진 음식이 땡겨요~
이것저것 원하는 것을 말하는 재미속에서
반찬이 어마하게 많은 백반 집 당첨~언능가요!
예상외로 넘 맛나게 먹어서 오늘도 로또된 기분으로 일찍 각자의 보금자리로 바삐(?)갔어요
누가 기다린다꼬...우리들의 소중한 흔적이 ~^^
#함께 한 10인의 예쁘고 멋진 님들~
(오늘 젤 예뻤던 모카님 멋졌던 서인님~
모두 아시쪼?!)
크리스마스 못지 않게 동심의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함께 해서 행복했고 감사합니다~
"아프지 말꼬!" 또 다른 곳서 반가이 만나요~^^
◇~ * 성불 하세요 *~◇
첫댓글 부처님
오시는날엔
항상
절에 가면
밥먹기 힘들었는데 .. 슈가님
덕분에 맛난 절밥과 공양도 하고 북한산 둘레길도 걷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 비오는날엔 한적한 벤치에 앉아서 비소리
들으면서 애기도 하고 담에도 좋은 공지 부탁드립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
예쁜현아님~부처님 오신 날에 대한 아쉬웠던 추억이 이번을 계기로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 된 듯 해서 저도 뿌듯합니다!~한여름에 비멍도 좋을듯~꼭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나남님~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당~~^^
해조님~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슈가님 리딩에 일총무까지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바다지기님~수고를 알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리딩 수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많은 리딩 부탁드립니다~
서인님~웃음주고 봉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쉬 슈가님의 탁월한 리딩이었어요
물소리 빗소리 나무 잎사귀에 떨어지는 빗소리 너무 좋았어요
둘레길도 예쁘고 도란도란 우산쓰고 이야기하며 우중산행의 즐거움을 맘껏 누려봤어요
모카님의 수고 하심에 감사감사드려요 서인대장님도 감사드려요 ㅎ
이뽄 아오리사과님~분위기 메이커로 많이 웃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이 숲에서 놀기 제격인데 비가 와도 참 좋았지요?!해맑은 모습의 님이 지금도 떠올라 미소 지어 봅니다~빙그레~^^
내년에는 저두 꼭 같이 절밥도 먹고 산행도 함께 하고 싶어요^^ 비와서 더 운치 있어보이네요 멋지고 이쁜 글 잘 보고 갑니다요~~^^ 건강하게 좋은곳에서 또 봐요~~
예뽄 은빈님~내년에는 꼭 절밥세트를
맛보시길 저도 바래봅니다! 비날이 운치있다 하시니 분명코 갬성충만 하십니당~그래요!자주 보고 힘이 나는 댓글 감사합니다~^^
숨어있는 북한산의 멋진 곳이였군요
탁월한 리딩에 재미난 후기~
슈가대장님 고생많으셨어요^^
함께 하신 산우님들 수고많으셨어요~^^
이뽄니모님~다리 다 나으면 숨어있는멋진 곳 꼭 다녀와요!잼나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두번째 먹어보는 절밥인데 젤 맛있었어요~
떡도 맛나고 부처님의 자비덕에 불자가 아닌데도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네요
물론 슈가님 덕도 있구요
종교로 지구상에 전쟁은 그칠지 모르는데 이럴 수 있다는게 참 다행이네요
이후 비오는 숲길을 걷는 낭만 가득한 시간도 정말 좋았습니다.
비로 깨끗해진 나뭇잎과 짙어진 숲내음이 몸도 마음도 정화시켜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공지 올려주신 슈가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늦바람님~밥과 떡이 맘에 드신것 같아 흐뭇합니다!요맘때 절이 젤 예뿐 것 같아요!
그래서 1년에 한 번은 색다른 하루로 만들어 보는것도 괜잖지요~ 아쉽지만 사찰에서의 시간보다 빗방울 머금은 생기 가득한
초록숲을 원없이 걷고 왔던 것도 참 좋았답니다~함께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사관후보생 훈련 받을때 절에서 떡과 과자를 받은 기억이 있네요...
굿맨님-~댓글 감사합니다~추억소환이 되었다니 뿌듯합니다~ ^^
비도 오는데 수고많으셨어요~
요즘은 등산보단 트레킹에 자꾸 맘이 가요 ㅋㅋ
다음에 이쁜길 같이가요^^
이뽄 윤이님~수고도 했지만 행복함이 더 많아서 좋았어요! 오~그렇군요~~동지!!
저도 트렝킹에 약간 맘이 기울고 있어요~하하~그래요!예쁜길서 만나요~^^
올 봄은 짧지 않네요
연초록에서 진초록으로 변하는 것을 고스란히 보곤 하니까요
불교의 큰 행사에 동참 해 보고
탑돌이도 좋았어요
밥도 맛나고 떡은 왜 그리 많은지 걷는 내내 든든 했습니다
우산에 떨어지는 비소리 들으며 여유로운 산행 즐거웠습니다
리딩으로 애써 주신 슈가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두 갈래길에서 다시 만난 것은 예정치 않아 기적었습니다
사실 헤맸으니까요ㅎ
산우님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예쁜 배롱나무님~~만족의 기쁨이 글에서 느껴집니다!소녀같이 좋아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갈래길서 만났을땐 얼마나 반갑던지!넘 이뻐서 찰칵~~감동적인 댓글 넘 감사합니다~^^
슈가대장님 리딩과 결산까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언제보아도 자상하고 훈훈한, 살아있는 후기 감사합니다.
예뽄 서락님~진심이 묻어나는 댓글에 어깨 쑥쑥!늘 좋게 봐 주셔서 힘이 되고 행복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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