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LON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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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지급이 지연되길래 수염기르며 시위기동을 하다가 늦게나마 입금된 관계로 불참하려든 당초계획을 바꿔서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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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도 회사차가 외근나갔다가 늦게 돌아오는 바람에 호치민 약속시간에 늦게 당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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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님혼자서 외로이 저를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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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대니님 후배님 되시는 이?모선생님 등장..(명함을 못 받아서 제 낡은 테이프가 리플레이가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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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님 정선생님 김카페에서 식사하시고 저는 토마토쥬스 한잔 때리며 그나마 금방 온다고 전화했던 모 회원님의 핸드폰으로 전화했으나 계속 불통.. 혹시 사라졌다던 핸드폰 강탈의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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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월드 스위트룸에 묵는다던 모 회원을 찾으러 물어물어 뉴월드 프론트에 전화했으나 그런 사람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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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졸지에 끈 떨어진 연이 되어버린 삼총사는 이코노미가격에 퍼스트 클래스의 서비스라는 대니표 밤여행 상품의 진수를 만끽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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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적으니 움직이기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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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스는 이제 Lone지점에서도 서비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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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를 방불케하는 파워마사지(미성년자 관람가!) 아는 사람들만 가는 곳이라 하셔서 업소명&위치공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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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CALIPSE외 1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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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모임이라고 평일(베트남의 기업은 토요일에도 일하는 경우가 많다)에 나갔더만, 이런 단촐한 모임이 될 줄 알았으면 그냥 우리끼리 토요일에 날잡아 노는 건데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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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날 다시 쏠까 싶네요. 호치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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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들어온지 두달 되어 가지만, 어제 처음으로 인민위원회 청사와 렉스호텔 구경했거든요. 밖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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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턴 주말에만 나가줘야겠습니다. 휴일 전야나.. 호치민의 밤은 평일 밤에 가면 시간 부족으로 만끽이 힘들어요. 저같이 일하는 사람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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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시간 안된다는 사람에겐 동류의식 생기지 않으므로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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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회원님들 오시는 17일 부터는 우리 회사도 아마 구정연휴에 돌입하므로 어쩌면 간단하게 동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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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언제부터 언제까지 노는 지 정해지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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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글만 올리고 불참하셔서 오히려 재미있는 밤이 되게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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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부산회원님들 이번엔 꼭 들어오세요. 아니면 저 캄보디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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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Lone님...조만간 날 잡아서 캄보디아 한번 갈까요?....해변가에서 망고쥬스 마시면서 잠이나 실컷 자구 싶군요....*^_^*....어제..아니 오늘 아침까지 고생했어요...*^_^*...그리고 모임에 나온 후배도 원래 나도야 회원입니다...이씨구요...잠시 왔다간 베트남 아가씨도 나도야 회원이구요...저희는 가끔 만납니다.
모임을 애타게 갈구하시던 다른 회원님들을 뵙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한국 소식도 듣고 싶었는데..물론 인터넷으로 매일 보고 있지만 생생한 육성으로 듣고 싶었거든요...^^;...애꿏은 가짜양주만 한병 때렸더니 머리가 띵하군요...^^;...조만간 외로운 삼총사들 진짜 송년모임 한번 더 갖자구요...*^_^*
첫댓글 Lone님...조만간 날 잡아서 캄보디아 한번 갈까요?....해변가에서 망고쥬스 마시면서 잠이나 실컷 자구 싶군요....*^_^*....어제..아니 오늘 아침까지 고생했어요...*^_^*...그리고 모임에 나온 후배도 원래 나도야 회원입니다...이씨구요...잠시 왔다간 베트남 아가씨도 나도야 회원이구요...저희는 가끔 만납니다.
모임을 애타게 갈구하시던 다른 회원님들을 뵙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한국 소식도 듣고 싶었는데..물론 인터넷으로 매일 보고 있지만 생생한 육성으로 듣고 싶었거든요...^^;...애꿏은 가짜양주만 한병 때렸더니 머리가 띵하군요...^^;...조만간 외로운 삼총사들 진짜 송년모임 한번 더 갖자구요...*^_^*
아.. 수정했습니다. 참 두분 명함 파드릴테니까 내용적어 보내주세요. 해변좋죠~ 야자그늘~ 선텐베드~ 구정연휴가 찬슨데, 제가 몸담았던 부산회원들이 출동한데서 상황이 유동적입니다. 여튼 비자나 내야겠죠.
명함이요...감사합니다...김군을 만나서 내용 받으면 같이 이메일 드릴께요...*^-^*..그리고 어제 나누었던 얘기는 내일이나 모레 정도에 이메일로 보낼게요...*^_^*..(수정했음..*^_^*)
안녕하세요 위에 분들이 말씀 하기는 이군 아니 김군입니다 Lone 님은 처음이시니 그렇다치고...... 대니형님은 제가 분명히 김군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군이라시면 전 어쩌란 말씀 이세요.. 형님 너무하세요 흑 흑
종호야! 미안하다..내가 자꾸 니 성을 바꾼다...^^;...핸드폰에 처음 입력 할때 너의 성을 이씨로 해놓고는 아직도 깜빡...정말 미안혀!!!...^^;
안녕하세요..히스토리입니다..이번9일날 무조건 들어갑니다..^^ 공항에서 상봉을 기대합니다..
편명과 시간을 알려주소서. 대님. 나빴어요. 성고문이라니요. 저도 수정합니다.
...*^_^*..히스토리님! 9일 호치민에 들어오신다고요?...어느 항공이시죠? 공항으로 마중을 나가겠습니다....*^_^*...
Lone님~ zippo야~ 2003년 마지막 밤...12월 31일 밤을 어떻게 보내실 예정이죠?...아마도 이날은 호치민 시내가 또 한번 인파들로 들썩일것 같은데...또 한번 송년모임 가질까요?...*^_^*
아이 좋아라 .........그런데 이번에도 세명인가요 ?
음.. 가능하면 나가봐야죠. 우리 노땅 직원들은 너무 재미가 없어서. 가능하면 0시를 기해 키스가 허용되는 곳이면 좋겠네요. 다 같이 송구영신 하도록 합시다.
호치민에 계신 회원님들이 많이계실거라 생각 했는데 ......... 이번에도 셋 뿐인가봐요 ........ 싫어 ! 싫어 !
많으면 뭐합니까? 기동성 떨어집니다. 택시 한차로 움직이는 게 편합니다. 하긴 다마스택시도 있지요.. 더 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