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전둘레산길 10구간 언저리산행은 성북동에서 시작합니다.
소박한 절이군요.
대부분 '대숙광전'인데 여기는 '대' 자가 빠졌네요.
봉덕사의 보물 석조 보살 입상입니다.
봉덕사의 대웅전, 숙광전
비로자나불이 분존불입니다.
봉덕사를 떠나 둘레산길로 향합니다.
이길이 맞죠?
눈이 덮혀 길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산소 하나 지나갑니다.
둘레산길이 가까와졌나 봅니다.
둘레산길에 들어섰습니다.
늘 다니던 10구간 길입니다.
범바위는 그냥 지나갑니다.
용바위에 왔습니다.
따끈한 사모님커피로 추위를 녹입니다.
푹신한 솜이불을 덮고있군요.
성북동산성으로 들어섭니다.
계족산성과 같은 백제성입니다.
성안을 향해 갑니다.
헬스장이 된 성안에 사람이 많아서 그냥 지나갑니다.
산장산으로 왔습니다.
오늘은 먼저온 사람이 있어도 들어섭니다.
"백두산~"
산장산 떠나기 전에 10구간 다시한번 살펴봅니다.
박동진 명창이 득음했다는 득공터 지나갑니다.
김용진 묘비 지나가고요,
삼거리 정자 왔습니다.
구봉산이 한눈에 들어오죠?
이제 진잠으로 갑니다.
굴다리 다왔습니다.
400년된 보호수 느티나무
솔뫼까지 와서 다섯이서 신대산식당에서 점심 잘 먹고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