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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 결승에서 우리나라의 이효정-이용대선수가
인도네시아를 꺾고 금메달을 드디어 목에 걸었습니다.
오누이 처럼 보이는 환상의 호흡..
DMB를 보는동안 어쩜 저렇게도 호흡이 잘 맞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정도였답니다.
게다가 어린나이의 이용대 선수..
다들 이번에 많은 팬들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손발이 척척~~ 맞는소리가 들리지 않으세요.
누이가 동생을 어루듯이 점수를 뺏기면 달래주고 응원해주는 모습도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며 격려해주는 둘의 모습이
선수들의 마음이 하나임을 알려주듯이 응원하는이로서 저절로 응원이 나오더라구요
순간 순간 ..짜릿 짜릿..
드디여 금메달 확정.. 우승,,.
이효정-이용대선수 두분이 얼마나 가슴이 벅차올랐을까요?
그동안의 힘들고 고된 훈련의 설움이 눈녹듯이 녹아내렸을 것입니다.
DMB 화면에 보이는 당당한 금메달 문구..
두분이 자랑스럽습니다. 금메달을 못딴다 해도 두분의 환상적인 화합에
우리모두 박수를 보냈을것입니다.
금메달 확정되면서 카메라에 이쁘게 세레머니를 보여주는 이용대 선수..
이젠 여유있는 모습이네요.
앞으로도 우리 나라 배드민턴에 큰 기대에 부응할수 있는 좋은소식 부탁드립니다.
혼합복식 12년만의 쾌거...
가장 큰 요인은 이용대의 미남계이다.
준결승에서 홈어드밴티지를 입은 중국을 이기고 올라온 인도네시아녀
인도네시아녀는 경기전부터 용대와 악수를 나누면서 순간 설레였고 경기내내 집중을 하지못하고
용대의 날카로운 스매시때 복근 보여주기에 현혹당해 지고말았다.
이용대의 미남계 덕분에 금메달을 딴듯...?????
출처: 모라배드민턴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까망돌(서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