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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향 문 학
 
 
 
카페 게시글
―·······【 청향♤詩방 】 2. 내 감성은 가을 유리 잔
청향(鄭貞淑) 추천 0 조회 29 09.10.21 11:3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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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21 20:36

    첫댓글 가을이라는 계절앞에 선 청향님에 모습을 잘 표현 하셨네요. 요동치는 봄과 여름을 지나 결실에 계절앞에선 우리의 모습 모든것이 심판인듯이 고개 숙이고 조용히 하늘에 음성을 기다리는 운명인 자연의 모습과 우리의 모습 이것은 모두에게 숙명처럼 다가 오는 삶의 현실입니다. 더욱더 인생의 깊이를 느끼고 알게하는 계절앞에 오직 하나님께 감사들 드립니다.

  • 09.10.22 07:57

    "내 감성은 가을 유리 잔 같은 감성, 말 한마디에도 쉬이 상처받고 아파하며 흔들리며 황무지에 인생을 심고. 신앙의 연단에 고독해하며 처절한 투병을 극복한 여인의 가슴에는, 아직도 일렁이는 바람꽃에 애절한 사랑은 머물고, 분신 몸속의 상처 난 진주덩이의 눈물을 다독이는 인생이란 물레질. 경험하고 체험한 이야기를 아픈 이웃에게 들여주고 픈 꿈과 소망. 또 다른 이름 청향(淸香)에 대한 그리움은 글쓰기와 맞물러 감정의 파도를 타며 신의 음성을 기다린다." 짙은 가을 아름다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0

  • 09.10.22 16:08

    청명한 하늘만 바라보아도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이 가을~! 산야를 바라노라면, 절로 사색에 잠기게 됩니다. 오곡백과와 단풍이 어우러진 계절~! 풍요로 가득해 좋습니다. 淸香지기님 정성 가득한 고운 글에 머무르다 갑니다. 건안 건필하소서.^^*~!

  • 09.10.22 20:00

    "겨울 수난의 잉태와, 봄 출산의 환희와 여름 권태는 시들어, 열기를 토해 내던 태양은 열정을 거두고 은혜로움으로 마음을 다독일 때, 인간은 세속적인 욕망의 늪에서 제자리로 돌아온다. 땀 흘린 가슴은 떠나는 바람에 씻기 우고 그사이로 잊었던 추억의 감성이 여울진다" 오랫만에 수필다운 긴글에 되새김질 하며 머물여 봅니다. 건강하시길 ...

  • 09.11.07 16:53

    가을 유리 잔 같은 감성! 잘 이겨 내셨습니다. 신앙의 연단에 고독해하며 투병을 극복한 여인의 가슴에는, 아직도 일렁이는 바람꽃에 애절한 사랑은 머물고. 분신 몸속의 상처가 쌓인 진주의 눈물을 다독이는 인생이란 물레질. 경험하고 체험한 이야기를 아픈 이웃에게 들여주고 픈 꿈과 소망! 구절초향기로 하고자 하는 꿈 펼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09.12.10 12:43

    가을 음악소스 <embed A src="http://cafe.empas.com/jwanice/pds/b16/attach_down.html?_cid=jwanice&_bid=b16&asn=38&msn=4¬ice=0/Chris_Spheeris_-_Always.wma" loop="-1" showstatusbar=true AutoStart="true" hidden=true Volume="0"></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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