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아침입니다
차례를 지내고서 어머님을 찾아 나섭니다
긴연휴속에 추석은 교통마비 입니다
내고향 장호원이 그리 먼곳이었는지는
오늘에서야 알았읍니다
진천에 사는 여동생과함께 진천에 종박물관이 있다해서 찾아나섭니다
무슨 종박물관이 다있는냐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읍니다
막상 찾은 종박물관은
종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고 있읍니다
옛조상이 종을 어떻게 만들었는지부터 종의 종류도 이렇게 많은지도 처음 알았읍니다
일반인도 타종을할수 있읍니다
신기합니다
둥ㅡ하고 큰소리 울림입니다
그러니 종일 이사람저사람 타종을 하니 종일 둥둥입니다
나도 한번힘차게 쳐봅니다
어머님도 해보고싶다해서 치고 또칩니다
재미가 있읍니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입장료가 무료라 합니다
그런 추석연휴에 하루이었읍니다
또 주절주절
두서도없이 올려봅니다
고맙습니다
카페 게시글
ㅁ우리들(나)의 이야기
어머님을 모시고 진천종박물관을 다녀옵니다
박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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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8
23.09.30 21:3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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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추석연휴를 아주 보람되이 보냈네요.
어머님의 표정이 흐뭇하십니다.
저는 효도할 부모님이 계시지 않으니 그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