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여의도 집밥
솔 김치찌개
22회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여의도 편에
김치찌개를 전문으로 서브하는
솔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37년의 내공을 가진 노포로
단골들만 알고 찾는 알짜배기 맛집입니다.
여의도 솔은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치찌개집이지만
양주도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시작은 섬세하지만
끝은 부드럽게 마무리하고 싶을 때
주문하면 좋습니다.
칸막이가 있는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어
인원 수용에 한계가 있어
예약을 원칙으로 합니다.
인원수에 맞게 음식을 준비하기에
무턱대고 방문하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칸막이가 있는 공간과
룸으로 구성됩니다.
여의도 솔 메뉴, 가격, 주차
단일 메뉴만 서브하다 보니
메뉴 선택으로 고민할 이유가 없습니다.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집밥 식후에 과일이 나오는데
계절 및 상황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술이 아니라 보리차 + 결명자차
위치, 주소,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시,
오후 7시에서 오후 12시
토요일, 일요일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백반기행 김치찌개
찌개를 덜고 수제비를 뜨고
하는 등의 모든 일을
알아서 해주기에
대접받는 느낌이 드는 맛집입니다.
기본 상차림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계란찜
상당히 정성을 들여 만들어
푸딩스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깍두기, 배추김치, 파김치
이렇게 3가지를 모두 만들어서
손님상에 올립니다.
목살, 두부 등이 넉넉하게 들어가
든든한 한상이 되기도 하고
안주가 되기도 합니다.
멸치 육수 베이스의 국물이라
상당히 깔끔하면서 시원합니다.
이런 국물이라면 수제비도 좋지만
라면도 잘 어울릴거 같습니다.
고기가 넉넉하게 들어간 구성으로
육식러들이 좋아할
실한 구성입니다.
찌개를 어느 정도 먹고 나면
수제비를 만들어 줍니다.
반죽과 숙성을 잘해서 그런지
쫄깃한 식감이
기분좋게 느껴집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즐기면 됩니다.
김치찌개, 수제비, 과일로 구성된
한정식스러운 한상입니다.
이런 구성은 견우의 기억에
이곳이 처음입니다.
아지트스러운 분위기에서
대접받으면서 먹을 수 있는
김치찌개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견우가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서면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허영만의 백반기행 여의도 집밥 솔 김치찌개
견우
추천 0
조회 2,275
19.10.25 15:58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