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 초보 캠퍼 신충열 입니다.
지난주 금~토요일 경기도 가평의 자라섬으로 캠핑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서울에서 매우 가깝고 시설이 좋은 캠핑장 이었습니다.
자리도 매우 깨끗했구요.
금요일이라 그런지 캠핑장에 오신 분들이 많진 않으셔서 여유롭고
쾌적하게 다녀온것 같습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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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첫사진 부터 먹는 사진 들어 가겠습니다. ㅋㅋ
사실 가면서 찍은 사진이 없습니다.
너무 가까워서(생각보다) 미쳐 차에서 카메라를 꺼내기도
전에 도착해 버렸습니다. 훗
가평에 도착하니.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가면서 아이폰으로 가평 맛집을 검색해보니 몇군데가 뜨더군요.
몇집 중에서 모두의 의견으로 막국수로 결정했습니다.
가평의 송원 막국수. 자라섬에 많이 가보신 분들은
가보셨을듯 한...ㅎ
처음 가본 저희는 우왕~~뭐가 이렇게 맛나냐~~며..
메뉴는 특별한건 없었습니다.
막국수.
저희 사장님 입니다.
훗
막국수 기다리면서!!
우리의 공식 모델. 김대리.
미혼에 여자친구 없습니다.ㅋㅋ
네...접니다... 저런...
드디어 나온 막국수!!
앞에 있는건 보통. 뒤의 두개는 곱배기 입니다.ㅋ
보통을 시켰던 김대리는 후회 만땅 했다는...ㅋㅋ
육수를 조금 붓고..
후훗~~~요로코롬 비벼주시고!!!! (아 또 군침 돈다!)
능글맞게 드시면 됩니다.ㅋㅋ
뚝딱!!
스으윽~!!!
모두~막국수에 감탄!! 아아~~~
제 점수는요~~
별다섯개 입니다.ㅋㅋ
이제 밥도 먹었으니 원래의 목적지로 가봐야죠?ㅋ
다시 차를 타고 고고싱~!!!
이었으나......알고보니 막국수 집 바로 근처가 자라섬
캠핑장...ㅋㅋ
자라섬 캠핑장 안내소 입니다.
안내소에 들어가는 김대리군~
어디서나 굴하지 않고 셔터 눌러주는 충얄씨~!ㅋ
안내소에 비치 되어있던 자라섬 안내 책자들~
예약 확인해주시던 아가씨가 미인이더라는
김대리의 뒷말...ㅋㅋ
안내소 바로 옆의 자라섬 안내 간판 입니다.
지금까진 분위기 좋았습니다. 이제...험난한 텐트치기가 시작 됩니다.
텐트치기 부턴 2부로!
안녕하세요 신충열 입니다.
이제 자라섬 첫 캠핑 후기 2부 들어 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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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자라섬에 아이리스의 세트장이 있다는군요. 오호홋
김태희 완전 좋아 하는데..ㅋ
와이프알면 뒤지겠죠?.
드디어 찾고 찾아 돌다..저희 사이트를 발견 했습니다.
저희는 카라반 사이트를 예약했습죠.
공부 안하고 갔으면 전기장판이랑 못쓸뻔 했어요.
왜냐...카라반 사이트는 전기를 쓸수 있거등요~!헤헤
우리의 B22 구역~!
이제 텐트를 쳐 봅니다.
우리의 텐트씨~!
콜맨 BC270텐트.
이때까진 이 텐트...
매우 믿음직 스럽지 못했습니다.
다들 겨울엔 돔텐트가 안좋다나..뭐라나..
겁을 잔뜩 먹고 있었죠~!
우리의 망치님. 스노우라인의 망치~!
앞부분이 '동'으로 되어 있어 팩 박기도 쉽고~
앞부분 교체도 가능 하답니다.
가격도 저렴~!
(캠핑촌에서 40,000원에 구입)
김대리와 충얄군의 텐트치기...이제 시작 합니다..
방수포 부터 깔아주고~! (방수포는 코스트코 방수포~! 코스트코에서 구입)
텐트 세워 줍니다.~!
그래도 다들 군대 갔다온 남자들이라고 텐트까진 빨리 쳤습니다.ㅋㅋ
구경중~!
사진상으론 텐트가 작아보이네요.
실제로 보면 꽤 커요. 4~5인용~!
설명서 열심히 보는 김댈.
뭔가 문제점 발견했나?
김댈과 충얄군 상의중입니다.
후기가 즐겁게 즐기고...그런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이건 뭐...텐트 치고 자리 마련하는것부터가
난관이라..
ㅎㅎ
뭐야뭐야~~~
쓰다보니 3부까지 왔네요.
우리의 보금자리 완성!!
우여곡절 끝에 우째우째 완성 했습니다.ㅎㅎㅎ
다음은 콜맨의 터널 스크린 타프. 텐트앞에 요놈까지 쳐야 난로 켜고 놀기 수월할듯 합니당~!ㅋ
무게가 좀 나가서 둘이서 낑낑대며 꺼내고..
명품백 간지 촬영..충얄씨..터널백 입니다.ㅋㅋ
요놈도...사실 요렇게 되기까지 많은 사연이 있었지만..차마 말은 못하겠고...
완성된 사진만 올려 봅니다.ㅎㅎ
ㅋ
이제 시설을 한번 쓰윽 둘러 봅니다.
여긴 화장실 입구에요.
세면대~
세탁실. 깨끗합니다.
여긴 설겆이실? 보일러땜에 뜨거운 물도 나오구요..
좋습니다.
그러다 점점 밤이 다가 옵니다. 이제 음주를 하여야 할 시간이..ㅎㅎㅎ
메뉴는 삼겹살에 소주~! 남자들 밖에 없어서 별 반찬도 없이..ㅎㅎ
치열합니다. 고기 흡입 하고 있는 충얄씨.
사장님도 슬슬 취기가 올라 오시나 봐요.ㅋ
역시 정상적인 사진은 재미 없다는...주의라..ㅋㅋ
각자 한개씩..ㅋㅋ
자라섬 B22 술집 전경~!ㅋㅋㅋ
화로대에 불도 올리고~!
치열하게 마시고 놀다...다음날이 되었습니다.
눈이 엄청 왔더라고요.
옆 자리에 오셨던 현대카드 캠핑카.
우리의 밤을 따뜻하게 지켜준 파세코 난로님!
눈이 요로코롬 많이 왔어요~~^^
숙취해소 커피 흡입중이신 사장님.ㅋㅋ
아침엔 간단하게 요기하고~ 자라섬 내에 있는 아이리스 세트장을 찾아봤습니다.
사실 별로 볼건 없습니다.
그래도 김태희방은 유심히 보게 되더라능..ㅋㅋ
오늘의 가장 정상적인 사진.
훗~!
아이리스 세트장까지 보고
자라섬을 나옵니다.
11시쯤 철수했는데요. 이때 벌써부터 캠퍼분들이 속속 들어오시더라구요...
열정이 느껴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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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서 와이프한테 자랑좀 해줬더니..
크리스마스 캠핑 가자네요..ㅎㅎ
드디어 걸려들었습니다.ㅋㅋ
첫캠핑. 설레임에 시작하여, 정말 오랜만에 상쾌한 여행을 하고 온것
같습니다.
다음에 갈 크리스마스 캠핑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요~!히히
지금까지!!
초보캠퍼 신충얄 군 이었습니다.^^
제 블로그 입니당~~놀러오세용~ㅎ
http://blog.daum.net/creaie
http://blog.daum.net/creaie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번쩍이는 화로대에 처녀 불밝힘 크~~ 입문을 환영합니다 근데 이병은 약도 없더라구요
으아아아아..어쩌죠?ㅋ 캠핑 말고도 취미가 가지가지라..ㅋ 마눌님한테 맞아가면서 해야겠어요~ㅋ
첫캠핑에서 첫눈도 맞고 정말 복받으셨네요....즐겁고 행복한 후기 계속 기대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더욱 신나는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득땜을
감사합니다.^^
첫캠핑에 눈을 보셨다니... 헤어나실수없겠는데요~ ㅎㅎ
도통 잠이 안옵니다.ㅋ 벌써부터 다음 캠핑 생각에 근질 근질 합니다.^^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군요....
회사 분위기를 알 수 있겠습니다.ㅎㅎ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군요....
회사 분위기를 알 수 있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