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일찍 다가오는 여름, 여름을 이기는 주방 아이디어 용품이 나오고 있다.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미를 주는 상품을 선택하는 소비들이 점차 늘면서 주방용품 기업들은 편리함과 기능성을 앞세운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신기한 물건에 관심은 가졌지만 선뜻 구매에 망설였던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한 분들을 위해 신기한 여름 주방용품의 세계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얼음에 디테일한 생명력을 넣는다?
단순한 사각형 얼음은 가라! 디자인이 독특한 얼음틀이 출시되고 있다. 하트 모양, 과일 모양 얼음틀을 비롯하여 문어 모양, 애벌레 모양 등 개성만점 얼음틀이 시중에 다양하게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문어 모양 얼음틀은 실리콘 재질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아 모양이 얼린 후 모양이 상하지 않게 손쉽게 틀에서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물 외에도 음료, 초콜릿 등을 넣어서 얼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문어얼음틀]

얼음틀 외에도 아이스크림틀도 있다.
미국에서 제조한 실리콘 재질의 아이스크림틀로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은 BPA FREE 제품이다. 친환경적이고 재미있는 모양의 제품으로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아이스팝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조쿠 디노팝]

만약 그저 그런 얼음 사이즈가 불만이라면 왕얼음틀을 추천한다.
일반적인 얼음틀을 사용한 얼음의 크기는 평균 2cm라면, 빅사이즈볼 몰드를 활용한 얼음은 지름 약 5cm를 자랑한다. 큰 사이즈의 얼음이라 쉽게 녹지 않아 시원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대영상사 빅사이스볼 몰드(왕얼음틀)]

과일도 엣지있고 청결하게 먹기
여름철이면 여름휴가를 떠나거나 집에서 도란도란 둘러앉아 수박, 참외 등 과일을 먹게 된다. 특히 여름철 과일의 꽃인 수박을 먹을 때 힘겹게 잘랐던 기억이 있다면 수박칼을 추천한다.
갈고리 모양의 수박칼로 쓱쓱 긁어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최대한 손실 없이 잘라준다. 그 칼로 자른 수박을 바로 집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아이디어 제품이라고 하겠다.
수박 외에도 멜론, 참외 등 다양한 과일을 자르는데 활용할 수 있다.
[수박칼]
수박 외에도 10초면 손질이 끝나는 파인애플 슬라이서, 딸기(토마토) 꼭지 따개 등 과일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기구들도 있다.
[DKIT 파인애플 슬라이서]
[브릴리언 아파트32 딸기손 딸기 꼭지따개]

여름철엔 과일뿐만 아니라 야채 등 세척에도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야채 세척 패드는 표면에 돌기가 있어서 울퉁불퉁해서 세척이 힘든 야채나 과일도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PVC재질로 야채는 물론 냄비 손잡이나 오프너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잇 아이템이다.
[삼도 야채 세척패드]

냄새 싹싹 싱크대 주방용품
여름철 주방의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음식물 처리 문제다. 특히 여름 장마철이면 음식물 찌꺼기는 빠르게 부패해 악취가 더욱 심해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싱크대 비닐 걸이형 음식물쓰레게 휴지통이다.
락앤락에서 출시한 싱크대 비닐 걸이(리필 5매)는 뛰어난 공간 활용뿐만 아니라 청결한 음식물 쓰레기 관리도 가능하다. 강한 흡착판으로 쉽게 탈부착 가능하며 링을 접을 수 있어 냄새 걱정도 줄였다.
뿐만 아니라 전용 비닐엔 물 빠짐 구멍이 있어 음식물 냄새없이 위생적이고 쓰레기 부피를 줄일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싱크대 외에도 욕실, 화장실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락앤락 싱크대 비닐걸이+리필(5매)]

[싱크대 음식물쓰레기 매직홀더]

생활CM 송가온 life@danawa.com
원문보기:
http://news.danawa.com/view?boardSeq=63&listSeq=3388219&page=1#csidxac1c8e777099bc79f1ceb58184fa2f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