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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13장 제사의 삶
히13:1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히13: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히13: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히13:13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히13:14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히13: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히13: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히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히브리서는 그리스도의 대속제사가 중심주제입니다. 영원히 단번에 자신을 드리심으로 우리를 영원히 온전케하셨습니다. 이제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이 큰 구원을 소중히 여기며 그리스도를 배반하지 말고 영원한 도성을 향하여 열심히 달려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성도들의 사회생활(1-6)과 교회생활(7-17)을 위한 교훈을 주고 마지막 인사말로 히브리서를 마무리하는 내용입니다.
성도들의 사회생활(1-6)
구원 받은 성도들은 세속적인 사람들과 삶이 구별되어야 합니다. 성도의 삶은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1) 낯선 사람들에게도 언제나 친절해야 합니다.(2)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결혼을 귀히 여기고 순결을 지켜야 합니다.(4) 그리고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하심을 믿고 돈을 사랑하지 말아야 합니다.(5)
성도들의 교회생활(7-17)
성도들은 믿음의 본이 되는 사람들을 본받아야 합니다.(7) 예수님은 언제나 동일하신 분이시기에 모두 한마음으로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금욕주의 같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오직 은혜로 마음을 굳건하게 해야 합니다.(9)
예수님은 속죄일의 제물이 성문밖에서 불살라졌듯이 성문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우리도 십자가를 지고 영문 밖으로 나아가야 합니다.(13) 우리는 이 땅의 영화를 구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영원한 도성인 하늘 나라 도성을 구하는 사람들입니다. 때문에 이 땅에서는 고난을 각오하고 달려 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삶이 온전한 제사의 삶으로 드려졌듯이 우리도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제사로 바쳐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입술로 찬송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성도를 섬기는 삶과 이웃을 구원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삶을 드려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이것이 살아있는 제사입니다.(16) 성도는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순종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들의 성장에 큰 유익을 가져올 것입니다.(17)
히브리서는 그리스도의 대속제사가 가장 중요한 주제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를 마무리하며 성도들의 삶도 제사의 삶이 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바쳐 드려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모임예배를 소중히 여기고 다음으로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께 자신을 다 드려서 살아가는 삶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모임예배가 약하면 삶예배를 성공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모임예배만 잘하는 것으로 그치면 안됩니다. 어떤 성도는 모임예배는 열심히 하는데 삶에서 늘 실패합니다. 그것은 아직 신앙이 성숙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모임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결국 삶예배도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고 모임예배와 삶예배를 다 성공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성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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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3: 1- 8
“변함없는 예수님 안에서 사랑과 정결로 사는 성도” 이해영 목사
히브리 기자는 예수 믿는 자들에게 세 가지 행함을 권면합니다.
첫 번째는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시는 새 계명입니다.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의 제자인 줄 알 것입니다.
두 번째는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길을 가다가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했습니다.
그 결과 아브라함은 심판의 계획을 들을 수 있었고 아들을 얻는 축복도 얻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갇힌 자, 학대받는 사람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투옥 받은 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생각하고 그들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형제를 사랑하고 손님을 대접하고 더 나아가 학대받고 고통 받는 사람을 돌보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녀들의 가져야할 기본자세입니다.
히브리 기자는 예수 믿는 자들에게 세 가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권면합니다.
첫 번째는 음행과 간음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두 번째는 돈을 사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돈을 쫓아 살지 말고 이미 받은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돈이 우리의 우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떠나지 않으실 것입니다.
세 번째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는 우리를 돕는 분이시니 사람을 무서워하지 말고 겁내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사람에 집착하지 않게 되고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선진들이나 지금의 인도자들의 믿음을 기억하고 본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주이시며 믿음의 주체이며 완전하신 분이 십니다.
오늘 하루도 영원히 동일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사랑과 정결로 사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의 믿음이 구체적인 실천과 행함으로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형제를 사랑하며 손님을 대접하며 다친 자와 학대받는 자를 돌아봄으로
화평함을 이루는 믿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음행과 간음을 거부하고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사람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거룩하게 여기는 진정한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도자의 본을 받으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본을 쫓는
진정한 제자의 길을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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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3: 9- 17
“구원 은혜에 따르는 찬송의 제사, 삶의 제사” 이해영 목사
히브리서 기사는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굳건하게 하는 믿음은 음식이 아니라 은혜로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음식은 레위기에서 나오는 음식 법을 말합니다.
사람의 내면을 강하게 하는 것은 음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히브리서 기자와 우리를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이 가지고 있는 제단은 구약의 제단과 다릅니다.
우리의 제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말합니다.
대제사장들이 하나님에게 드리는 제단은 제단에서 먹을 수 없고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성소에 가지고 들어가고 그 몸은 영문 밖에서 불 사릅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따르는 우리는 옛 언약과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와 율법의 의와 정죄를 함께 따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섬기고 주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구약의 속죄 제물과 예수님의 대속 제물은 정확하게 연결됩니다.
예수님을 따르며 구속의 은혜를 입은 자는 예수님을 따라 성전 밖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누리려면 기존의 삶의 방식을 떠나 예수님의 뒤를 따라야 합니다.
우리는 세속주의를 과감히 벗어나 하나님께 참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세속주의를 과감히 벗어나기 위해서는 짐승의 피로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찬송의 제사를 드려야 하며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 받으십니다.
우리는 우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의 영혼을 위하여 잠으로 자지 않고 보초를 서며 돌보며 섬기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성문 밖으로 매일 나가는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피의 제사가 아닌 찬송의 제사를 드려야 하며 제사장의 형식적인 제사가 아니라 인도자의 진정성을 따라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성문 밖 세상으로 나아가 참되고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살아있는 하나님 말씀과 지금도 역사하시는 성령님 앞에서
우리가 날마다 새로워지길 원하고 매일 변화되기 원합니다.
오래된 구습과 익숙한 세상 방식에 갇혀있지 않기를 원합니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문 밖, 성문 밖에서 죽임 당하신 것처럼
우리도 매일 성문 밖으로 나아가는 거룩한 결단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온전한 새로운 문을 향한 믿음과 결단이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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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3: 18- 25
“중보 기도와 송축의 기도” 이해영 목사
히브리서 기자는 마지막으로 성도들에게 기도하기를 더욱 힘쓰라고 권면합니다.
성도들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나를 위해서 중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는 모든 일에 선한 일을 행하도록 기도하고 속히 너희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께 두 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첫 번째 기도는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시기를 원하는 기도를 하라고 요구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큰 목자는 자신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임을 강조하며 평강의 하나님이 우리 뜻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뜻이 성취되도록 기도하라고 가르쳐 줍니다.
그래서 우리도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두 번째 기도는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고 요청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즐거운 것들이 이루어지기를 원한다고 기도하며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기를 바라는 기도를 하라고 강조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며 즐거운 것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교회와 성도는 하나님 나라의 거울이 됩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기도를 하며 살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마지막으로 성도들을 문안하고 서로 축복하기를 원한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권면의 말들을 용납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진심을 담은 권면은 상대방들에게 성장과 치유를 줍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디모데가 갇혔다가 풀러난 것을 알려주고 안심하라고 성도들을 위로합니다.
우리도 공동체 안에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믿음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너희 모든 사람에게 있기를 소망하며 축복하며 히브리서를 마칩니다.
오늘 하루도 중보기도와 송축의 기도를 하며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이 또 우리의 교회가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비추기를 원합니다.
진실로 영광의 빛 되신 주님이 어둠의 이 땅을 비추어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나아가는 주님의 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주 오실 그 날까지 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게 하시고
서로를 문안하게 하시고 서로를 축복하는
그러한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