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 전남 완도 상황봉(오봉산645m) 초보산행 2.산행일 ▶ 2014년 3월15일요일[금요무박 원정]
3.출발장소 ▶ 집결장소및 경유구간 선택후 "시간엄수" & 4.집결시간 ▶ 소사역[1번출구]횡단보도 건너편밤11:00 / 사당역[10번출구]밤11:30 / 강변역 밤12:00→1번출구 나와 오른쪽 횡단보도 건너 테크노마트 주차장 입구 죽전 임시정류장[고속도로]밤12:30 /신갈 임시정류장[고속도로]밤12:35 [서울 귀경시 경유구간 생략 또는 달라질수 있음...]
5.산행코스 ▶ 대구리-심봉-상황봉-하느재-백운봉-업진봉-숙승봉-해신촬영장[9km] [약4~5시간 예상하며 코스는 유동적] 6.준비물 ▶ 점심,식수,알콜음료(선택),행동식,보온의,장갑,스틱,랜턴등..
7.기타 ▶ 완도까지 버스 소요시간(5시간30분 소요) 현지에서 뒷풀이시 n/1 ▶ 완도 일출타워 도착후 일출조망/식사/수면등 2시간 자유시간후 산행지 이동
8.당일 산행도우미▶ 데자뷰 (010) 8925-4248 동화나무 (010) 2940-1244 재이 (010) 2071-4207 발산 (010) 2040-4970
[회비/입금계좌/환불규정]
국민은행 240802-04-102656 [서상국] 회비 37,000원[버스비,톨비등] (온라인 입금우선하며 당일 입금시 3,000원 추가 - 입금시 닉네임) 환불규정 ▶ 카페의 환불규정에 따릅니다. 좌석은 입금하신분에 한하여 지정할수 있으며 미입금좌석지정은 배정이 되지 않으며 마감시 미입금 하신분은 참석의사가 없는걸루 간주하고 입금하신 대기자분께 좌석 드리고 | 모든 좌석은 본인이 지정하며 지정치 않을경우 출발 하루전에 운영진이 지정합니다. ♤ 주의사항 ♤ 차내에서 식사나 음주를 제한하며 여러분이 이용하는 차량이니 예의를 지켜 쾌적하고 산뜻한 산행이 될수 있도록 협조바라옵고 산행중의 사고는 본인의 책임이며 개별적으로 여행자/산행보험 가입을 권장합니다~! | 기존 회원은 물론 신입분도 언제나 환영하오니 어려워 주저마시고 전혀 어색해하지 않케끔 운영진 이하 모두가 따뜻하게 반겨드립니다...^^ ◈참여하시는 님들은 글쓰기로 신청해 주세요◈ |
본 카페는 산행 중 일어나는 사고는 산행 당사자의 책임임을 공지 합니다. 산우님들은 1차적으로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강구 해야하며! 자신의 수준에 맡는 산행인지 잘 확인하여 신청해 주시고, 각 자 개별적으로 여행자 보험에 가입 하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당일 대장은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 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만 산행시 개개인의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본 카페 운영진 및 당일 대장은 어떠한 민, 형사상 법적 책임을 지지 않으며 손해배상 책임이 없음을 밝힙니다.. [특집 남도 상록수림 산행 | 완도 상황봉 르포] 봄기운 가득한 남녁 고곳엔 초록 눈이 쌓입니다! 남해의 보석같은 섬 완도 ( 전남 완도군 완도읍) 완도군은 전라남도의 서남쪽 끝에 있는 크고 작은 유,무인도 200여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에서 가장 큰 섬이 완도읍이다. 신라시대의 장보고, 조선시대의 이순신장군, 윤선도 등 역사적 인물들의 유적뿐만 아니라, 천혜의 경승과 풍광이 도처에 자리잡고 있다. 섬 이름은 빙그레 웃을 완(莞)자와 섬 도(島)자를 써서, 고향을 생각하면 따뜻하고 포근한 감정이 솟구쳐 올라 빙그레 웃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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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평지가 형성되어 있는 심봉 정상. 주변 조망이 멋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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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대수종 가운데 잘 알려진 것이 두툼하고 반짝이는 잎이 특징인 동백나무다. 개량된 품종이 정원용으로 많이 재배되어 친숙한 수종이다. 하지만
완도의 산을 오르다 보면 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생소한 활엽상록수들을 만날 수 있다. 가장 쉽게 눈에 띄는 것이 붉가시나무와 소사나무,
구실잣밤나무 군락이다. 매끈하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나무들이 비탈을 가득 메운 모습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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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주변은 초록빛 나뭇잎이 가득해도 완도의 등산로에는 눈이 쌓인다. 2 삼밭재로 내려서는 비탈길에서 본
조망. 신지도가 정면으로 바라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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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엽상록수가 가득한 완도의 산은 봄을 느끼며 오를 수 있는 곳이다. 운이 좋다면 눈을 뚫고 올라오는 복수초의 노란 꽃봉오리를 만날 수도
있다. 산이 크게 높지 않아 마음 편하게 걸으며 여유를 부려도 좋다. 어떤 코스를 타든 정상부에서 보는 시원한 바다 풍광은 기본이다. 발아래
펼쳐지는 짙푸른 바다와 아기자기한 섬들이 눈을 놀라게 한다. 찬바람 속에도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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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늘푸른 나무가 가득한 완도의 산길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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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에 더욱 빛나는 초록빛 융단 완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상황봉(644.1m)이다. 이 정점에서
뻗은 줄기가 남쪽의 심봉(598m)으로 이어지고, 북쪽으로 백운봉(601m), 업진봉(544m), 숙승봉(461m)으로 연결되며, 완도의 등뼈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주능선 산길이 외지에서 방문한 등산객에게 인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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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심봉 직전의 널찍한 상록수림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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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봄이라고 하기에는 이른 3월이지만, 완도 오봉산에는 따뜻한 기운이 돈다. 최고봉인 상황봉(644.1m)을 비롯, 백운봉(600m), 숙승봉(435m), 업진봉, 쉼봉 등 다섯 봉우리가 솟은 주능선 길은 봄을 느끼기 좋은 장소다. 이들 산정에서 보는 조망 또한 일품이다. 봄이라 시야는 좋은 날이 드물긴 하지만, 맑은 날이면 주변에 펼쳐진 치밀한 다도해의 풍정이 볼 만하다. 멀리 한라산의 장엄한 모습도 볼 수 있다면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일 것이다. 서쪽으로는 해남 달마산과 함께 두륜봉, 가련봉, 강진의 덕룡산, 주작산, 월출산 등이 병풍처럼 둘러섰고, 동쪽 가까운 곳에 천관산이 솟았다. 전남 지역의 명산을 두루 조망할 수 있는 장소다. 완도의 산에는 난대성 상록활엽수림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뭍의 산에서는 감상하기 어려운 묘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이 바로 이 때문. 국내 최대의 난대림 집단자생지인 완도 상황봉 일대의 산지는 대부분 완도수목원에 속해 있다. 이른 봄이면 자극적인 붉은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산길을 걷는 것도 색다른 체험일 것이다. 상황봉(644.1m)은 완도 최고봉답게 백운봉(600m), 숙승봉(435m) 등 거물급 봉우리를 거느리고 섬 중앙에 우뚝 솟았다. 이들 굵직한 봉우리 외에도 업진봉, 쉼봉 등 완도의 거대한 등줄기를 형성하는 여러 봉우리를 합쳐 오봉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완도를 대표하는 5개의 봉우리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남북종주코스. 5개봉은 숙승봉을 비롯,최고봉인 상황봉(644m),심봉(598m),백운봉(601m),업진봉(544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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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관망이 가능한 환상적인 일출공원 완도타워, 다도해일출공원 |
첫댓글 아 가고싶네요~^^
몸과 마음 치유하러 내원 함 하시져~ㅋ
넘~ 좋다는 후기를 아주많이 들어서 기대가 됩니다!!^^
우---내 고향 완도다 이름만 들어도 그리운
@동화나무 나도 가고 싶은데 넘 바빠서리
잘다녀오셔요
최선을 다해 봐야지~전 마감 일분전에 모든 상황 정리 되는대로 신청할께요~~^^
혹시 그럴리는 없겠지만..산행 마감 치더라도 트렁크 한자리는 기필코 사수하겠습니다~ㅋㅋ
여기도 가고 싶다~~~ 우선 2명 예비신청요 ㅋㅋㅋ 아직 스케줄 알수가 없어서 ㅠ.ㅠ 우선 계좌뜨면 2명 입금하고...정~~~ 안되면 막판 취소 ㅠ.ㅠ 해도 되죠????? ㅠ.ㅠ 슬푸당..
스케줄 정해지면 천천히 신청하셔도 될듯싶습니다^^
@데자뷰 자리없을까봐요 ㅠ.ㅠ 마음은 굴뚝같은데...
지발 날씨가 화창하길.....ㅋ ㅋ
그러하겠지여~!^^
아..조타
시간 내어보시져^^
안녕하세요~~가입하고 처음으로 산행신청하고싶은데요
제 옆지기와 주변분이 나이가 5학년그룹이네요ㅎ
함께 산행신청이 가능한지 여쭙고싶네요?~~^^
충분히 옵션으로 신청가능합니다^^
@데자뷰 고맙습니다~~솔나리캉 옆지기 신청합니다^^
@솔나리 두분 모두 환영합니다^^
금요일 밤이지요? 에이 그날 세쿠여사 근무여요 아쉽~~~
글쿤여..토요 대낮 산행에서 뵈여~ㅋ
첫 산행 신청합니다.... 두 자리 주세요 신갈 탑승 합니다
환영합니다^^
편하신 시간에 입금후 좌석 지정 바랍니다~
@데자뷰 아들이랑 가려고 했는데 아들이 감기몸살이 심해 아쉽지만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담 산행때 뵙겠습니다...
@윤수현 저 역시 아쉬지만 다음 좋은 산행지에서 건강한 아드님과 함께 뵐께요^^
아침 싸가야 하나요?
준비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