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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3일(월) 오전에 개최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 2023년 정기이사회 및 제25차 정기총회에서 신임이사로 등재됐다.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는 공동대표의장 진우 스님, 공동대표 정서영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나상호 교무(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관장(유교 성균관 관장), 박상종 교령(천도교), 이용훈 주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장), 김령하 회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이 참석했다.
정기이사회에서는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 유교 최종수 관장, 천주교 이용훈 주교의 신임이사 승인, 2022년 사업 결산보고와 2023년 사업보고 및 예산안을 보고 받고 정기총회 안건으로 부의했다.
또한 제25차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감사보고서 채택, 2022년 사업보고와 결산 승인,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보고받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종지협 7개 단체 대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한불교조계종,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원불교 중앙총부, 천도교 중앙총부, 유교 성균관,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종지협은 통과된 2023년 사업계획에 따라 대한민국 종교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이웃종교체험 성지순례, 대한민국종교문화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종지협은 종교 간의 화합과 유대를 증진시키고, 각 종교의 근본이념을 바탕으로 민족 사회에 올바른 가치관을 제시하고 실천해 나감으로써 민족의 발전과 통일을 위한 정신적 도덕적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7년 3월 설립한 협의체로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한불교조계종,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원불교 중앙총부, 천도교 중앙총부, 유교 성균관, 한국민족종교협의회가 각각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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