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조인 재판

법원이 24일 구속 심사를 받은 가수 김00(33)에게 "똑같은 사람인데 김호중은 처벌받으면 안 되고, 힘없는 막내 매니저는 처벌받아도 괜찮은 것이냐"고 질책했다.신 부장판사는 이날 김호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 인멸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41)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도 같은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김00은 영장심사가 끝난 뒤 오후 1시 23분께 법원 청사에서 나오면서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짤막한 입장만 밝혔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약 50분 동안 진행된 김00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에서 그가 자신 대신 매니저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 한 사실을 지적했다.김00은 사고 직후 소속사의 다른 막내 매니저급 직원 A씨(22)에게 수차례 전화해 자기 대신 허위로 자수해달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막내 매니저는 "겁이 난다"며 김00의 요구를 끝내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00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입고 경찰에 찾아가 허위 자수를 했다.김00은 휴대전화 임의제출 요구를 거부하다 아이폰 3대가 압수되자 비밀번호도 경찰에 알려주지 않았다. 김00은 "사생활이 담겨 있어서 비밀번호를 제공할 수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김00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그는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 경찰에 출석, 음주 상태로 운전하고 소속사와 조직적 사고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키웠다.김00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를 받는다.이 대표는 김씨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하도록 지시한 혐의(범인도피교사), 본부장 전씨는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없앤 혐의(증거인멸)를 받는다.폐쇄회로(CC)TV 영상과 술자리 동석자 발언에도 음주를 부인하던 김00은 사고 열흘 만인 지난 19일 돌연 입장을 바꿔 "음주운전을 했다"고 말했다.이후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소폭 1~2잔, 소주 3~4잔을 마셨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그가 소주 3병 이상 마신 것으로 보고 있다.출처: 한국 경제 제가 가장 싫어하는 문제.사람은 누구나 똑 같이 대접 받고똑 같이 권리를 행사 한다.김 호중 씨는 다른 사회를 구별한다.허위 자수. 제일 밑에 있는 사람에게 ~~ 그래 판사가 한 말."똑같은 사람인데 김00은 처벌받으면 안 되고, 힘없는 막내 매니저는 처벌받아도 괜찮은 것이냐"고 질책했다. 영원히 사회적으로 김 00 파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