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자유국민연립이 집권하면 (난민선 돌려보내기를) 시행할 수 있다”며 “오늘날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다민족 사회를 이루었다. 하지만 이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민자의 영어 점수와 관련해서는, 시민권 신청 당시의 영어 점수만 볼 게 아니라 후속테스트를 통해 이민자가 계속해서 영어 실력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도네시아와의 협약과 관계없이 난민선을 돌려 보내겠다는 자유국민연립의 정책이 인도네시아를 모욕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서는 단호히 부정했다. 그는 난민선을 해상에서 추방하는 정책을 펴 온 존 하워드 전 총리도 인도네시아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코엑스 호주유학박람회 http://www.uhakfestival.kr 2013년 8월31일~9월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