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후 맥주 한잔은 이뇨작용을 촉진시킬 뿐입니다
많은 애주가들이
산행 후 갈증을 해소한다고
맥주를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살행위라고 할 수 있다.
몸이 갈증을 느끼는 것은
물을 필요로 하는 것이지
이뇨 작용을 촉진시키는 맥주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맥주를 마시고 싶다면 먼저
500ml의 물을 마셔두는 게 좋다.
맥주를 마시고
물을 마시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면 아무 의미가 없다.
맥주 뒤에 물을 마시면
이뇨 작용으로 대부분
배설되기 때문이다.
- 신야 히로미, <불로장생 탑 시크릿> 中에서 -
한 주 동안의 스트레스를
푸르른 자연 속에서
풀 수 있는 등산은 더할 수 없이
좋은 현대인의 건강습관입니다.
그런데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등산과 관련된 습관이
하나 있습니다.
하산 할 때
막걸리에 파전이라도
먹어야 한다거나,
혹은 시원한 맥주로
갈증을 푼다는 것이죠.
실제 의학적으로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이번 주에는 하산할 때
아무리 맥주 한잔이
땡기더라도 꾹 참고
물을 마셔보는 건 어떨까요.
산행으로 맑아진 몸과 마음이
한결 더 건강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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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산행 후 맥주 한잔은 이뇨작용을 촉진시킬 뿐입니다
장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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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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