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와 만나서 심야영화보려고 퇴근후 송정역에서 만나기로하고 전부터 가보고싶던 맛집이라는 공항칼국수로 고고~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검색하기에 제목에 00 맛집이라고 저도 표시하지요~ 맛집이라는 곳 찾아가서 실패하지않는 비법~ㅎㅎ 내용을 곰곰히 읽어보시기바랍니다. 저의경우~ 대부분 먹어본후 좋은 점과 나쁜점을 다 기록하니 맛이란게 개인적 취향이 다르니 참고하시고 찾아가시길 ~
공항맛집 공항칼국수로 가봅시다~~~
버섯칼국수
공항칼국수 1979년부터라니~ 원조 버섯칼국수라 할만하네요~ 버섯칼국수만 있을 줄 알았더니 메뉴가 많네요~
방송에도 여러본 나온 곳이라 요런 싸인들이~ 좀 오래된 집이라 촌스러운 느낌도 팍팍~
버섯칼국수 2인분 버섯,미나리, 육수에 담겨져 나와요~
버섯,야채 추가는 3000원
여기저기 사진찍고 있는데 어느새 면을 투하하고 불을 줄이시네요~ㅎㅎ
반찬은 김치 하나 김치는 명동칼국수보단 못하고 나름 먹을만 하네요~
버섯칼국수 끓었으니 먹어도 된다하시며 가시네요~ 전 퍼진면을 좋아하니깐 더 끓입니다.ㅎㅎ
버섯먼저 건져먹고 감자는 좀더 무르게 더 끓이고~
한가지 맘에 안들은 점은 버섯의 상태가 이건 아니네요~
장사가 잘되는 집에서 신선한 재료가 생명인데..... 다음번에 갔을 때는 신선한 버섯이 들어있기를 바랍니다.
면은 손칼국수는 아니지만 쫄깃하네요~
버섯,미나리향과 함께 칼국수는 맛나요~
김치를 척 얹어서 함께 먹어야죠~
배고픈 두 모녀 허겁지겁입니다.
배고프니 빨리 볶음밥 해달라합니다. 확 집어 넣으려는거 정지 시키공 사진먼저~
내공있는 손기술로 국자 하나로 요렇게 휘리릭 볶아주십니다. 밥 두공기
볶은밥은 고소하고 짜지않아서 굿~
배부른데도 요 볶음밥도 다~ 먹었다지요~
에어컨에 붙어있는 알림 볶음밥을 국물에 말아 먹으라는 안내~ 따라해봅니다.
음~ 요런방법도 따로 떠먹기는 했지만 말아보기는 ~~~~
주방은 아주 깔금해 보였구여 아주머니들이 여러분이 계셔서 일사처리로 후다닥 상도 차려지고하네요~
후후가루 팍팍 뿌려내오지않고 알아서 넣어 먹게 후추통이 있는 것도 굿~
공항칼국수 오래전 부터 한번 다녀오고 싶던곳 너무 기대가 커서 약간의 실망은 있었지만 송정역맛집,공항맛집으로는 부족한 정도는 아니었답니다.
공항입구 송정역 근처
공항칼국수 배불리 먹고 얼른 공항 CGV로 갔는데~ 심야프로가 1시 넘어서 끝나는 표 밖에 없어서 고민하다 표끊고 기다리다 힘들어 포기하고 집으로 왔다지요~
영화보러 나갔다가♬ 칼국수만 먹고 들어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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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