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학에 관한 날카로운 고찰 - 인간과 자연 세계를 둘러싼 돈의 철학적 탐구
화폐가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말하다 - 인플레이션, 빈부 격차, 기후 위기의 진정한 원인은 무엇인가? 인류가 철저히 신뢰할 수 있는 돈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 해답!
우리는 인간 사회가 아무리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복잡해 보여도 결국은 규칙적이고 변덕스러운 자연의 영향력 아래 있다는 것을 알 게 될 것이다.
돈의 자연스러운 이치 - 자연이 가진 고유한 성질은 특정 행태의 돈을 다른 돈들보다 우월하게 만들어주는 일종의 처방이 되기도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돈이 자연을 구체적으로 반영할 때 비로소 인간의 협력은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번영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학은 자연과 인간의 의지가 교차하는 지점을 정확히 다룬다. 그러므로 자연계에 속한 인간사회의 근본적인 결속성에 관련한 무언가를 설명해야만 한다.
시간은 자연의 근본적인 상위 법칙이다. 시간은 앞으로만 나아가고 되돌릴 수 없다. 인간의 행동은 현재의 요구 사항에 종속되어 있다. 현대 경제학은 시간성의 조건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자연의 본질적인 특징은 편재하는 시간의 극장 안에서 나타난다
자연은 엔트로피와 에너지의 힘으로 지배되는 열역학적 시스템이다. 자연 대사는 에너지를 보존하고 소비하는 과정이다. 이 열역학 시스템을 추진하는 에너지원은 음식, 연료, 원소 물질이다.
인간의 협력 시스템도 열역학적으로 작동한다. 경제가 이뤄지는 첫 번째 원인은 자연과 협력하여 식량, 연료, 원소 물질을 조달하는 사람들이라는 현실적 에너지 의존의 사슬이다.
생태적 책임은 자연과 모든 인간 협력 시스템의 진실이다. 서비스 경제만이 생태적 책임을 인위적으로 그리고 일시적으로 무시할 수 있다. 생태적 책임이 조작되거나 잊힐 때, 실물 경제와 서비스 경제의 관계는 기생적으로 변한다. 생태적 책임이 협력의 책임으로 유지되도록 자연 기준을 재확인하고 모든 구성원에게 확대 적용해야 한다
실물 경제는 인간과 자연의 생성력을 연결하는 매개체다.
우수한 돈은 엔트로피에 저항력이 있고 자연에서 추출하기 어렵기에 희귀하다. 진정한 돈은 식량이나 연료가 아닌 원소 물질이 될 것이다. 원소는 자연적으로 희소하며 각 원소는 변하지 않는 특정 특성을 보여준다. 금은 돈의 자연 질서 내에서 정점에 있는 원소다
돈이 금일 때, 사람과 자연 사이의 운영이 지속 가능해진다. 금화는 생성 및 주기 모두에서 안정적인 척도이자 보상으로 남는다. 우리는 인위적인 돈과 기생 경제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해법은 서비스 경제가 아닌 자연에 의해 주어져야 한다. 금은 생태적 책임의 완벽한 거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