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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천에 가입하고 몇년간 눈팅하다가 두 번째 글 써본다.
항상 훌리녀석들이 대단해서 자랑할 만한것도 고민거리도 쓰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토익점수는 자랑할만 해서 올려본다.
영어 원래 잘하는 애들은 까지마라 ㅠ
오늘 토익 발표되는 날이라서 공부 중에 확인해보니 목표점수가 나왔어.
고생이 끝났으니 너무 기쁘더라.
학교는 서울안에 있는 아주 밑에 대학 출신이고..
우리 훌리들은 불효자라고 부를만한 학교 출신.
경영학 전공으로 졸업은 했는데 인턴만 전전긍긍하면서 정규직은 안되서 좌절 중이었음
지난 1월 초에 공부시작하면서 토익을 연달아 쳤지.
그 결과 960.
시험 끝나고 잘봤다는 생각이 들어서 LC가 만점 뜨고 RC가 455정도 뜰거라 생각했음
그런데 RC가 좀 많이 쉽게 풀었거든? 그래서 은근기대하기도 했음 ㅋ
시험결과 나오니 LC가 만점이 안떠서 깜놀했는데 RC가 잘 나와서 다시 깜놀함 ㅋㅋㅋㅋ
밑에거는 현재 유효한 성적이 있는 토익 성적임.
토익스피킹은 개구려서 공개안함ㅋㅋㅋ
1월 20일 485, 395 나와서 880...알씨는 훌리들이 보다시피 생애 처음 맞아보는 300점대였음 ㄷㄷ
2월 02일 475, 440 나와서 915 떴는데, 사실 이 때 공부 가장 많이 해서 기대 많이 했는데 알씨가 븅신.
예전에 쳤던 알씨(여기에는 유효기간이 지나 안나왔지만)가 항상 440~450 이랬거든. 그래서 공부많이 했으니 오를거라 생각했는데 안오름
2월 24일 475, 485 나와서 960. 내심 LC 만점 기대했는데 ㅠ, 안나와서 허망함. 알씨는 매우 쉽게 풀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항상 마킹실수해왔기 때문에
남은 시간동안 실수했는지 1번부터 200번까지 대조하면서 확인하니 실수 2개 잡아냄 ㅋㅋㅋㅋㅋㅋ
엘씨 7, 알씨 1개 틀린 것으로 파악됨. ㅎㅎ
사실 토익공부를 별로 해본 적이 없었거든, 800중후반이면 취업될거라 생각했던게 바보지...
금융권 준비하면서 금융자격증 6개 땄는데, 인턴하다보니 느낀게 자격증이 쓸모없더라고...
특별한 인재가 아닌인상 학교, 학점, 토익이 짱인듯..
토익을 10번 이상 친 것으로 기억하는데, 공부해본 적이 없다가 올 1월부터 개 빡시게 했다.
눈뜨면 토익, 잠들 때까지 토익 생각하면서. 꿈도 토익문제 꾸는 꿈도 연달아서 꾼적도 여러 번 있고.
토익에 대한 스킬, 정보를 모두 마스터했더니 가능한 것 같다.
토익에 대한 궁금한 점 질문받는다 ㅎㅎ
아 학원은 예전에 한달다녀봤는데 오히려 점수 떨어졌다 ㄷㄷ 씨발 학원아웃
해외 다녀온 적은 한달여행해봤다.
토플 리딩에서 2년 전 27점 받아본 적 있다.
이제 남은것은 취업인데, 다행히 담주부터 면접이 잡혀 있다 ㅋ 모두 응원바란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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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천에서 이 정도 점수면 까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나름 응원해줘서 고맙다.
내가 공부했던 방법을 훌리들에게 알려주고자 한다.
위에는 공부 존나 열심히 썼지만,,,,그래, 존나 열심히 했다. 공부할 때 만큼은.
공부시작하면서 하루에 4~8시간 정도 했는데, 그 시간동안 딴짓 안하고 공부함.
위에 썼다시피 1월부터 only 토익 공부해서 2월 2일 시험 치고 이주동안 딴 일 하다가 시험 일주일 전부터 시동걸고 공부함. 그 전의 토익 점수들은 그냥 심심해서 친 것도 있고, 취업안되서 짜증나서 그냥 친것도 있음. 당빠 공부 안했지 ㅋ
개솔은 각설하고 이제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밑에는 교재 이름이 나오는데 광고 아니니 뭐라하지마라. 내가 효과본것 친구가 효과본 것 그대로 이야기 하는거니..
초보자: (800이하)
해커스 기본 문법서
해커스 파랭이 알씨
해커스 빨갱이 엘씨
해커스 노랭이 단어
해커스 무료 모의고사&강의 린한 1년치 풀어라 (해커스토익 홈피에서 무료제공함)
린한거 어렵고, 욕하는 사람 많은데 그런 애들 무시해라. 걔네들 공부 못하는 얘들임
린한 문제가 어려워서 공부하기에 정말 좋다. 왜 틀렸는지 첨부터 분석도 하고 해석이 가능.
특히 린한문제중 팟6는 다른 토익의 어떤문제보다도 어렵기 때문에 이거 해석하면서 공부하면 팟7 정복가능.
4권 다 마스터해라.
틀린 문제 있으면 다시 풀고.
왜 틀렸는지 틀린 부분에 꼭 표시해서 나중에 2, 3, 4, 5 회독 할 때 봐라.
문법은 정말 중요.
나 같은 경우는 팟5,6,7 문제 틀리면 3초 안에 왜틀렸는지 바로 알아볼 수 있음. 이게 가능한 이유는 문법이 받쳐주니깐.
알씨 푸는데 시간 부족하다고 느낀 애들은 실력 부족이니 반성하고 열공하길.
내 친구도 알씨 380나오는 애는 시키는 대로 하니 시간부족현상은 어느정도 잡고 440나옴.
나는 앞에서 고민했던 문제 체크다 해놓거든?
이번 알씨 485 맞았을 때도 30분 가량 남아서 그거 다시 보고 마킹실수 했는지 안했는지 1번부터 200번 문제 쭈욱 확인함. (마킹실수 두개 한거 잡아서 기분좋았음 ㅋ)
근데 그렇게 해도 시간 남아서 176~200번 5문제 세트 문제에서 not, infer, imply, suggest 문제들은 다시 풀었다.
엘씨는 따라하고 외워라.
중급자(lc400 rc400 토탈 800부터 900)
위에것 당연히 하고. 문제 같은거만 풀면 심심하니 딴것도 풀어봐야하지 않겠니?
그래서 추가할 것은
해커스 린한 무료 모의고사& 강의 1년치 추가해라. 총 2년치 ㅋ 시험전에는 린한 위주로만 복습하길.
엘씨는 해커스 모의고사 (10회세트) 풀어라.
당연히 실제 시험처럼 연습해야하고, 중간에 일어나는 일 없도록 해라.
답안지 마킹하고.
보통 실제 시험때 팟1 디렉션 나올 때 5 풀잖아? 근데 모의고사 때는 팟1 디렉션 나올 때 할게 없으니 당연히 가만있어야함.
엘씨 모의고사 풀었으면 읽고 따라해라. 똑같이 하도록 노력하삼. 자기가 말할 수 있으면 들을 수도 있다고 함.
엘씨 485 나왔을 때 그리 연습하니 바로 되더라. 475 나올 때는 그렇게 공부못해서 아쉽다. ㅠ
단어는 초보자가 아니니 모르는 것 위주로 체크하고 확인할 것.
토익공부하는 애들 중 가장 힘들고 효과도 적은 것이 단어장 적는 것인데, 단어 주구장창 적어봐야 안외워서 효과없음.
그냥 문제, 지문 밑에 단어 뜻 적고, 용례 적고 (해석은 되도록 적지말고) 공부해라.
알씨 엘씨 복습할 때 자연스럽게 단어도 하나씩 추가해서 외우는 방법임.
일부러 단어장 여러번 보려고 시간 쓰는 것보다 이 방법이 낫다.
예시문장이 바로 떡하니 있으니 문장 해석도 용이하다.
고급자 (900이상)
추가할 것은
알씨 엘씨 모의고사 10회 (ETS공식실전서 추천- 왜냐하면 실제 시험문제들이었음)
그리고 린한 1년치 추가 총 3년치.
시험 직전에는 린한 것 문제 전부 총복습, 본인이 따로 공부한 자료는 틀린 것이나 어려워서 체크한 문제, 헷갈려서 체크한 문제만 복습. (맞은 문제 다시 보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것)
나는 915점 나온 것 보고도 ETS 공식실전서 엘씨 사서 풀었음.
4일 동안 하루에 2~3회 풀었다. 남는 시간은 알씨 팟5,6 80회 분량중 내가 체크한 문제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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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별로 구분해보니 병신같아서 이번에는 엘씨 알씨로 설명해본다.
1.
엘씨는 풀고 따라하고 외워라. 똑같이. 맞힌 문제여도 발음이 어려웠으면 다시 따라해라.
팟2 정복자가 엘씨 정복한다는 말이 있음. 팟2 공부를 엘씨 공부의 50% 시간 쓰면서 해라.
따라하고 외우면 좋은 점이 뭐냐하면, 나중에 문제 들을 때 안들어도 무슨 문제인지 알게 된다.
팟2 보통의 문제 어순은
보통의 의문문: 조동사+주어+동사+목적어+전치사구(부사구)?
부가의문문: 주어+조동사+동사+목적어+전치사구(부사구), 부가의문?
평서문: 주어 동사(대개 과거형, 현재형이면 미래 암시) 목적어 전치사구(부사구)
외우면 조동사 주어 동사 어순을 바로 익힐 수가 있고 어순이 정리되는 순간 엘씨 들으면서 니 머리 속에서도 무슨 말인지 정리된다. 어려운 단어, 긴 단어라도 어순 때문에 문장성분들을 구별할 수 있게 되는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음.
2.
알씨는 풀고 어려운거, 헷갈린거 체크하고 옆에 정리해라.
시험 전에는 체크한 것만 확인. 쉬워서 맞힌 문제는 또 보지 마라.
해석이 어려운 문제는 포기하지 말고 해석문 보면서 두번, 세번 해석해라. 그래야 본인 실력된다.
해석문 없이 본인이 해석할 때까지 반복해라.
내가 알씨 못할 때는 팟 6 팟 7 지문 중에서 어려운 것 2~3개만 했다. 하루 중 몇시간동안.
해석 못한다고 많은 지문 해석하려고 대충하면 본인 실력 안오르니 적은 갯수로 확실히 할 것.
단어는 형광펜으로 칠하고 바로 밑, 옆에 뜻 정리, 용례 정리.
용례정리가 뭐냐하면 자주 쓰이는 해석단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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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서 토익 공부방법만 적었네.
나중에 토익 문제푸는 스킬 알려주마. 스킬(요령)로 시간 더 아껴서 몇 문제 더 풀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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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줬다는 훌리들 고맙다 ㅎ
저기 밑에 댓글에 나의 추측이 틀렸다고 지적한 훌리야.
나는 아이엘츠 공부 안해봤으니 뭐라 말하길 좀 그렇다.
하지만 나도 영어 공부를 수능 영어나 토익만 한 것이 아니다.
학교 꾸져서 편입 영어 몇달 해봤고 그 담에 걍 유학 생각해서 토플도 몇달 깔짝대봄.
토플 리딩 27점, 스피킹21, 리스닝 18, 라이팅 20 정도 받은걸로 기억한다.
2010년에 봐서 기억이 안나서 미안...
토플 리딩만 높아서 그것만 기억나고 나머지는 20언저리.
토스를 공개안한 이유는 나한테 창피해서임...
내 목표 점수 나오면 그 때 공개할게 ㅎㅎ
토익 915떴을 때도 실망하고 자랑게에 안올렸는데 ㅋㅋㅋ
스피킹 점수는 나한테 떳떳해지면 올릴테니 기다려주면 안될깡 ㅎㅎㅎ
(현재 점수도 대기업 지원시 그닥 문제 없는 인문계출신 점수임 ㅎㅎ)
너한테는 도움이 안되니 미안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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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토익 기본 교재가 거의 없음. 전부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
그 흔한 파랭이 빨갱이는 없음. 그런데 노랭이는 집에 있더라. 아마 형이 사온듯 ㅋㅋ
나는 파랭이 빨갱이 노랭이로 공부 안했지만 추천한 이유는 영어를 몇 년간 공부해보고
학원 한 달 다녀보고, 토익 10번, 토플, 편입 시험쳐보고 텝스 공부해보니
토익만큼은, 토익점수를 빨리 올리려면 위의 교재가 가장 적합하다고 결론을 내렸음.
토익 공부하는 친구 이야기 듣고, 그 친구들이 가지고 있던 교재도 보고하니
해커스 교재가 효과적이더라.
그런데 이와중에 ETS에서도 교재가 나오네?! 씨벌넘들!!! 돈벌려고 환장했어..
친구의 ETS 교재도 살펴보니 이게 킹왕짱!우왕ㅋ굳ㅋ!
ETS>>해커스 교재>>>>>>>>>>>>>>>>>기타 잡
ETS 공식실전서 10회분량 (올해 1월초에 나옴!) 알씨, 엘시, ETS 어휘집
해커스교재 기본서: 문법교재, 파랭이, 빨갱이, 노랭이, 그리고 모의고사 1탄, 2탄
해커스 린한 강사 인터넷 알씨 5,6 모의고사 및 강의 3년치
빠른 애들은 필요없는 교재 넘기면서 공부하면 될듯!
스터디는 하지말고 모르는 문제만 서로 묻기만 해라!!
사람마다 수준 다르고 강점, 취약한 부분 달라서 같은 진도를 나가는 것은 어리석은 짓.
본인이 자기 취약한 부분을 잘 파악하고 접근해야 함.
해커스엘씨2탄 (모의고사형태의 엘씨), 린한강사 팟5,6 문제 풀어서 판단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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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공부 요령.
토익은 광범위한 문제은행 방식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 토종훌리들에게는 복습이 존나 중요함.
최소한 10회독 해야함 으앜. (쉬워서 맞힌 문제, 당연하다싶은 문제는 다시 보지마라. 시간아까워)
알씨는 헷갈리는 문제, 틀린 문제, 그리고 이전의 어려운 문제 같은 것들은 전부 표시해서 그것만 파라.
대신 엘씨는 전부 복습. 엘씨는 쉽든 안쉽든 그냥 듣고 따라해라.
그리고 해커스 엘씨 모의고사가 복습하기 좋은데,,,
그게 파트별로 문제가 나뉘어진 엠피쓰리 파일이 있어.
그걸로 하루는 팟1만 주구장창하고. 하루는 팟2 주구장창. 또 팟3,4도 같은 방식으로 ㅋ
씨바 파트별로 10회 주구장창하면 목 아파 죽으니 약도 먹어라 ㅋ
엘씨 10회 모의고사 풀면 팟1에서 같은 사물, 동작을 의미하는 여러 단어를 알게 될 것이니, 나중에 앞 쪽에 정리해라 ㅋ
나중에 안듣고 말하기만 하면 됨 ㅋㅋㅋ 직접 말하는게 중요하니 듣는 시간보다 많이 말해라.
팟2도 존나 따라해라.
나는 엘씨 만점 안나왔지만 목소리 쉬워가면서 했던 친구는 만점 나왔음.
나도 엘씨 만점이면 980 아니었을까 생각하니... 이제 와서 자책중 ㅠ
알씨 문제 풀때 시간재서 풀지말고...응??
900이상이 목표라면 시험문제 다 풀어야 하거든?
495, 405로 900이 목표가 아니라면,
알씨 450 넘기고 싶다면
계속 알씨 파다보면 시간부족은 자연히 해결된다.
그러니 시간재지 마라. 조급하면 문제 못푸니깐.
실력도 없는게 지문 띄엄띄엄 읽고 문제 대충 읽으면 실력이 늘겠니...
나는 지문 한 단어도 안빼고, 문제도, 보기도 전부 읽는다.
띄엄띄엄 읽으라고 하는 친구들 꿀밤 한대씩 때려라
어차피 시험 때만 제시간에 풀면 되지 않겠니? 그렇지??
해석 어려운 문제는 혼자 존나 하다가 안되겠으면 해석문과어휘집 보면서 해석
2번, 3번 해석해라.
그리고 나중에 안보고 해석해봐라 ㅋ
그럼 본인의 해석 실력이 늘었음을 알게 됨. 그럼 기분 짱 ㅋ
그리고 알씨에서 시간 부족한 현상은 더 이상 없게 되는 전설이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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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푸는 요령.
실제 시험에 적용될 요령이니, 나중에 시험직전 파이널 모의고사 때 여러번 연습해봐라.
(뭐, 평소 엘씨 모의고사 때도 적용가능 ㅋ)
그리고 이걸 응용하던지, 자기한테 맞게 해봐라.
시험이 시작하면
토익 디렉션이 나온다.
그리고 팟1 디력션이 나옴.
이게 시간이 1분 45초다.
1분 45초 동안 보통 팟 5 풀지? ㅋㅋ
나는 뭐했을까?
난 그 시간동안 팟3,4 문제 확인했다. 문제!!!
문제에 조동사, 동사 같이 동그라미 치고, 주어(명사)에 네모 치고, 전치사구 부사구에 괄호 쳤다. ㅇㅋ?
ㅇ ㅁ ( ) 이렇게 ㅇㅋㅇㅋ?
1분 45초면 충분하냐? 절대 부족하지 씨발.
근데 걱정할 것 없다. 앞으로 엘씨 하면서 볼 수 있는 시간이 있다.
팟1 디렉션이 끝날 때 쯤이 다가오면 재빨리 팟1 1번 문제를 본다.
그리고 1번 문제를 듣는다.
팟1은 보기가 a,b,c,d 임
만약 니가 들은 보기에서 정답이 나왔다, 그리고 그게 정말 정답이라고 확신하면
팟1 그림 옆에 쓰고, 답안지 마킹해라.
그리고 바로 팟3,4가서 앞에서 하던 작업 그대로 한다.
a에서 답이 나왔다고 확신했는데 어떤 병신이 b,c,d를 듣냐?
b도 마찬가지고 c도 마찬가지다.
나는 실제 시험 때도, 팟 1에서 d 보기를 들은 적이 거의 없다.
왜냐하면 a가 답이면 마킹하고 넘어가. b가 답이면 마킹하고 넘어가. c가 답이면 마킹하고 넘어가.
d가 답이면?
d가 답인 것은 들을 필요가 없어. c가 답이 아니면 d가 답일테니깐.
이해함?
팟 1 하는데 불안하면 보기 다 듣고....확신하면 빨리 체크, 마킹하고 팟3,4 가서 문제 확인해라.
팟 3,4 문제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는 아무리 익숙한 문제라도,
실제 시험 때는 긴장해서 눈에 잘 안들어온다.
그리고 실제 팟3,4가 시작했을 때는 보기를 봐야하거덩.
팟2도 팟1과 비슷하다. 근데 좀 어렵지. 시간이 매우 짧아서 ㅠ
문제 듣고
a,b,c 보기 중 a,b만 듣고 마킹하고,
남는 시간에 바로 팟3,4 가서 문제확인.
보통 몇 번 연습하면 팟2 끝나면 팟3,4의 모든 문제에 ㅇ ㅁ ( ) 가 다 쳐져있음.
이제 팟3 시작하면서 디렉션이 나온다.
팟3 디렉션에서 할 일은 41~43번 문제와 보기 보는게 아니다.
44~46번 문제와 보기를 보는 것이다.
디렉션이 40초 가량되나?? 이미 ㅇㅁ()가 되어 있기 때문에 보기를 봐라
보기 중에서 간단한 것들
(직업, 장소) 이런것은 눈으로 빨랑 훑고 표시 하지말고.
주어+동사+목적어
전친사구+동명사구+목적어 이리 있는 보기들 많잖아? 한세트 세문제중 두번제가 이런 형태이니.
이런 문제들을 똑같이 동사 ㅇ, 주어(명사) ㅁ, 나머지 ( ) ㅇㅋ?
ㅇㅁ()가 불편하고 나는 영어 빨리 잘 읽는다는 훌리는 슬러쉬와 역슬러쉬를 이용해라.
타동사 바로뒤에 역슬러쉬 표시. 불필요한 전치사구, 부사구 앞에는 슬러쉬표시.
문제가 개같이 어렵지 않는 이상, 한 문제의 명사, 동사는 전부 다른걸 쓴다.
그러니 명사, 동사만 읽어라. 패러프레이즈 조심하공.
44~46을 봤으니 재빨리 41~43것도 같은 방식으로 본다.
그렇게 하면 팟3의 디렉션이 끝나고 바로 41~43 지문이 들리기 시작함.
그럼 들으면서 문제 풀면됨.
지문이 끝나면 너의 마킹도 전부 끝나야 한다. ㅇㅋ?
지문 끝나고 41번 문제 읽어줄 때 43번 문제의 답을 못찾았으면 엘씨 열공해라!
팟3,4는 지문이 끝나고 문제도 읽어주는데 첫 번째 문제 읽어주기 전에,
최소한 첫 번째 문제 다 읽어주기 전에는 3문제 전부 풀어야 한다.
그래야 처음의 방법대로 다음 문제와 보기, 다다음 문제와 보기를 볼 수 있다.
듣기 공부를 열심히 했더니 41~43번 지문이 나올 때 세문제를 다 풀었어.
그러면 41번 문제를 읽어주기 전에 다음 지문의 문제와 보기를 봐야한다.
그럼 44~46번 문제와 보기를 봐야하나? 아니지!
47~49번 문제와 보기를 앞의 방법으로 보고, 니가 43번 문제를 스피커로 들을 때 44~46번 문제와 보기로 돌아와라.
43번 문제가 스피커에서 나오면 그거 끝나고 몇초 지난뒤
44~46번 지문 들려줄께~잘들어~ 하고 방송이 나오고 시작하는데 이게 15초 인것으로 기억함.
15초면 44~46 문제 보기를 볼 수 있음.
모든 팟3,4 의 문제를 이렇게 풀어라.
이렇게 하면
팟2가 끝날 때 팟3,4의 문제를 모두 확인할 수 있고.
팟3,4를 풀면서 한 세트의 문제와 보기를 두 번씩 볼 수 있게 됨?
이해됨? 내가 너무 어렵게 설명한것은 아니겠지??;;
이해안되면 댓글 남겨줭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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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은 한달 공부해서 끝내기가 어렵다.
공부는 길어봤자 두달, 기본기 있는 애들은 한달이면 충분한데
첫 시험에서 목표점수가 나오는 경우가 없어서 결국엔 두달, 세달 동안 공부하고 시험 치게 된다.
그러니 첨부터 최소 기간을 2~3달로 잡아라.
나도 이번에 할 때는 1월 초에 시작해서 2월말에 끝낼 것을 목표로 해서 3번 연달아 시험침.
그 전의 점수들을 너희들이 보면 알겠지만 모두 한달짜리 점수임.
그래서 느꼈지. 한 달공부해서는 안되는구나야...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 시험많이 치는 2월 말 시험, 8월말 시험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그러니깐 12월부터 공부시작해서 2월에 끝내거나, 6월에 시작해서 8월말에 끝내라.
사람이 많이쳐서 최상위권(2~4%) 밑에 많은 인원이 포진하면 대박달이 된단다.
홈피가서 역대 어느 달이 많은 인원이 쳤는지 확인해봐라.
아마 8월이 가장 많을거고 그 담이 2월일 것이다.
사람들이 여름방학 동안 학원다니고 공부했으니 8월에 시험치지 않겠니?
그리고 공무원준비하는애들이 8 9 10 이렇게 친다고 하더라. 중간층 두터워진다 ㅋ
토익은 절대평가+상대평가임
토익점수는 문제당 -5가 아니다.
사람들의 원점수를 가지고 회당 난이도 파악하고 문제당 난이도 파악한다.
니가 남들이 맞추는 쉬운 문제 틀리면 그건 개당 -5랑 -@당한다고 생각해라.
그리고 알씨는 450 이상부터 쉽든 안쉽든 개당 -10 이더라. 제길...
토익을 원어민이 직접 풀어서 난이도를 확인하는데 테스터들은 엘씨는 틀려도 알씨는 안틀린다.
(이거는 예전에 그랬다고 하는데, 아마 지금도 할 듯하다. 테스트 해봐야 하지 않겠니 ㅋㅋ)
엘씨는 집중력이 떨어지면 틀리거든.
근데 알씨는 집중력이 떨어지면, 좀 쉬다가 다시 푸니깐 안틀려 ㅋㅋㅋㅋ
걔들한테는 시간이 부족하지 않은데,
엘씨에서 만큼은 풀어야 할 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니 어쩔수 없댄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고, 다른 고득점자들도 같더라.
엘씨는 지문이 나오는 시간에 집중해야 하는데 집중력 떨어지면 틀려버려...
알씨는 자기 마음대로 풀 수가 있으니, 집중력 떨어지면 눈감고 쉰다.
나도 알씨 풀 때 두세번 정도는 20초 정도 눈감고 쉰다 ㅋㅋㅋ
그래서인지 어려운 엘씨 경우에는 다섯문제 틀려도 만점 뜬다고 하더라.
쉬우면 두문제 틀려도 만점이래.
그러니 2월 엘씨 475는 6~7개로 추정해봄. 이번 엘씨가 쉬워서 ㅋㅋ
그리고 세트문제가 있지 않느냐.
팟 3,4의 세문제 한세트.
팟 7중 176~200번 문제의 다섯문제 한세트 짜리들.
한세트를 전부맞춰야 한다.
니가 만약 팟 3,4 합쳐서 10개 틀렸는데 그게 각 세트당 한 문제씩 틀려서 10개 틀린거라면
다른이의 팟3,4에서 약 4 지문에서 집중적으로 10개 틀린애보다 밑에 포진된다.
그러면 원점수에서 난이도 및 표준편차 계산할 때
집중적으로 틀린 애보다 밑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5 더당한다ㅋㅋ
그러니 한 세트를 완성시켜야 한다 ㅇㅋ?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실제 원점수에서 중복되는 애들이 존나 많댄다.
근데 그걸 바로 내는게 아니라 난이도별 상대평가로 조정해서 내놓음.
그 방식에 대해서는 ETS의 비밀이래서 공개안한대.
이것은 ETS홈피에서 확인해볼 수 있음. 계산방식 공개 안한다고 써있음.
만약 시간이 남으면 마킹 실수했는지 검사도 해봐라...
사람인지라 c라고 생각했는데 b나 d에 마킹하는 경우가 생긴다ㄷㄷㄷ
이런거 누가 알려주니? 나만 알려주는 거다 ㅋㅋ 나 착하지?
학원에서도 안알려준다. 수강생 줄어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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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이라 매우 어려웠던 영어시험 중에 토익이 끝났다.
이제 토스, 오픽이 시대가 와서 또 공부해야 한다. 씨바!!!ETS아웃!!!
ETS가 미워서 오픽을 생각 중임.
훌리들 열공하고...
나중에 토스나 오픽이 점수가 나오면 또 인증할게ㅎㅎ
취업하면 테스트를 안칠거니 인증을 안할 수도 ㅋ
점수보다 취업이 급하니 취업했으면 좋겠다.
훌리들아 기도해다오
해커스기본문법서는?? 토익스타트? 그거냐?? 난 LC가 너무 안되 잘보면 400대 못보면 300초반도 뜸.. RC는 450정도인데 ㅠㅠ 왜이러지 난 ㅠㅠ
내가 예전에 그랬음. 엘씨할 때 위에 방법 따라해라. 듣고 따라하기 연습으로 여러번 반복. 엘씨파일 지문민 들으면 30분이 안되는데 따라하는 걸로 연습하면 2시간 넘게 걸림. 효과 매우 좋음. 그리고 동의어 단어는 한 쪽에 정리해라. rak shelf 이런 동의어들 전부.
좋은 정보 ㄳㄳ 시발 계속 토익 800후반 나와서 개좆같았는데 ㅠㅠ 니꺼 보고 참고하겠음
그랴 점수 올려라!
이거 베자 보내면 안되냐?
베자가 뭐임?
베스트 자료실ㅋ
멋지세여
굿!!!다캡쳐햇어요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