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리면서 가끔 공원산책겸 운동해주고 잘먹고 잘자고 지내려 노력하고있었는데
어제 새벽 2시쯤부터 후두신경통이 시작되었다.
8시간정도 지속되었을때 몸상태를 확인해보니 오른쪽 뒷통수가 얼얼한 느낌이 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한두달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계속 뒤통수가 얼얼하고 묵직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것과 연관된건가 생각해본다
일단 검색으로 후두신경통에 도움된다는 스트레칭 찾아서 해보고
좀 약해진건가 긴가민가 하다가 밤새 잠못잤으니 잘준비를 한다.
참치김밥2줄에 일반김밥 2줄 컵라면 몇개 사와서 대충 배를 채우고 남은건 냉장고행..
잠에서 깨어나면서 다시 머리를 대바늘로 찌르듯이 시작된다
목운동으로 풀어줘도 별 차이가 없은거 같기도 하고..
최근에 뭔가 연관고리가 있을만한걸 생각해보니
ems마사지기를 얼마전에 두개 구매해서 사용한게 생각난다
느낌상 테이저건 열화판같다고 재미있어하며 여기저기 붙이고 강도체크를 했었다
허벅지에 붙이고 스커트를 하기도 하고
누워 책볼땐 복부나 가슴에 붙여놓기도 했었는데
승모근에 할때가 반응이 강했다...마치 ...맥반석 오징어가 되는 기분...
마사지기를 사용하고 몇일지나서 후두신경통이 생긴거로 생각할수 있으나
머리가 얼얼했을때와 연관지으면 자고있을때 그랬지 않았을까 추측한다
자고 일어날때마다 머리가 얼얼하고 묵직한걸 잠을 잘못잤나 하면서 넘기다
잠잘때마다 이놈들이 뭔 수작을 부리가 하고 생각을하면서
그뒤로 일 이주 정도는 얼얼해지는 현상이 없었으니까
자고일어나서 틈틈히 목을 움직여가며 통증이 얼마나 있는지
어떤동작이나 자세에서 생기는지 확인해보는데
카페 글을 보거나 글을쓰는 동안 경직된 자세로 있었음에도
30분 이상 통증이 사라져있어서 다시 목스트레칭 하면서
왜 통증이 사라졌을까 생각하니 두어번 쿡쿡 찌른다
증상이 지속되면 신경과를 가던지 해야겠지만
일단은 하루이틀정도 스트레칭을 하면서 산책이나 운동을 해야할거 같다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야하는데...참 나도 모르게 게을러진다
ems마사지기는 쓸만한거 같다
강하게 사용했더니 근육통마냥 아파서 이틀은 고생했다
산책이나 런닝할때 붙이고 다니면 좋을거 같은데
25분이면 종료되서 다시 누르려면 옷속에 손을넣어 조작해야될거 같아서
시도를 못하고있다...리모컨되는거로 살걸...
런닝하다 바지속에 손을 넣고 더듬거리고 있으면 신고하겠지? ㅋㅋㅋ
물론 버튼을 잘 찾으면 굳이 옷안으로 손을 넣을 필요도 없긴 하겠지만.
일단 생각좀 해보자...런닝중에도 잘 붙어있을지도 의문이고
책보며 누워있을때 근육부위에 붙여두면 근육들이 춤을춘다
지방이들이 많은곳에는 별 효과가 없다...그냥 따갑기만 하다
첫댓글 환청이 극심할때는 환청에 휘둘리듯 생활했는데
어느순간부터 환청을 무시하게 되고
씨알도 안먹히게되니 점점 환청을 줄이더라...
환청을 하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하고
환청의 소리가 점점 작아지고...
뭔가 소리가 들린거 같은데? 누가 머라고 했나? 이런 느낌으로 진행이 되면서
이게 내 생각인지 아니면 아주 작은 환청으로 들리게 한 소린지 애매해지기 시작하면서.
이놈들이 이런식으로 전환을 하는구나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한번도 곰곰히 생각하는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 이상황에서 이런걸? 이런식으로...
그때부터 이명으로 극심하게 괴롭히기가 시작되었다...
수없는 패턴 고주파 저주파...소리 크게했다 작게했다...
그런데...후두신경통이 시작되고서 생각해보니...
이놈들이 바늘로 찌르는거에 집중해서 그런지 이명이 엄청 작아졌다...
이명이 작아질만한 특별한 요건이 없는데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