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태어난 루이자는 어릴 때부터 파격적인 교육을 받고 자랐어!! 그 교육이라는 것은 아버지가 세운 학교에서 이루어졌는데, 학교에서 선생님은 학생과 존칭을 써서 예의바르게 대화했고 학생이 잘못했을 경우에는 선생님이 학생한테 지휘봉으로 손바닥을 맞았어(!) 학생의 잘못은 지도한 선생에게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어서겠지?
이처럼 루이자의 아버지는 지금으로 봐도 굉장히 파격적인 교육관의 소유자였어. 파격적 교육관으로 설립한 학교들이 당시 부모들의 반발로 문을 전부 닫아서, 경제적으로는 무능한 아버지였어. 하지만 그는 랄프 왈도 에머슨처럼 당시 유명했던 철학가, 사상가들과 친분이 깊었고 자식 교육에도 관심이 많았긔. 그래서 루이자는 어릴 때부터 "여자가 똑똑하면 귀찮고" "남자들이나 배우는" 학문으로 치부됐던 철학 문학 등등에 차별받지 않고 고르게 교육을 받을 수 있었어 게다가 어머니 에바(에반게리온 아님) 역시 남편 못지 않게 역사학 식물학 프랑스어 등에 통달한 지식인이었다고 해
But 그녀는 곱상한 온실 속 화초로 자라지 않아쒀 앞서 말했듯 아버지는 루이자가 최고로 존경한 사람이었지만 경제적으로는 무능했기땜시 루이자는 12살부터 허드렛일, 가정교사 등등 여러 일을 하며 돈을 벌기 시작해 그러면서도 작가라는 꿈을 포기 않고 23살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동화집을 출간하지! 그러나 비공식적으론 이미 10대때부터 버나드 라는 남자 필명을 대신 써서 스릴러물을 썼고 원고료를 받아왔다고 해
루이자는 노예 해방에도 관심이 많았고 여성의 투표권과 참정권을 주장하는 페미니스트였어
흔히 하는 요즘 말로 '과격 페미' '꼴페미' 였지. 남북 전쟁이 벌어지자 루이자는 바로 북군(노예제 반대)의 종군 간호병으로 자원해서 일했어(당시 여성은 전쟁에 끼워달래도 최고가 간호병이었어 직접 총칼을 드는 전쟁에는 아예 개입을 못하게 했?)
때문에 후에 출간한 '작은 아씨들'에서 루이자의 오너캐(ㅋㅋㅋㅋㅋ) 즉 자기 자신을 대입해서 쓴 캐릭터인 둘째딸 '조'가 전쟁에 나가고 싶은데 여자애라서 뜨개질이나 해야한다고 불평하는 대사가 등장하지
(영화 작은아씨들 포스터-네이버 영화 출처)
한편 루이자는 어느 출판사에서 여자애들을 위한 글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고 두 달만에(!) 작은 아씨들을 집필해 이게 대히트를 쳐서 루이자는 단숨에 인기 작가가 됨!
작은 아씨들은 결혼이 여성의 삶의 목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루이자의 생각이 그대로 녹아든 소설이야 남자 캐릭터가 적기도 하거니와 뻔하지 않은 성격의 네 자매가 벌이는 소동이 주 내용이거든.
허영심이 있지만 다정하고 듬직한 장녀 첫째 메그, 글을 잘쓰고 작가라는 꿈을 가진 당당하고 씩씩한 둘째 조(작가가 본인을 모델로 감정이입해서 만든 캐릭터라고 해) 피아노를 잘 치고 수줍음이 많은 셋째 베스, 그림을 잘 그리고 세계 최고의 화가를 꿈꾸는 막내 에이미
마치 가의 자매들이 주인공들이지. 물론 소설에 당대에서 주장한 '좋은 여자'의 기준이 아예 등장하지 않는 것은 아니야. 좋은 남편, 아이들, 조신한 숙녀에 대한 묘사가 분명 등장하지만 네 자매들이 이에 완벽히 순응(?)하지 않는다능. 소설에서 그걸 주장하지도 않아.
예를 들어 네 자매의 어머니인 마치 부인은 가난한 집 여자들은 결혼하기 힘들단 소리를 들었다며 걱정하는 메그에게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해주거나(불행한 아내가 되느니 행복한 노처녀가 낫다) (이와중에 조는 노처녀로 살면 되겠다고 메그에게 말함ㅋㅋㅋ넌씨눈ㅋㅋㅋㅋㅋㅋ)화가 나면 잘 못참겠다는 조에게 '나도 그랬단다'하며 타일러주기도 해.
작은 아씨들의 서문에는 "젊은 아가씨들이 자비를 배워 다가올 세상을 얻게 하라"는 글도 등장함.. 배우신 분...
그럼 나는 정여울 문학평론가의 작은아씨들 평론을 올리며 글을 마무리할게. 작은아씨들 존잼이니까 꼭 읽어들보쉐이~☆ 안뇽
첫댓글 작은아씨들 읽었던거 생각난다ㅠㅠ 어렸을때라 몰랐는데.. 좋네
세상에 이거 존잼이었는데
개존잼 베스 존나좋아핫어 ㅜㅜ 보라색 성경책..
작은아씨들 그 주황빛?다홍빛 도는 책으로 갖고있었는데 추억이당
내 최애책이었는데 ㅎㅎㅎ
어렸을 때 책 다 헐 정도로 좋아한 책이 마리 퀴리랑 작은 아씨들이었는데..... 진심 넘 좋아...... 자랑스럽다
오 엄청 좋아했는데 재미있어서
우와 대박 나 초딩때 읽었던거 기억난다 다시 읽고싶어
내 최애소설이야ㅠ
작은아씨들 존잼ㅠㅠㅠ
저때나 지금이나 바뀐건별로없구나ㅠ 슬픔
작은아씨들 존잼
이거 후속편도 있었던거 같은데 베스..죽고
작은아씨들 존잼 ㅠㅠ
어쩐지 어릴때부터 이책을 좋아했었음 유난히 진짜 엄청 많이 읽은거같아
이책 진짜많이읽었었는데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