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토요일 쏠땅모임에 오신 분들 반가웠습니다..
덩배님,지오님,하이에나님,라퓨타님,풍경님,파도님...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죄송 -.-;
라퓨타님한테 인사를 제대로 할려고 했지만 수많은
남성들의 춤신청과 항상 옆에 붙어다니는 풍경님에
의해 접근할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절보고는 별로
반가워하지 않은 표정이라 저도 흥흥!!
토요일 연습후 처음으로 그유명한 성공님의 스타하는것을
봤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라속스타3위(밑에서)라고 하고 성공님이
이길수 있는분은 지오님 밖에 없다는 얘기도 들은 상태에서
우선 컴퓨터하고만 한 저는 가능성이 있겠다는 생각에
피씨방에 갔습니다..
처음 하이에나&매너 VS 성공&지오 결과는 하이에나&매너승!!
성공님 1패후 지오님하고 절 바꾸라고 하더군요.
1패의 원인이 제가 잘해서 그런줄알고 ㅡ.ㅡ;
하지만 성공&매너 VS 하이에나&지오 은 하이에나&지오 승!
결국 원낙 뛰어난 실력의 하이에나 VS 성공&지오&매너 의 대결 ,,,
성공지오매너연합의 승(사실 3대1은 좀 무리)
이후 적당한 편구성을 할수없었던중 라속의 두엽기녀 엽기토끼와 러브차님,,
다시 재구성..하이에나&지오&녀자(닉모름) VS 성공&매너&
엽기토끼&러브차의 대결 결과는 2:2
..
스타에 몰두하던중 뒤에서 들리는 교태스러운 여자의 목소리 ..홍홍 자기야!! 여기서 스타해?
헉 누구야? 엉 라퓨타님??
약간 술에 취한 라퓨타님 성공님과 저의자리에 와서
'자기 성공님과 같은 편이야? 이기고있어?'
연습실에서는
[내숭녀 라퓨타] 한매너가 누구야? -.-?
[옆에있던 ..] 저기 저 멀대같이 생긴사람...
[불려온 매너] 안녕하세요 제가 매너인데요.
[내숭녀 라퓨타] 안녕하세요,(별거아니군 흥! 옆사람과 얘기나 해야지)
그후 바히아 간 엽기적 그녀,,술자리에서 매너를 무척 찾았다는 소문,
정말 호적에 올려.. 후후
아침 8시에 스타를 마친후 집으로 갔습니다..
다음날 또 붙은 성공님과의 재대결...
라속의 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성공님과 매너의 1:1대결. 결과는 성공싸부승 ㅜ.ㅜ
옆에 있던 은주님!!(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
'매너님 왜 이러세요, 성공님하고 이렇게 오래하다니
빨리 이겨버리세요 실망이야'
ㅜ.ㅜ 저도 이기고 싶지만 원낙 못해서 흑흑,
철저한 수비위주의 성공님과 비슷한 스타일의 매너
결국은 프로토스의 케논만 열심히 지어대어
장기전으로 갔습니다,
이로서 라속 3위의 성공님은 4위로 등극
전 그밑으로 하락..
옆에 있던 엽기토끼 절보고 1:1하자하더군요.
같은 편에 있을때 못하는 절보고
우띠~! 장난해?? 분홍색 누구야? 6시 치라고했잔아!
마음 상한 매너 복수의 칼을 갈고
질렛만 잔뜩 생산해서 질렛 드롭을 감행했습니다..
저의 질렛 생산을 보고 우숩게 보던 엽기토끼 두차례
이어지는 질렛드롭후 폐배의 쓴잔을 마셨지요..^^
성공님은 수비위주기때문에 힘들지만 엽기토끼의 스타일을
같은 편일때 안 매너 과감한 드롭으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