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술한잔 했네요. ㅎ
동네 아는. 언니와
오늘. 오전 11시 옥수역에서. 만나
ITX 청춘열차를 타고서
춘천으로 갔습니다
춘천역에. 횡하니.
아무것도 없기에. ~ 웨딩홀 가는 승합차를 타고.
결혼식장을. 향해 달렸습니다
아무도 없는 차를 우리 둘 태우고 기사는 출발하였기에 ~.우리는
눈치껏
결혼식장 안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지요
때마침 일요일이라 ~ 인근 식당들은 문을 닫았고
예식장 옆 한우 전문 갈비탕 집에 들어가
쇠고기국밥을 사먹었습니다
맛은 한우라 맛있게 먹었지만
매우 매웠습니다.
다시~ 우리는. 춘천역으로 가야했기에 웨딩홀 승합차에
뻔스럽게도. 올라탔습니다
기사왈 ~
춘천역 가시시요?
넹. ㅎ
우리는 춘천역에서 ~ 남춘천으로한정거장. 옮겼습니다
3번 출구 MBC 가는 방향으로 나가니
여기저기. 닭갈비 막국수 간판들이 수두룩 합니다
2년전. 비가 억수로 쏟아질때 ~
이곳 남춘천에 처음 왔었습니다
젖은 운동화가 싫어서 ~~
NEPA 대리점 들어가
등산화와 검정 레인코트를 사입고 좋아라했습니다
오늘도.우리는. 어김없이 그곳에 들러
쇼핑을 하며 ~
맘에. 쏙드는 카키색잠퍼를 샀습니다
이월상품이라 ~ 가격도 쌌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코인노래방을 찾다가~
시원한. ice cffee를 파는 caff로들어가
한시간즘 쉬고서
길을 나섰습니다
야시장은 7시 이후이고. 배도 안고프고
찾던 코인 대신에~ 지하에있는 풍물노래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커다랗고. 널찍한 방으로 안내받고 들어갔는데
정말 넓기만 한것이 ~
댄싱하그ㅡ 놀기에는 너무도 좋은
hot place였어요
5시에들어가. 7시이후 나왔습니다
그곳 사장님 인심이. 어찌나. 후한지
네파에서 ~ 받은 양말을
선물로 주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러 이곳 저곳을 돌았는데
찾으니까 그렇게 보이던.
닭갈비집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다시 ~ 풍물시장으로 듵어가ㅇ
닭갈비3인분 맥주 한병을 시켜
나의 언니와
생일축하합니다
간단 노래를 부르고. 상추쌈에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자고간다고 ~ 아저씨께. 전화하데요
저의 soul mate가요 .
저와 같이 있음.
그분 아저씨께서. 어디든. 어느곳이든 언제나 ~~
Ok하신 다네요. ㅎ
근디 ~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낯선곳 스파에서 하룻밤 자느니
나의.삶의터전 ~ 옆 오성스파가. 나을것같아서
갈때는 ~ 우아하게 itx를 탔지만
올때는 그냥 용산행 열차를. 탔습니다
그냥~ 세월아 네월아 하면 어떻습니까 ㅎ
요렇게 글을 쓰는데. ㅎ
맥주 한잔에 ~ 이렇게 취하는데 오늘도. 가성비 갑인. 여행을. 즐겼습니다. ㅎ
첫댓글 아주아주 ...정말정말 잘 하셨습니다,왕 부럽기만합니다
두분 사이에 저도 함께였음
얼마나 좋았을까~~~^^
에그 ~ 첫댓글 참으로. 고맙습니다 .
제가 춘천 꽉 잡고 있습니다 춘천 여행 가실 분은 연락 주세요, 청평사로 모실게요.유람선 배 타고 들어 갑니다.
나름 즐겁게 사시네요. ㅎ~
wind ~ 바람처럼. ㅎ
스파 두곳 찾아다니다. 휴일이더군요
야간할증 택시타그서. 홍대4번출구 스파 갔는데
괜찮더군요
월요일이라 ~ 웰빙2시간. 아침부터 했더니
이제야 ~ 정신이 납니다 ㅎ
서초님!
부럽다
어디든
발길이 닿은 곳이면
그
자체 만으로도
행복하지요!~~
게시글 감사해요~~서초님^*^
고마워요. ㅎ
생일기념 여행이다 보니
추억으로. ~ 한편 써 올렸어요 ㅎ
그 언니 ㅎ
춘천 산토리니 카페를 안가보고 가셨네요~~
닭갈비는 학곡리 막국수 닭갈비가 일품이지요
다음에 춘천 올때는 가이드 역할을 할수 있을까??
그보다 먼저 금마차에서 멋진 댄스로 한곡~~~
탄탄대로님 ~ 댓글. 동참에. 감사드립니다 ^^
ㅎ
나도 오늘 영종도에서
영종도 ~
맛있는거 드셨네요. 유니사님 ㅎ
잘보고갑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