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마음도 차차 정리되어가구요~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1-그런데 꿈에 헤어진 남자친구가 또 나왔네요.
그 헤어진 남자친구랑 한 방에 있었어요. 남자친구는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었구요 저는 잠시 바라보고 있었어요.
제 뽀뽀로 잠을 깨웠씁니다. 그리고 제가 미소 지으면서 뽀뽀를 막 해주었어요. 그런데..너무너무 기분이 좋고 만족스럽게 뽀뽀를 했어요. 이런기분을 꿈에서 느껴보기는 처음이네요. 너무너무 기분 좋고 즐겁고 그랬어요. 입술의 느낌도 부드럽고 따뜻하고.
그랬더니 헤어진 남자친구가 갑자기 입을 벌리면서 deep kiss를 하려고 그러는 거에요. 근데 제가 그때 약간 거부감을 갖으면서 망설이다 잠을 깼습니다.
그리워 죽겠다거나..그런 마음이 드는 것까지는 아니에요 이제. 미련이야 헤어진 지 얼마 안되었기때문에 당연히 남아있지만..이제 더 좋은 사람 만나야지 이런 생각이 더 들어요.
2. 기차를 타고 가는데 전화로 누가 저보고 플랫폼 번호를 확인하라는 거에요. 제가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만나야 한다면서요. 그래서 열차가 잠깐 정차했을 때 확인해 보니.
3-3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3-3이 정확하게 기억이 나요.
항상 너무너무 따뜻하게 해몽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지 몰라요. 월성 선생님게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제 예지몽이 참 잘 맞거든요..다른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특이한 꿈도 많이 꾸고 꿈도 기억에 잘 남구요. 부탁드릴께요~
정말 얼마나 힘이되는지 모릅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