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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전국 각지의 맛집들을 전부 섭렵하고 있는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 같다”
김병민 국민의힘 전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이 16일 윤석열 당선인의 짬뽕집 ‘돈쭐’을 두고 한 말이다.
윤 당선인은 전날 경북 울진군 울진읍의 한 중식당에서 점심으로 짬뽕을 먹었다. 이 식당은 산불 화재 때 소방관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 곳이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여기 매상을 올려주고 싶다”며 직접 식사 장소를 골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대변인은 이날 YTN 방송에 출연해 “정말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도와줬던 착한 식당, 아름다운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서 매상을 올려줘야 된다는 여론이 일부 있기도 했고 윤 당선인이 직접 그 식당을 방문해서 팔아주는 모습을 함께 보이게 되면 전국민적 관심사가 함께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는 진심인 표정을 짓게 되는데, 아마 당선인의 모습을 보니까 음식도 꽤 맛이 있었던 곳이라고도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과거에 혼밥하는 대통령이 되지 않겠다는 얘기를 한 적도 있다”며 “당선인의 모습을 보면 점심, 저녁 굉장히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식사할 때 밥을 나누면서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그는 “안철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을 이룰 때도 그전까지 ‘과연 단일화가 될 것인가’라고 생각했지만 그 당시 캔맥주 하나 놓고 같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면서 단일화를 위한 전격적인 결정들을 끌어냈던 만큼, 윤 당선인이 보여줬던 소통의 행보들은 앞으로 나와 생각이 다른 야당의 정치인들과도 식사를 나누면서 중요한 소통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14일 당선 이후 첫 공개 행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남대문시장 상인들과 만났다. 이때 윤 당선인은 1955년부터 영업한 노포 ‘진주집’에서 시장 상인들과 꼬리곰탕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윤 당선인과 ‘먹방’을 선보인 문남엽 남대문시장상인회장은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윤 당선인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중 “다시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며 “그때보단 편안해 보였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두 번 만나서 식사한 윤 당선인에 대해 “동네 형 같은, 동네 아저씨 같았다”며 “식사도 잘하고 소탈한 분이라고 생각했다”고 표현했다.
그는 “(윤 당선인이) 처음 뵀을 땐 ‘저하고 소주 한 잔 합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번엔 그런 말씀은 없으셨다”고도 했다.
문 회장은 윤 당선인의 1호 공약인 ‘100조 원 규모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관련해 “저희는 영업 제한으로 인한 손실 보상은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매출이 하락한 일반 사업자들도 빠짐없이 보상을 해야 한다. 코로나19 이후에 개업한 분들이 지원금을 받기가 쉽지 않은 것 같은데 잘 챙겨주셨으면 한다”며 “(여야가) 서로 제 목소리를 같이 내서 저희 같은 사람들 한 사람도 소외된 분들 없이 꼼꼼하게 잘 챙겨주셨으면 한다”는 바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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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궁수
@Cold_Archer
1일차 꼬리곰탕, 2일차 짬뽕, 3일차 김치찌개…윤석열의 '백반 정치' 한국경제..고은이 기자 기레기들은 왜 음식 메뉴에 이렇게 집착할까..? 뭐라도 하나 찔러서 상처를 내는 게 능력 순위를 결정 짓는 양 눈이 뒤집어진 기레기들의 취재 클라스.. 잠들기 전에 한 번씩 반성하며 살기 바란다..
午前9:32 · 2022年3月17日·Twitter Web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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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농부다
@kcyg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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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로 옮기려는 사유가 이미 나와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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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러고 싶어서 청와대 안들어 간다구 했는데 국방부에서 배달 시켜 먹어라 길 막히게 하지말고 아님 말구
똥은 언제 어디서 몇시에 얼마큼 싸질럿드냐.....
어떤 사람의 댓글 보고 한참 웃었어라..
전두환이가 대통 되서 첫 행보가 새벽에 신문 돌리는 사람과 사진 찍고
새벽에 남산 중앙도서관에 갔더니 거기도 왔기에 나도 깜짝놀랬는데
문이 고장났어도 전혀 신경한쓰던 도서관 관계자가 대통령 지시에
다음날 완벽하게.....보라 ! 전두환의 혼춤을 이제는 우리의 아들과 딸들이 많은 군인과 일반인들
작살이 ....생소가 껍질 벗겨지는 고통이 따르리라...
미친년에 ㅁㅊㄴ 잘논다!
감옥행도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