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작년에 기업은행 최종에서 떨어지고 나서, 다시 이번에 도전해서 합격한 운수 좋은 사람입니다.
친한친구가 작년에 들어갔기 때문에 기업은행에 대해서 많은 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직장인이라, 그동안 쉬면서 지원한 것도 아니었고, 또한 기업은행만을 지원했기 때문에
이번 합격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네요 ^^
친구의 말을 들으면 은행 들어가면 퇴근시간도 늦고 압박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기에 이런 말들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감을 합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도 썩 나쁘지는 않나요 7시에 퇴근하고 연봉도 3500정도로 좋은 편입니다. 지금은
영업압박은 하나도 없지만, 업계 특성상 특정기간동안 영업압박이 매우 심한 때고 있지만....
하지만, 저는 기업은행에서 저의 꿈과 비젼을 펼쳐 보려 합니다.
지금 다니면서도 들었던 최종택강사님의 강의를 기업은행 합숙면접에서도 들었습니다.
그 강의를 들을때마다 향해할 것인가 아님 표류할 것인가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지금도 저는 향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목표가 겨우 포항이나, 제주도처럼 가까웠다면,
이제는 좀더 큰 이상을 가지고 생활하려고 합니다.
오늘 팀장님과 부서장님께 기업은행으로 이직하게 되었다고 , 죄송하다고 말씁드렸습니다.
비록 7개월차 신입사원이었지만, 팀장님과 부서장님 다뜻한 말씀에 더욱 송구스러웠고 이렇게 점심시간에 글을 남깁니다.
기업은행의 더 밝은 미래와 발전을 위해서 내 이상을 같이 실어 향해하겠습니다.
취포에 있는 모든분들 하시는 일, 바라는 일 모두 잘 되시고 건승을 기원합니다. ^^
첫댓글 축하합니다.
와~ 축하드려요.
왠지 저랑 1차면접때 같은 조였던 형님이셨던 것 같은데요..^^ 분위기 좋게 만들어 주셨던..ㅎㅎ 암튼 축하드립니다~~
CSK님 아닌가요 혹시 ㅋㅋ
csk 님 맞으신데 spy님은 누구? ㅋ
항해를 향해라고 자꾸 틀리는데도 어찌 합격하셨을까??ㅋㅋ 그나저나 회사 다니면서 어떻게 면접 봤어효?
윗님 참 ... 면접 보면 성격 모났다고 안들어요?! 어떻게 취업할래요?
나도 읽으면서 csk님이 아닌가 생각했는데~ㅎㅎ 전 1차면접때 같은조~찜닭?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