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의 시대, 본질에서 지혜의 단서를 찾다
저자 서보경은 命理와 心理를 근간으로 인간의 본질을 고차하며, 인간의 기질과 관성, 환경과 마음이 명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간 개개인이 가진 고유성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발휘시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자기중심을 잘 잡고 살아가기 위해 '본질'을 통찰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1장 변하지 않는 인간
ㅇ 우리는 알게 모르게 외부로부터 마음을 지배당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욕망을 자유자재로 자극하며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본질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ㅇ 인간은 거짓말, 공격성, 수긍, 합리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보호합니다. 인간의 자기 보호 본능은 사회적 본능이자 생존 본능입니다.
2장 변하지 않는 세상
ㅇ 세상이 변해도 인간사의 뿌리가 변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인간의 본질'이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3장 변하지 않는 관계
ㅇ 사회가 아무리 각박해지고, 인간관계가 삭막해져도 '사람은 평가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이라는 본질은 변함이 없습니다. 타인을 있는 그대로 오롯이 받아들일 때 평가의 영역은 자연스레 소멸됩니다
ㅇ 인간관계의 오해는 자기중심적 사고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태반이라 생각의 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생각이 자유롭게 오가는 소통의 장이 필요합니다
ㅇ 사람의 본질은 잘 변하지 않지만, 사람이 취하는 태도는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4장 급변하는 세상에서
ㅇ 세상이 변해도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안전'의 가치가 우선시되어야 함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세상만사가 혼란스러울수록 자기중심을 잘 잡아야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기중심이란 나다움을 잃지 않고 세상의 변화에 맞서나가는 힘을 의미하는데, 이 힘을 키우기 위해선 인간의 본질을 이해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