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동훈 전 대변인 금품수수 의혹에 "개인 문제" 오리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변인을 지낸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거물급 야권 인사의 소개로 수산업자 김 모 씨를 만났다는 정황이 나왔습니다.
이 전 대변인은 한 야당 의원과의 저녁식사를 한 뒤 "야권 거물급 인사의 소개로 수산업자를 만났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인사는 당 대표까지 지낸 보수 야권의 초 거물급 인사입니다.
이 전 대변인은 사실 관계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이라는 답을 보내왔고, 언급된 야권 인사는 취재진의 연락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조동욱 기자 [ east@mbn.co.kr ]
국짐당 전대표 황교안 김무성 김종인 중에 한사람?
Jtbc 뉴스
현직 부장검사가 한 업체 대표에게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는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변인이었다가 사퇴한 이동훈 씨도 언론인이었던 당시에 금품을 받았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탁 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는 건데요. 이 업체 대표와 이동훈 전 대변인이 친분이 있었고 국회의원에게 이 대표 관련 부탁도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윤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현직 부장검사에게 금품을 준 걸로 지목된 김모 회장은 지난해 5월 생활체육 단체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취임식을 다룬 보도를 보면 당시 조선일보 논설위원이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동훈 전 대변인이 참석한 걸로 나옵니다.
JTBC 취재 결과 이 전 대변인은 김 회장을 국회의원에게도 소개해 준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북 지역을 지역구로 둔 한 국회의원은 "이 전 대변인이 김 회장이 추진하려는 지역 행사를 도와달라는 요청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이 구속됐다는 걸 알려준 것도 이 전 대변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변인은 지난 20일 윤 전 총장의 대변인으로 임명된 지 열흘 만에 전격 사퇴했습니다.
당시, 일신상의 이유라고만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윤 전 총장의 메시지 전달 과정에서 빚어진 마찰 때문이라는 해석만 나왔습니다.
윤 전 총장 측은 "사퇴 당시 이 전 대변인이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고 건강 상의 이유라고 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취재진은 이 전 대변인에게 김모 회장과의 관계에 대해 묻기 위해 여러 차례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보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부장검사의 금품수수 의혹의 단서를 김무성 전 의원의 형이 사기를 당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김 전 의원은 JTBC에 "김 회장은 그냥 아는 사이이고 형이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부장검사 말고도 김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람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점프볼)
뉴스데스크] ◀ 앵커 ▶
경찰의 수사 대상은 더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변인을 지낸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또 TV조선의 엄성섭 앵커, 그리고 현직 경찰 서장도 한 명 포함됐습니다.
사업가 김 씨는 정치, 연예, 스포츠 여러 분야에 친분이 있다고 과시하고 다녔는데 사기를 치기 위한 도구였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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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해 5월, 한 생활체육협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김씨가, 정치인 이름을 줄줄이 거론합니다.
[김 모 씨] "화환을 보내주신 OOO 대표님, OOO 의원, OOO 원내대표, 그리고 XX당 OOO 고문님께 감사드립니다."
여야 정치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TV조선 엄성섭 앵커는 직접 축사를 합니다.
[엄성섭/TV조선 앵커] "김** 회장 취임 이전과 김** 회장 취임 이후로 나뉠 것이라고, 감히 단언 말씀드립니다."
김 씨는 고향인 포항과 경북 일대에서 여러 회사를 거느린 사업가 행세를 했습니다.
작년 8월에는 자신의 렌터카 업체 명의로 슈퍼카 수십 대를 동원해 모터쇼도 열었습니다.
이 렌터카 업체를 찾아가봤습니다.
황량한 공터에는 임대를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렸고, 입구는 자물쇠로 굳게 잠겨있습니다.
[포항 렌터카업체 관계자] "빌려온 것도 있었고, 리스(차량 장기 임대)도 있었고…"
김 씨가 대표라고 하던 다른 업체, 법인등기조차 존재하지 않았고, 회사라던 주소는 허름한 주택이었습니다.
[이웃 주민] "2년 전이지, 여기 살았어요. '렌트카 (사업) 한다' 하면서 여기 차도 몇 대 갖다놓고…"
언론재단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상임위원, 유니세프 경북지회 후원회장같이 김 씨가 내세웠던 다른 직함들도 모두 가짜였습니다.
[한국언론재단 관계자] "<한국언론재단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있나요?> 저희 건물 안에도 없고요, 산하 기관도 아닙니다."
'인터넷 언론 부회장'은 명함 한 장이 전부였습니다.
[A 인터넷매체 관계자] "광고 영업을 위해서는 기업을 많이 알거나 발이 넓은 분한테는 그냥 부사장 명함을 파주기도 하니까…"
광범위한 인맥과 재력을 과시하던 김 씨가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한 사람은 압수수색을 당한 현직 부장검사만이 아닙니다.
윤석열 전 총장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다 돌연 사퇴한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에게는 골프채와 현금을, TV조선 엄성섭 앵커에게는 외제차 등을 제공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경북지역 경찰서장 역시 김 씨에게서 부적절한 접대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전 대변인은 MBC와 통화에서 "나중에 설명하겠다"고만 말했고, 엄 앵커는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엄성섭/TV조선 앵커] "여보세요, 예. < MBC 손하늘 기자라고 하는데요. 여보세요? > ……"
TV조선은 엄 앵커를 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시키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가 친분을 과시하거나 축하영상을 보내왔던 정치인들은 대부분 MBC와의 통화에서 "식사 한 번 하거나 명함만 받은 사이"라며 "향응이나 금품을 받은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손하늘입니다.
첫댓글 보수는 부패 덩어리
검 언 정 유착
사기꾼이 돈 몇푼 쥐어주니 감읍해서 검언정 모두 잘 논다
예언사기꾼 ,직통계시 사기꾼도 종교계에서 횡행
수사망에 오른 검사와 경찰 간부는 과거 같은 지역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동일 지역에 근무하며 동일인에게 금품 및 청탁을 받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수산업자 A씨는 "오징어 매매 사업에 투자하면 돈을 불려주겠다"며 7명으로부터 116억여원을 가로채는 등 사기, 횡렴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A씨가 검사, 경찰, 언론인에게 금품을 준 것이 사실이라면 결국 자신에 대한 수사와 연관이 있는 청탁이 목적이었을 수 있는 것이다.
만일 A씨를 중심으로 이들이 사건을 덮기 위해 '협력'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면 사상 초유의 검·경·언 유착으로 비화될 수 있다.
A씨가 경찰에 접대 대상을 진술하고 있고 계속해서 새로운 수사대상이 공개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다면 현재까지 알려진 검·경·언 수사 대상자들은 빙산의 일각일 가능성 역시 제기된다.
경찰은 입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진행 중인 사안이라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a@newsis.com
윤짜장 대변인 했던 조선일보 출신 대변인애부터
조선tv괙괙이 엄상섭 앵커까지
왜 이러나 ? 이상하네 느닷없이 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유가
역사상
처음으로
경찰이 부장검사 압수수색을 하면서
검찰역사 처음으로
부장검사 개인 은행계좌를 들여다 볼 수 있게 되면서
이런일이 터지는 거라고 하네요
검사들 개인금융거래내역이 털린적이 단 한번도 없고
지들일 털릴거란 생각 자체를 해본적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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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썰
이번에 압수수색영장 떨어진게
공수처 갈까봐 그런거라고 하던데
아마 공수처 가면
금융거래 연결 연걸 되면서 검사들 다 털릴까봐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