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9일날 수술받고 지금병원인데요...
수술실에서 조직검사햇는데 암이안나왓대요,,,,
그래서 외부에 검사보내고 정확한건 일주일후에 결과가나오는데
암이아닐수도잇다네요....ㅠㅠ
병원네곳모두 암이라햇고,,
유전자검사에서도 유두암나왓고 햇는데...
글구 거진모든의사들이 세침검사지보고 암을확실치하셧는데
어떻게이럴수잇을까요.
암이아니라면 너무다행이지만 목절개한 저로서는 너무 속상하네요...
일주일후에 암이라고 다시나와도 속상할것같고
암이아니라해도 흉터보며 울듯하고,,,, 휴..
가족들은 암아니라면 좋겟다고 수술이야 이미한거고 그냥놔둬도 암이될혹 아니엇겟냐며
수술후재발걱정도없고 그렇다면 다행아니냐 하세요,,
다른병원에선 전절제에 동위원소도 할거라고 수술계획말씀햇엇는데
다행힌건지 제가결정한곳은 첨부터 반절재하자고 하엿던곳이거든요
암이 조직결과서 나오지않앗지만 우선 반절제로 잘마무리햇다하세요
혹시 일주일후 검사에서 암이나와버림 큰일이니까요
여튼 이런일이잇다는건 수술전에 설명으로듣고 알고잇엇지만 제가 이렇게될줄은 몰랏어요
혹시 저처럼 암이라해서 수술하고 열어보니 수술실에서 조직때고 검사한거에서 암이 나오지않은분 계신가요?
그리고 병리(?)인가요. 여튼 암때어서 검사의뢰하고 일주일후에 나오잖아요
그결과에서 다시 암이나오셨다거나. 아니면 수술실 결과처럼 암이 안나오거나하신분 계시면 얘기좀 듣고싶어요..
우선 기다리는것밖에 할수있는건없지만.. 답답한맘에... 글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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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수술후 의사선생님 만나러 가니까 암세포 못찾았다하시고 그뒤 한달 뒤에 예약잡아갔더니 여긴 창원이거든요 아산병원까지 한시간이면도착인데 전화와서 조직못찾았다고 또 한달뒤로 미뤄거든요 결국 집도의가 찾았어요 0.6임파선1개전이 저도 3~4개월 동 안 얼마나 혼란스럽던지
고생하시고 맘고생까지...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ㅠㅠ
암이 아니라면 다행이고 수술한 것은 암으로 갈수있는 것을 미리 막았다 생각하심 좋겠네요 .
그런경우도 있군요 .
힘드시겠지만 좋은쪽으로 생각하시고 기다려보시면 좋겠네요 ^^
저는 전절제 하셨는데, 암이 아니라고 한 분도 보았습니다. 이미 수술하신 것 맘 편하게 먹는게 본인한테 가장 유리한 방식 아닌가요? 암이라고 나오면 늘 마음 졸여야 하고 아니라면 그야말로 즐거워해야 하지요.
더군다나 반절제 하셨는데요. 반절제하시면 큰 문제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와도 행복해 하시기 바랍니다...
흉터때문에 많이 속상하시겟지만...저같음 암이 아니엇음 좋겟네요...암일경우와..아닐경우...하늘과 땅차이 아닐까요?? 그나마 반절제 하셧다니 참 다행이구여.....힘내십시요^^
힘드시겠어요..그래도 암이 아니니 다행이예요 흉터는 여러방법이 있더라구요 전 메피폼 계속붙이고 누굴 좀 만날때는 컨실러로 가리니 티가 잘 안나더라구요 속상하시겠지만 기운내세요^^
네~축하할인인거같애요~
저도암이아니길 간절히바랬었눈데 ㅠ
암이아니면 축복받으신거예요
반절제에 암이 아니면 평생 약안먹어도 되고 다행스러운 일인거 같아요. 흉터가 남지만 그건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 거잖아요.
힘내세요!! 저도 수술 앞두고 있어 이런저런 생각들지만 암이 아니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어요...
헉... 이런경우가 있나요?? 혹시 세침검사로 다 빠져나갔다는 어떤분의 글도 읽은것 같은데요.. 그래서 보험사랑 싸워서 보험금 받았다는 이야기를 카페에서 읽은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암이 아니면 감사해야할일이겠죠... 생각하기 나름이긴 한데요... 힘내세요~!!!
수술받고 몸도 힘드실텐데 마음까지 복잡하고 힘드시겠어요,,제 생각에도 흉터때문에 안타깝고 속상하시긴 하겠지만
암은 아니셨으면 좋겠네요.. 암...다른사람들은 머라 안해도 내 안에 머릿속에서 단어가 지워지지않네요ㅡㅡ; 힘내세요!!!
빨리 회복하시구요
얼마나 속 태우실까...ㅜ.ㅜ
남일같지 안내요...의사들의 이거아님 말고의 진단
약올라죽겠어요...저도 검사 받고 암의심이라해서
일상생활이 안됌니다...확실히 수술밖에 없다는데
수술후 후유증이 겁나고 (로봇도그렇구 절개도 그렇구)....이미 수술하셧으니 상처 잘아물게 몸조리 잘하세요
암아니면 동위안하고 재발걱정
안해도 돼니 그게 어디냐고 맘을 정리해 보세요
이런말 쓰면서... 제자신에게 하는말 같내요
힘내시구요 힘내세요
뭐라고 하기가 참 곤란하네요...암이 아닌걸 기뻐해야 하는건지..수술한걸 후회 해야 하는건지...결과에 따라 마음 잘 정리하시구요~-.-;
힘내세요. 그래도 암이 아니길 바래봅니다.
일단 일주일 침착하게 기다리시면 될거 같아요 암이든 아니든 이미 끝난 일이니 다시 수술해야할 걱정도 없고 조마조마 할 일도 없으니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흉터는 관리를 6개월 꾸준히 하시면 된대요 힘내세요
흉터걱정쯤이야. 평생추적관리,재발걱정에 비할바 아닌것 같아요..좋게좋게 생각하세요!!
참난감합니다 저도수술전들었던 야기인것갖은데 몇프로의선택된분갖네요 여하튼 수술휴유증 관리잘하세요?!
저도 세침검사결과 의심이고 아닐수도 있다고... 그 속상한 마음 너무 잘 알아요 근데 그래도 암이 아니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평생 암재발 걱정하며 살지 않아도 되니 말이죠.. 힘네세요
암이 아니라고 하면 다행인거죠..반절제로 수술흉터가 남긴하지만..전절제로 다제거해야하는 저는 부러울 따름입니다..ㅠㅠ
암이 아닌게..마음은 더 편하실듯해요..
저와 같은경우시내요. 저도정확성이 높다는 총조직검사에서 유두암이라고해서 수수했는데 수술후 조직검사결과 암이 아니라고 나왔어요.너무 혼란스러워. 수술전 슬라이드로 재검의뢰 했더니 다시 암이라하더라고요.더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요. ~
혼란스러우시겠지만 그래도 암이아니라고하면 저는더좋을것같네요 전암제거한후지만 재발걱정도많이하거든요 좋은결과있으실거에요 근데결국대부분은 나중에조그만암이라도 찾는경우가많더라구요 빨리쾌차하시길빕니다
암이 아니시라니 정말 다행이네요. 재발 걱정 안해도 되고.. 수술후 후유증 관리 잘 하시고요.
암이 아니었을 때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암이었을때 받아야만 할 불이익(?)들을 하나하나 비교해보세요.
기분이 조금이라도 좋아지실거에요. 정말 부러워요^^
정말 다행스런거에요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 미세해지지만 악성이면 가족들의 고통과 본인의 괴로움 이루 말할수없어요 전 막내딸에게 말도 못하구 편도선 수술받으러 간다고 했답니다 양성이던지 아님 악성아라도 그자리에만 있길 기도한답니다
반절제에 암이 아니라면 님에게 다행한 일이죠..여기 다른 님들도 님 같기만 했으면 좋겠다 생각 할 꺼예요..제 주위에도 양성인데 갑상선 수술 하신 분 많아요..^^
좋게 생각하세요 저희 남편도 조만간 수술예정인데 저는 수술후라도 아님 좋겠습니다 당장은 부담되는 수술비 좀 나가더라도 -혹은 배신감 들고 화가 나더라도 시간지나면 그게 백번 좋을것 같아요
수술잘되셨나 찾아왔는데...제가 당황스럽네요. 좋은쪽으로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거지만 암은 계속 치료 받으면서 관찰해야 하잖아요.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암이 아니라고 나오길 바랄께요. 저도 암이 아니라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몸조리 잘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