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을 살아오면서 정말 많은 신발을 신어봤습니다.
운동화로 나이키 조던 시리즈 르브론 시리즈 맥스 포스 등등
리복, 아디다스, 푸마...그리고 발이 그렇게 편하다고 하는 뉴발란스..
게다가 캐쥬얼화로 마틴에 콜롬비아 폴로 로퍼 까지..
구두는 락포트와 금강제화에 에스프렌도인지 뭐 아무튼 그 브랜드까지요.
물론 저보다 훨씬 많은 종류의 신발을 신어보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래서 정말 궁금한데요. 저는 저 위에 있는 신발들을 신으면서 편하다고 느낀게 콜롬비아 정도입니다.
3시간정도 밖에 있으면 발에 피로가 느껴지거든요. 도대체 어떤 신발을 신어야 편하다는 생각이 들까요?
제가 발이 굉장히 말랐고..표현이 이상하지만 퉁퉁하지 않다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발볼이 조금 넓고 무엇보다
발가락이 상당히 깁니다. 두번째 발가락이 제 새끼손가락정도입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까지 저보다 손가락 긴사람을 못봤네요..^^;; 또한 발바닥에 굴곡이 상당히 심합니다.
이런 제가 무슨 신발을 신어야 편하게 걸을 수 있을까요?
참..다이어트슈즈도 신어봤더랍니다...그리고 최근에는 SAS라는 어르신들이 신는 신발까지 알아봤어요..
추천 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강추 : 아티스, 니코보코, 조다쉬, 월드컵 그외다수 품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