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어떤 사람이 하나님이 악하게 여기는 사람인가?" 시편 17편
무엇인가를 잃어버렸을 때 무엇인가 잃지 않은 것이 옆에 있음을 감사하게 되는 것 같다.
건강을 잃지 않았을 때는 건강의 소중함을 모르다가 건강을 잃게 되면 평상시 건강했을 때가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가를 깨닫게 되듯이..
요즘 나는 사람들에게 대한 "신뢰"를 잃게 되는 케이스가 거의 매일 있는 것 같다. 도대체 믿을 사람이 이거 없네?? 그런 생각까지 든다.
믿지 못할 사람들에 대한 실망은 마음을 많이 상하게 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내 삶에 있음을 이전에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 것을 요즘 신뢰하지 못할 사람들과의 경험들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의 참 진가를 깨닫게 되는 그런 시간이 나에게 주어져서 참으로 감사하다고 하겠다.
어제는 어느 분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문자가 왔다.
** "오늘 시편 18편 묵상을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내 딸아
여호와 하나님이 너와 오늘 또 동행하심이라.
너의 이름을 내 손바닥에 새겼음이라.
마음이 흔들릴지라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아야 할 이유는 내가 너와 함께 동행하고 있음이라.
내니 안심하라. 내니 안심하라.
네가 탄 배에 암만 바람이 불고 바다가 흉흉하고 모든 것이 정말로 너의 생각 가운데서 너의 계획한 대로 아무것도 되지 않는 것 같고 앞이 보이지도 않고 그야말로 성경에 있는 그 단어 스올에 내려가는 것 같을지라도 네가 염려하지 않아야 할 것은 너가 내 것이라는 것이다.
너는 내 것이라! 너는 내 것이라! 내 것이라고 함은 내가 너를 책임진다는 것이라.
너는 내 것이라고 믿느냐? 너에게 그 믿음이 있다면 너는 이 일도 능히 이겨낼 것이니라.
너는 내 것이기 때문에 내가 책임을 질 것이니라.”
날마다 스올에 내려가는 거 같은 하루하루의 삶에 지쳐 그저 답답하고 불안하고 속상하고 눈물 마를 날이 없는 날들이었는데 오늘 묵상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또 읽고 읽었습니다.
(생략)
대적 기도도 하고 말씀도 읽고 하는데도 연약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인 저는 현실의 문제 앞에 자꾸 넘어지게 되고 상한 마음을 풀 길이 없고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답도 없고 그저 하나님 앞에 울며 기도밖에 할 수 없는 하루하루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따뜻한 위로와 다시 힘을 낼 마음을 주시니 너무나 감사해서 감사 인사드리고 싶어 글을 쓴다는 게 에구야 본의 아니게 제 하소연까지 하게 되었네요. 죄송해요. ㅠㅠ
목사님 늘 묵상으로 위로와 격려와 다시 일어날 새 힘 주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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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외에도 어떤 분들은 내 묵상을 통해 많은 힘과 도움을 받은 것을 이야기해 주면서 말은 안 해도 내 묵상 읽는 많은 분이 힘을 얻고 그리고 믿음이 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으니 힘을 내라는 격려의 글들이 왔다.
감사 감사!! 내가 매일같이 묵상을 올리는 보람을 이럴 때 크게 느낀다고 하겠다. 아무쪼록 한 줄의 글이라도 이 글을 읽는 그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질 수 있기를! 그래서 매일 매일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개역개정 시편 17편
14. 여호와여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주의 손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아이들에게 물려 주는 자니이다
이 구절은 "악한 사람"에 대한 묘사이다. 시편 17편을 주욱 읽어보면 어떤 사람이 악한 사람인가 그 설명이 나와 있는데 오늘 내가 묵상 구절로 선택한 이 구절이 마음에 와닿았다.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으로 받는 소유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소유로 악한 사람들은 무엇을 하느냐 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재물이라는 생각 없이 자기 스스로의 배를 채우고 그들은 자기의 자녀들이 잘되는 것에만 관심이 있고 남들 도와주는 데는 전혀 관심이 없고 돈은 잘 모아서 자기들의 자녀들에게 물려 줄 생각만 한다는 것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참 "싸~~~" 하다는 생각이 든다.
돈이 많은 것이 나쁜 것이 아니다. 그런데?? 그 돈을 자기만 위하여 그리고 자기 자식들만 위하여 사용하는 사람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을 "악한 사람"이라고 레블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준 재물이니 너무 자신의 것만 챙기고 자기 자식들 것만 챙길 것이 아니라 제발 이웃을 돌아보라는 이야기가 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악한 사람이라고 불리우지 않고 그렇게 하나님께로부터 여겨지지 않으려면 자신과 가족을 돌아보아야 하지만 꼬옥 이웃을 돌아보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가 이 구절을 통하여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기본 태도에는 항상 "나눠 줌"에 있는 것을 잊지 않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땅에 절대로 "독불장군"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돌아볼 수 있는 "서로"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도와주어야 이웃이 "짐"이 아니라 "힘"이 됨을 잊지 않기를 원합니다.
저는 어제 어느 사람 빚을 탕감해 주었습니다. 돈을 누군가에게 꿔주다 보니 꿔준 돈 때문에 "사람"을 잃을 수도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주님!!
그러고 보니 우리 주님은 한 영혼 한 영혼과의 관계를 잃지 않기 위해 우리가 갚을래야 갚을 수 없는 "죄값"을 모두 탕감해 주셨구나 그런 접목이 되어 감사합니다.
좋은 "관계"를 위해 저희의 죄값을 모두 탕감해 주셨는데 그 뜻을 잘 헤아리고 우리는 하나님하고 좋은 관계를 해야 하는데 죄값을 다 탕감받고도 하나님하고 관계를 멀리한다면 하나님 마음이 참 서글프시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의 모든 죄값을 하나도 갚지 않아도 된다고 완전히 탕감해 주신 울 주님! 앞으로 계속해서 이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하나님하고 날이 가면 갈수록 더 친한 사이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토요일 청년들 성경공부가 있는 날입니다. 지난주 "큐티"가르치고 하나님 음성 듣는 것을 가르쳤으니 오늘 많은 간증이 있을 것 같네요!
하나님 알기를 더더욱 사모하는 청년들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시편 17편
14. 여호와여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주의 손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아이들에게 물려 주는 자니이다
💕 사랑하는 그대여 💕 2024. 8. 3.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내 아들아 사랑하는 내 딸아
너는 무엇으로 너의 마음에 생각이 가득 차 있느냐? 어제는 무슨 생각을 그렇게도 많이 했느냐?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무슨 생각이 가장 먼저 너에게 들어왔느냐?
나에게 너는 참으로 소중한 존재인데 그래서 나는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는 하나님 아버지 그런 하나님으로 너를 만나고 있는데
사랑하는 너는 나를 얼마만큼 생각하느냐?
너는 물론 잠도 자야 하고 또 졸기도 해야 하겠지만 나를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그리고 나를 사랑하게 된다는 너의 삶의 증거는 무엇인지
사랑하는 나의 딸아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내가 너의 마음속에 충만하다는 것은 너의 마음속에 샬롬! 피스! 평강이 충만하다는 것이 아니겠느냐?
네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너에게 평강이 있다는 것이다.
오늘도 평강을 누리는 네가 되기를 내가 축복하노라.”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 마음속에 평강이 있으신지요? 평강은 하나님께서 평강의 하나님이 그대와 함께하신다는 증거가 되지요. 평강을 누리도록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도록 그대가 승리하는 하루의 삶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