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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카페 게시글
Europa Universalis EU4 유로파4의 시작연도가 왜 1444년인지에 대해 찌끄려 봤습니다.
양웬리제독 추천 1 조회 2,725 13.11.30 03:5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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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30 05:01

    첫댓글 확실히 유럽에서 그시기가 격동을 주는 시대의 서막이기는 했죠.

    물론 그 격동을 극복하고 강해지기까지 오스만 투르크에게 많이 맞았죠. 맞고 살았죠.

    억울하면 강해진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 13.11.30 09:13

    다만 어디까지 맞은건 동유럽~이탈리아 한정이고 서유럽은 기껏해야 에스파냐 정도 빼면 오스만? 그게 뭥미...일텐디.
    프랑스는 오스만이랑 친구 맺으려는 시도도 했고...
    그리고 진짜 강해진 유럽은 서유럽이져(...)
    테크명부터 너희는 이스턴! 우리는 웨스턴! 제 자리를 지켜! ㅇㅇ;

  • 13.11.30 09:27

    서유럽의 프랑스는 대신 에스파냐(정확히는 신롬)한테 영혼까지 탈탈 털렸고 영국은 이 시기만 해도 그냥 듣보잡 섬나라였고.

  • 13.11.30 12:09

    @스팀웨이브 그게 그 이전부터 십자군(교황청에서 주도한 거대한 십자군 만이 아니라 작은 십자군들까지 여러가지 십자군이 있었습니다.)이다 뭐다해서 영혼까지 털렸습니다.
    프랑스와 신성로마제국까지 포함해서 영혼까지 털렸습니다. 그게 바로 니코폴리스 전투죠.

    http://ko.wikipedia.org/wiki/%EB%8B%88%EC%BD%94%ED%8F%B4%EB%A6%AC%EC%8A%A4_%EC%A0%84%ED%88%AC

    백년전쟁 하다가 쉬는 시간에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참여하고 신성로마제국도 참여하며 12만~13만이 참여한 엄청난 수준입니다. 오스만은 최대 6만 최소 2만이라고 위키백과에 나오는군요.

    그리고 영혼까지 털립니다. 괜히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는데 유럽국가들이 무심한게 아닙니다.

  • 13.11.30 12:17

    @스팀웨이브 가도 못이긴다고는 확신이 있었어서 안간겁니다.
    진짜 최후의 비잔티움 황제게 눈물없이 볼 수 없을정도로 교황청에 빌고 유럽국가들에게 빌었는데, 프랑스, 영국, 신롬 전부 무시한 이유가 이미 니코폴리스전투, 바르나 십자군에서 영혼까지 개털려서입니다.
    그래서 오스만 그게 뭥미가 아니라 이미 영혼까지 개털렸어서 안싸우려고 한겁니다. 프랑스도 처음에는 적대적이었다가 합스부르크 왕가가 스페인까지 먹고 서유럽 최강이되자 그거 견제한다고 오스만과 동맹맺은 거고 그것 때문에 욕 많이 먹었죠.

  • 13.11.30 09:45

    조선은 오히려 세종대왕으로 안정기에 접어들었죠...흠...

  • 13.11.30 10:50

    군주 데이터나 땅 판도들은 1400년부터 다 더미데이터로 짜여있는거 생각해보면, 그냥 나중에 크킹 올드갓처럼 시작시점 앞당기는 DLC 팔려고 15세기 중반으로 잡아놓았다는게 합리적입...

  • 13.11.30 11:06

    역시 돈느님

  • 작성자 13.12.01 05:29

    아니 이런 비밀이..! ㅋㅋㅋㅋㅋㅋ

  • 13.12.01 06:47

    이말에 완전동감 크킹할때 카롤링거가문왜일캐 쓰잘데기없이 세세하게만들었을까생각했는데... 시대를 200년이나 땡겨버릴줄이야...

  • 13.11.30 20:16

    사실 비잔틴 망할때 시작하게 하고 싶은데 비잔틴빠들이 욕할까봐 차마 못하고 1444년에 한 기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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