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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당선 이후 첫 외부 공식일정으로 서울 남대문 시장을 찾아 상인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마친 뒤 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혼밥(혼자 밥 먹기)’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나흘 연속 공개 오찬을 이어갔다.
윤 당선인은 17일 김한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인수위 지역균형특별위원장, 박주선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장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윤 당선인은 김한길 위원장과 함께 집무실이 있는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약 4분가량 도보로 이동해 근처 이탈리안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 등도 한 테이블에 동석했다.
해당 식당은 파스타와 피자 등 양식 메뉴를 파는 곳이다.
이와 관련, 김 대변인은 “오늘 자리는 (윤 당선인과 세 위원장이) 인사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1시간 가량 식사를 마친 뒤 경복궁 앞 돌담길을 따라 산책을 한 뒤 통의동 집무실로 복귀했다.
과거 “대통령이 된다면 ‘혼밥’(혼자 밥 먹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윤 당선인은 나흘 연속으로 오찬을 공개했다.
당선 이후 첫 공식 일정에 나섰던 14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아 ‘꼬리곰탕’을 먹었다. 이날 점심은 상인회 회장단과 함께 했다.
이튿날에는 경북 울진을 찾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로한 뒤 인근 중식당을 찾아 ‘짬뽕’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윤 당선인이 찾은 중식당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진화작업에 나선 사람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화제가 된 곳이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이 무산된 16일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 등과 함께 인근 식당에서 김치찌개로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를 한 뒤에는 식당 인근 통의동 거리를 900m 정도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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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203171723001
'오늘은 피자' 윤석열, 나흘째 식사정치…당선인 측 "오바마 떠올라"
2022.03.17 17:23 입력
김한길·김병준·박주선 위원장과 오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한 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박주선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등과 산책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김한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인수위 지역균형특별위원장, 박주선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장과 함께 오찬했다. 지난 14일부터 나흘째 이어진 공개 오찬 행보다.
윤 당선인은 이날 김한길 위원장 등과 함께 서울 종로구 통의동 한 이탈리안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당선인 집무실에서 걸어서 5분 거리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도 함께했다. 윤 당선인은 1시간30분 가량 식사 후 식당 뒤편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산책하고 집무실로 복귀했다.
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당선인은 오찬 내내 샐러드에서 피자까지 원로분들께 직접 음식을 나눠드리며 모시고자 했다”고 전했다. 그는 “공화당 의원을 초대해 식사로 소통하며, 들어올 때의 성난 얼굴을 나갈땐 펴지게 했던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 함께한 이들이 현 여권 출신 인사들이라는 점을 짚은 셈이다. 김 대변인은 “당선인 곁에 앉으신 위원장님들 모두 그동안 우리 진영의 건너편에서 계셨던 어른들”이라며 “문재인 대통령 혹은 김대중 전 대통령, 아니면 노무현 전 대통령과 국정을 논하셨던 분들이었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까지 나흘 연속 공개 오찬을 하며 ‘식사정치’를 이어갔다. 지난 14일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꼬리곰탕을 먹었고, 15일에는 경북 울진 산불피해 현장 방문 뒤 짬뽕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16일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부원장 등과 함께 집무실 인근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었다.
김 대변인은 이날 “혼밥 안 하는 윤 당선인이 함께 건네는 따뜻한 밥이 새 정부의 훈훈하고 유쾌한 변화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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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방역수칙 어기고 또 회식.."경악했다" 송자호 폭로 권혜미 입력 2022. 03. 18. 11:05
"지인 초대로 식사자리 참석..사진까지 찍어달라 했다"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국민의힘 현직 의원과 핵심 관계자 등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식당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단체회식을 가진 사실이 알려졌다.
18일 CBS노컷뉴스에 의하면 지난 14일 국민의힘 윤상현, 김병욱, 구자근 의원 등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식당에서 단체회식을 벌였다.
회식에 참석한 이는 총 10명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후보였을 당시 캠프 특보 및 본부장을 지낸 송태영 충북대 행정학과 겸임교수, 이세창 총괄본부장 등도 합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회식이 진행된 14일 기준으로 사적모임은 6명까지 가능하다.
(사진=송자호 대표 공식 블로그)
회식 사실은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에 의해 처음 폭로됐다. 그는 지난 9일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서초갑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또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국민의힘은 정신차리십시요’라는 글을 게재한 송 대표는 “선거 직후 제가 본 국민의힘의 모습은 엄청난 실망 그 자체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인의 초대로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 식사자리에 함께하게 되었다면서 “준법정신을 지키며 모범을 보여야 하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심지어 정권이 바뀐 지 일주일이 되지도 않은 채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들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회식을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저 사진은 그 핵심관계자 중 한 명이 찍어달라고 부탁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을 공개하기까지 깊은 고민을 했다고 밝힌 송 대표는 “제가 이렇게 내부고발을 결심한 이유는 진정 국민의힘을 위해서”라며 “현재 국민의힘은 해나가야할 일들이 많고 이번 정권교체를 통해 더욱 성장해나가 성공한 윤석열 정부를 만들어야하고 저와 국민들 또한 그러길 바란다”고 쓴소리를 뱉었다.
(사진=송자호 대표 공식 블로그)
이어 “그럴려면 이런 기본적인 준법정신부터 지키고 법과 원칙을 모두 지키며 모범을 보이는 것이 기본”이라며 “일주일밖에 안되었는데 시작부터 초심을 잃어서는 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만 그 실수가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자신 또한 음주운전이란 큰 실수를 저질렀지만 뼈저리게 반성했다면서 “국민의힘도 제발 초심 잃지 마시고 같은 실수 반복하지 마시고 부디 이번 정부 성공적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라겠다. 시작부터 오만함으로 당을 위기로 몰아넣지 말아달라. 기본부터 지켜가면서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힘 관계자 약 30명은 전날 오후 6시쯤에도 여의도 모 식당에서 단체 회식을 하던 중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청 관계자에게 적발됐다.
구청 관계자는 “필요한 증빙자료를 확보해 과태료 처분 대상을 추가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혜미 (emily00a@edaily.co.kr)
포청천2시간전
뒤로는 이런 짓거리 해 놓고 코로나19 확산되는것을 정부방역 잘못이라고 덮어 씌우는 말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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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헨지2시간전
점령군 맞네 전두환 쿠데타 성공하고 하나회 보안사 삼페인 터뜨린거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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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알아서 대한 늬우스를 전하는 한국기래기들!
민주당 있던 놈이 국민의짐에서 다시 권력을 잡아보겠다는
김한길.../86년도 인사동에서 만날땐 소설가 였는데
남편에게도 쓴소리 듣던 넘~~
기더기들 항문빨기 심심하니 포르노 전환 ㅋ
기더기들 모르는 윤항문 비밀 하나
평생 몸뚱이 씻어본 적 없고
풀발기 안되는 돼지색퀴
수시로 부랄긁고 냄새나는 돼지 둘러싸고았는
항핵관들 고약한 돼지냄새 참느라 힘들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