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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밤에가까운
디어 마이 프렌즈 9화
난희(고두심)와
완(고현정)은 엄마와 딸
1.
장애가 있는 동생을 가진 난희는 완에게
장애인과 유부남은 안된다고 당부했었고
완은 남친이었던 서연하(조인성)가 사고를 당해 장애가 생기자
도망치듯 헤어짐
완은 유부남인 한동진(신성우)을 연하를 잊기 위해 이용함
2.
완 6살 때
난희가 완과 같이 죽으려고 요구르트에 약을 타서 먹인 적 있음
난희는 완이 기억 못하는 줄 알고 있었지만
완은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고 이제야 말을 꺼냄

엄마,
앞으로 내 인생에 끼어들지 마.

끼어들믄,
끼어들믄!
엄마가 니 인생에 끼어들믄
어쩔건데 니가!!
이
기지배야,

내가 동진이 만나지
말라는게
니가 나를 그렇게 원수보듯
쏘아볼 일이야?
그게 그럴
일이야?

내가 동진 선배를 왜 만났는데?

어허? 그것도 내 탓이네?

당연히 엄마 탓이지.
막가고 싶었거든.
내가 동거까지 한 연하를 왜 버렸는데.

뭐..뭐?
동거?

난 엄마꺼니까,
엄마가 하지 말란 짓은 못하지

엄마가 장애인 싫댔지?
그래서 다친애 놔두고 한국 왔어.
당시에 엄마도 쓰러져서 핑계도
좋았지.

여섯살 때,
할머니 집 앞 들판에서
약 먹였을 때,


나 분명히 알았거든.
난 엄마꺼구나.
그러니까 무서워도 약을 먹으라고 하면,
먹어야 하는거구나.


내가 연하를 버린건 다 엄마 탓이야

미치도록 사랑한 남자 아프다고 버리고 나니까
내 안에서 내가 그러드라

나쁜년, 막 살아버려 그냥.
양심도 버리고, 막 살아 그냥.


잘못했다그래 나한테.

잘못했다그래 나한테!!

왜 그랬어 나한테?
내가 엄마꺼야?

엄마가 낳았으니까
엄마가 죽여도 돼?



나한테 왜 그랬어.
내가 왜 엄마꺼야, 말 해.



말 해, 왜 그랬어. 말 해!!
내가 왜 엄마꺼야, 내가 왜 엄마꺼야!

당연히 넌
내꺼지..

놔, 놔! 이거 놔!!!
나 정말 싫어.
난 정말 엄마가 싫어!

나 죽을 생각 하면서,
어떻게 널 두고가.
어떻게 널
두고가..
(과거)

남편이 집에서 다른
여자와 침대에 있는 걸 목격하고


친정에
내려와보니
난희의 엄마는 아빠에게
맞고 있음



완아.. 넌 엄마
싫어해
이젠 내가 다 알았으니까
싫으믄 싫어해. 누가 뭐래.


제발 이러지마,
이러지마.
이러지마.
완아

(완
나레이션)
비열하고 비겁한 박완
왜 너는 30년동안 묻어 둔 그 얘길
이제야 이렇게 미친년처럼
터트리는건데?
너는 그 때도 엄마를
이해했고, 지금도 엄마를 이해해
근데 왜 너는 지금 엄마를
이렇게 원망하는건데?

내가 이렇게 된거,
내가 연하랑 헤어진거 그거 다 엄마탓이야
내가 이렇게 된거 다
엄마탓이야!!

피나..
하지마...

(완 나레이션)
그때 알았다.
나는
연하를 버린 나를 용서할 수가 없었다.
연하를 버린게 내
이기심만은 아니었다고
이유가 있었다고 변명하고 싶었다.

내 탓만 하기엔 너무
힘이 들어서
누구 탓이라도 하고싶었다.
그게 만만한 엄마였다.

나는 연하가 너무나도
보고싶었다.
첫댓글 디마프 종영하면 몰아보려고 안보고 있다가 네캐에서 이 영상 제일 처음으로 본건데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면서 오열함ㅠㅠㅠㅠㅠㅠ 디마프 최고야..
저 엄마 나쁜사람이야??
그건아냐
그냥 딸 사랑하는 평범한 엄마인데...
약간 억척스러운면도 있고
약간 여장부스타일
보면 알아!
아 보고 싶다 그래서 연하 다시 만나나.........
웅
디마프ㅜㅠㅜㅜㅜㅜ
아 눈물난다......
진짜 이 드라마 한회한회 보면서 너무많이 울어서 다시 정즈행할 엄두가 안남ㅠㅠㅠ 연기 개오짐 진짜 모녀인줄
시발 이게 다 한남때문이다
그니까.. 남편바람펴서 친정갔는데 애비가 엄마 패고있고 시발..한남대잔치
아 고현정연기 존나잘한다..
디마프 꼭 보세요.... 나 드라마보기 귀찮아서 좋아하는 연예인나와도 안보는데 디마프꼭봄 진짜 ... 인생이 다 들어있고
연기자분들 연기는 말이 필요없음
이거 안본사람이랑 대화안함
아 이 드라마... 진짜 개명작ㅠ
ㅠㅠㅠㅠ아시발 카펜데 이거보고우는즁
현실은 저렇게 말해도 안통함..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ㅈㄴㄱㄷ 그말에 많은뜻이 있는듯... 단적으로보면 물론 말도안되는소리지
너무슬프다 딸인생이 비참하지 않길 바랬던 엄마 그럼에도 비참해진딸 진짜 가해자는 결국 자기멋대로 살았겠지 고통은 전부 피해자가 바도
엄마 불쌍하다
나 이거 볼때 너무 무서웠어
이거 꼭 봐 주라...
아 진짜 눈물나
나 진심 한남 부친한테 고현정처럼 했음 상황은 다르지만 맨날 가만히 있는 나보고 ㅈㄹ해서 존나 소리지르고 ㄹㅇ미친년처럼 굴었는데 말안통함ㅎ
넌 내꺼라는말 엄마한테 들었어서 공감간다.. 무슨뜻이 담겨있는지 이해돼
이가 재밌음?.. 본사람 말해주
진짜 연기개잘함....
대사 대박이다..
고현정 진짜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