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다운타운에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번에 영어 토론클럽을 만들 생각인데요. 우선 제 생각을 짧게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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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 4-6
장소 : 벤쿠버 중앙도서관 또는 근처 카페
시간 :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하루에 한-두시간
진행방식 : 토론 주제를 정하고 각자 준비를 합니다. 그 후 토론 당일에 그 에 관련해 토론했으면 좋겠어요. 주제는 다양하게 선택할 예정이에요. 예를들면 어떤 날은 영화나 드라마에 관련된 토론을 하는게 하면, 어떤날은 세계경제에 대해 얘기해 보기도 하구요.
(변경될 수 있어요. 지금 새로 시작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이사항 : 오직 영어만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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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싫어 할 수도, 경제에 관심이 없으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목적은 그저 다양한 분야의 영단어를 사용하기 위함이에요.
사실 지금 생각중인 방식은 꽤 있어요..
저는 여기에 9개월째 거주하고 있어요.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 이런 말 하기 조금 부끄럽네요^^;
학원도 다녀보고 작은 학원도 가보고... 무료 컨버세이션 클럽도 해보고 엑티비티도 해보고..
특별히 우리끼리는 오직 영어만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한국사람끼리만 있어도 말이에요.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게 아니라서 의사소통이 불편할 수도 있고.. 엉성한 영어로 서로 의사소통하다 보면 남들이 웃기도 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특이사항을 못지키실 같은 분은 사양할께요..
영어실력 잘하고 안하고는 사실 그렇게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다만 못하셔서 답답하시다고 한국어 한-두단어씩 사용하기 시작하시면 그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사람까지 영향을 받게 되있어서요.
이 부분은 엄격히 했으면 좋겠어요. 나머지는 조금 설렁설렁하더라도..
긴장되고 답답할때 영어가 는다고 생가해요..
궁금하신 점이나 관심이 있으신 분은 주저마시고 메일을 보내주세요.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간단한 자기소개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쪽지는 제가 발송이 안되서.. 댓글이나 메일로^^;
일본웹사이트에도 글을 올릴 예정이긴 한데.. 아마 이런쪽의 관심은 한국인보다는 적지 않을까 싶어요.
시작날짜는 사람이 구해지는데로 만난 후에, 구체적 사항과 토론주제를 정해 바로 시작할 생각이에요~
제 메일입니다.
armada29@naver.com
첫댓글 죄송합니다 시간을 빠뜨렸네요. 3~6시 사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감되었어요. 메일 보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인원이 부족할때 다시 광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