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선교를 다녀왔습니다
6일이라는 짧은시간에 무엇을 한다는것은 어려웠지만
빵을 만들던 저로써는 가진제주로 섬기다 왔습니다
므앙 삼십교회입니다
아시아비젼교회의 박광현,강안나선교사님이 개척한교회입니다
현지인아잔팥이 목회를 맡고있습니다
현지인 여자집사님두분과남자한분이 반죽기와가마를 두고
빵을 만들어서 초등학교에 납품을 합니다
그런데 워낙 시골이다보니 즉석빵을 알지못합니다
그래서 5바트(우리돈170원)에 빵을 팔다보니 가격단가를 맞출수없고
점점 빵의 크기가 작아져서 판매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발효기가 없어서 단가를 낮출수 없다는 생각에 집에있는
전기스토브를 가지고 가서 발효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현지인에게 주문제작을 요구했더니 5만바트(175만원)을 달라고 합니다
현지에서 락카를 8000바트에사고 사면을 막고 문을 만들재료를 사니
1500바트 ,도합9500바트에 락카를 완성했습니다
전기스토브를 연결하고 그릇에 물을 채우니 잠시후에 빵이 발효가됩니다
남자집사님이 스토브대신 전기밥솥을 이용해도 되냐고 묻습니다
되긴하겠지만 온도조절이 쉽지않을건데 왜 밥솥을 쓰려고 하느냐고
물었더니 스토브를 가져가면 밥솥을 쓰겠답니다
그래서 다두고 갈거라고 말했더니 ``할렐루야!,,합니다
사실은 이곳에서는 오래전부터 빵때문에 합심하여 기도를 하고있었고
오늘 그기도가 응답되었다고 울면서 간증을 했답니다
이틀동안 빵을 가르치는데 얼마나진지하게공부를 하는지 또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부분까지
디테일하게 묻는 열심에 최선을 다해 가르쳤고 비행기 시간을 빠듯하게맞추어가면서
가르쳤고 여자들은 김치를 가르쳤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고 선교사님들
김장도 있어서 조금씩 나누어 줬지만 우리가 먹을 김치가 없었습니다
태국인들은 한국사람들이 김치를 먹어서 건강하다고 생각을 하고 김치를 보약처럼
생각합니다
첫댓글
하세요
복 있는 사람님
반갑습니다
,
태국까지 가셔서
좋은일과 선교활동
보람있는 시간 보내고 오셨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
앞으로도 한국의 좋은인상
많이 나누고 심어 주셔서
우리나라를 빛내어 주시기를 염원합니다
.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
격려 감사합니다
가진 재주가 이것밖에 없어서요~^^
복있는사람님하세요.
**
그 먼 태국까지 가셔서
선교활동도 하시고
제빵 기술도 전수하시고
사랑을 많이 전하셨군요.
태국이 불교신자가 많은 나라인데
개척교회를 세우시고
현지인이 목회를 담당하고 있다니
님의 기여가 크신듯 합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늘..
신에 가호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