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re****15분 전
중국에서 일본과 싸운 한국인 사단을 토벌하려고 박정희가 지원했었고, 당시 상해임시정부를 인정하여 외교관계를 맺은 국가도 없었는데, 전후강화회의에 어떤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더구나 위안부와 달리 징용자는 한 국가가 다른 국가를 재판할 수 없다는 국제법 원칙에 예외가 안 되는데도, 우리 사법부가 일본국가 대신에 징용자를 고용한 일본회사를 재판하여 징용자에게 승소를 안겼는데, 과연 전시체제하에서 그 일본회사가 임금을 지급할 계약을 맺었는지부터 의심이다. 떼법을 비판하는 언론은 종종 보는데 떼법이 국가적 차원으로 확대된 민족주의적 억지를 비판하는 언론은 참 보기 드물다
답글 작성
좋아요0화나요0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very****29분 전
내가 선견지명이 있는 것일까? 그게 아니라 분석이 맞다면 예측력이 생긴다. 친이 외교안보팀이 일반인 만큼의 실력이 없다는 뜻 아니겠니? 오죽이나 했으면 윤석열이 후보 시절에 선제 공격 운운하자, 미국 전문가가 나서서 '윤석열 주변은 나 보다도 실력이 없다. 전쟁 낼지 몰라 미국의 국익이 안 맞는다'고 했겠느냐? 사람 보는 눈은 똑 같은 것이다.
답글 작성
좋아요1화나요0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very****32분 전
돌이켜 보자. 윤석열 정권은 친이 외교안보팀의 포로가 되어 있다. 선거용으로 급조한 '북알못' 현인핵이 입안했던 비핵개방 3천을 내세웠고, 이명박의 친구 아들이라는 김태효는 청와대 비서관이었다. 천안함과 연평도로 60여 명의 젊은이들을 개죽음시키고 안보를 붕괴시켰다. 북한은 아무 제한없이 신나게 불가역적인 핵무기 보유국을 선언한 시기기도 하다. 그들은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다'라 했는데, 북으로 매년 수십만톤 가전 비료 식량을 중단시키면 대기아가 벌어져서 북이 굴복할 것이라는 의미혔다. 그때 내가 여기에서 명백하게 지적을 했다. 북은 식량과 비료를 주라고 말이다. 내 말대로 했다면 북은 천안함을 일으킬 동기가 없었다. 수십만 톤 식량을 포기하고 어떻게 하나? 연평도 포격전도 한심한데. 김태효는 북에 대해 무력시위를 하려다가 뒤려 처맞은 것이다. 한국군은 작전권이 없으니까. 외신마저 '멍청한 군사훈련이 촉발한 사태'라한 건 김태영 국방장관이 아닌 아마추어 청와대의 지시라는 증거이다.
답글 작성
좋아요1화나요0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very****42분 전
위안부니 강제징용이니가 핵심이 아니다. 미국의 요구대로 또한 중앙일보의 바램대로 한국이 핵공유를 매개로 해서 일본과 군사동맹이 되는 것이 바람직 하냐? 라는 것이다. 이는 한국이 중국과 러시아 시장을 잃을 위험이 크고, 무엇보다 일본 본토 방어를 위한 중국의 핵미사일 공격을 중간에 요격하다 방어해주는 총알받이 신세가 되느냐? 마느냐? 의 문제이다. 한국인 5천 만명이 우크라이나 처럼 일본을 위해서 희생할 생각이 있는가? 북핵은 그저 구실에 불과하다. 한국군은 지금도 작전권을 환수해 버리면 김정은을 선제적으로 참수해서 핵무기는 물론 서울을 겨냥한 화학무기와 수만 발의 장사정포까지 못 쓰게 만들 능력이 이미 거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북한으로 인한 최대의 위협은 어차피 못 쓰는 핵무기 따위가 아니라, 김정은 체제가 조만간 수년 내에 붕괴하면서 발생할 수백 만에서 1천 만의 대량 탈북자들이다. 서울이 초토화되어 버린다. 핵무기가 아닌 너무 못 먹고 못 배운 기층 탈북자들로 인해서!
답글 작성
좋아요0화나요2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cpon****2시간 전
일본에 제 발로 걸어가서 취직한 경우도 강제징용은 아니잖아. 이걸 구분해서 일본에 대응해야 맞지. 묻지마 강제징용 심지어 강제노역이라고 주장하는 건 더더욱 아니다.
답글 작성
좋아요2화나요3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cpon****2시간 전
식민지배 불법이다 합법이다.. 이 문제에 대해 국제사법재판소에 가서 싸워 보는 건 어떤가? 당연히 결과에 대해선 깨끗하게 승복하고. 65년 한일협정을 깨겠다는 한국 측이 먼저 제소하라. 종북정권도 하지 못한 일이다. 하면 뻔히 지는 걸 아니까...ㅠ
답글 작성
좋아요1화나요1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cthw****3시간 전
만날 때마다 사과하라니 일본이 지친 듯. 좋은 마음으로 만나고 합의를 이뤄도 정권 바뀌면 원위치니 신뢰를 잃은 것이다. 문제는 일본이 아니라 우리 쪽임을 자각해야 한다. 그리고 제발 앞을 보자. 앞을 못 보고 뒤돌아만 보면 돌에 걸려 넘어지거나 낭떠러지에 굴러 떨어지게 된다.
답글 작성
좋아요8화나요3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youn****3시간 전
정치 지도자들에게는 그들 국익과 지지율앞에 양심을 운운하는것 자체가 얼간이들이다 어떻게 주고받는 거래를 할것인가 이것이 성사여부다
답글 작성
좋아요2화나요0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ymk3****3시간 전
일본인들은 냉정한데 한국사람들은 이렇게 순진해서 문제인거야 일본의양심과 지성을 기대해 ????? 북한 김정은 한테 핵무기 개발하지않는 양심과 지성을 기대해보라 개가 웃는다 일본개들도 웃는다 임진왜란을 ㅇ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 한테 양심과지성이 있는가 순진하고 약해빠진 한국인들 결국은 사대주의 근성이 문제인거야
답글 작성
좋아요5화나요1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m.te****3시간 전
일본은 남남의 한국 국민정서 따위는 알 바가 아니다 ㅋ 네놈들 거지민족의 장황하게 우쭐해서 하는 건방진 말을 싫증이 났다. 한국 정부는 어서 원고와 국민에게 정부안을 삼키도록 하라. 그게 안 되면 현금화하라 ㅋ 해결된 역사문제를 멋대로 파헤친 것은 네놈들이다 !!그러니까 민족적 자존심이 완전히 산산조각 나든 네놈들이 단독으로, 모든 책임을 지고 묻어버려! 일본은 호응도 협력도 하지 않는다 ㅋ
답글 작성
좋아요1화나요2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alsa****4시간 전
외교 관계가 “양심과 지성”으로 이루어지는 사례가 있는가?—- 특히 조약의 단어 하나하나를 따지는 일본 놈들에게 양심과 지성을 기대할 수 있는가?—- 일본 수상과 외무상의 발언을 보라. 그들이 이번에 내놓거나 양보한 것은 털끝만큼도 없다. —-이 주필, 몰라서 이런 글을 쓰는 것인가? 아니면, 알면서도 윤술통 옹호해주려고 쓰는 글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