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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밤비여신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밤비여신
여어-시들 안녕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수시1차는 거의다 끝났고 발표도 나오고 있는데 아직 수시2차랑 정시도 면접있는 경우가 종종 있길래 글 쪄본당.
나는 수시만 준비했는데 내가 넣은 전형은 면접비중이 매우 컸기 때문에 면접준비를 학원다니면서 매우 오랫동안 열심히 했어 ㅠㅠ 그래서 앞으로 면접볼 여시들에게 조금이라도 팁이나 정보를 주기 위해서 이것저것 써볼께 ㅎㅎㅎ
(내가 무슨 전형 넣었는지는 뒷부분에 있음!)
스압주의!
1. 복장
솔직히 제일 단정하고 깔끔해 보이는건 교복이지ㅠㅠㅠ하지만 우리는 n수생....이기 때문에 교복은 좀 그렇당...
나도 처음에 면접볼때 그냥 교복입고 갈까??입을옷이 하나도 없네ㅠㅠㅠ어떡해ㅠㅠㅠ
이러면서 며칠은 고민했어ㅠㅠ 근데 주변 사람들이나 학원 선생님들도 솔직히 졸업생들이 교복 입는건 별로라고 그러고
나도 이건 좀 아닌것 같아서 최대한 깔끔하게 입고갔어!
진짜 면접장 가서 교복입은 고딩들 제외하고 나만큼 깔끔히 입고온 사람이 없더라곸ㅋㅋㅋㅋㅋㅋ내 자랑이 아니라
그만큼 복장도 제대로 안갖춰서 입고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소리야. 물론 복장이 합격 여부에 매우매우 크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아ㅎㅎ.. 하지만 깔끔한 복장은 진짜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해. 면접 점수란에도 복장란이 따로 있을정도니까....
(실제 대학교 면접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학원 모의면접에는 복장란이 따로 있었음!)
먼저 나는 하얀색 블라우스+까만색 가디건+까만색 면바지(스키니도 너무 딱달라붙는 것만 아니라면 깔끔해 보이고 괜춘해!)+굽없는 검정 구두+머리는 하나로 묶고 갔어ㅋㅋㅋㅋ
막 진짜 회사 면접 처럼 정장까지 갖춰입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대충 외출복 입은것 보단 저게 나은것 같애ㅠㅠ
그리고 찐한 화장 안되는거 다알져!!!ㅠㅠ
나도 평소 아라를 매우 스릉흐는.....사람이지만 면접 갈때는 넣어뒀다ㅠㅠㅠ그냥 비비랑 립글로즈 정도만 바르고 가면
깔끔해 보이고 학생다워 보이니까 절대 스모키나 아이라이너 찐하게 그리고 가면 안되여 여시들 ㅠㅠ
내가 면접장 갔을때 심한 사람중에는 이런사람들도 있었어
밝은 갈색에 긴머리,파마까지 했는데 묶지도 않고 부시시 하게 풀고온 사람(내 앞사람 이었는데 면접보러 들어갈때도 안묶고 들어가더라....)
가슴골 파이고 딱달라붙는 니트에 짧은 치마에 스타킹 신고 온사람;;;
약속 나가는 것처럼 알록달록한 니트에다가 딱 달라붙는 스키니 입고 굽있는 구두 신고 매니큐어 까지 칠하고 온사람 등등....
교수님들은 대부분이 나이 많으시고 보수적인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저런거 안좋아하신대ㅠㅠ
머리 염색한거도 풀면 좋겠지만 그걸 못하겠다면 최대한 깔끔하게 묶고는 들어가는게 예의 인것 같애!
2. 태도
태도도 진짜 중요하당....대답을 아무리 잘해도 태도가 불량하거나 교수님 맘에 안들면 점수 많이 못받을듯 ㅠㅠㅠ
안그래도 요즘 교수님들이 "요즘 애들은 싸가지가 없어ㅡㅡ"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 많으니까 최대한 예의바르게
행동하면 좀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겠지ㅎㅎㅎㅎ
*인사
-인사는 많이 하면 할수록 좋아! 나같은 경우는 들어와서 한번,자리로 이동해서 한번,마지막 대답 끝나고 일어나서 한번 문앞에서 나가기전에 한번 총 4번 했던것 같애.
(나가는 모습까지 교수님이 안볼줄 알았는데 인사하려고 뒤돌으니까 나가는 모습까지 다 지켜보고 계시더라;; 진짜 뒤돌때 마다 눈 계속 마주쳐서 놀랐어 ㅋㅋㅋ...그러니까 나가기전에 인사하면 좀더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아!)
만약에 면접시간이 짧거나 타이밍이 안맞으면 적당히 본인이 눈치껏 >-<.....★
그리고 한가지더 팁을 말하자면 문열고 면접실에 들어가잖아? 그럼 본인은 자각 못하는데 엉거주춤 문 닫으면서 인사하거나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말하면서 걸어가는 사람도 있어. 근데 이런것 보단 행동을 딱딱 끊어주면서 하는게
더 보기도 좋고 깔끔해보여 ㅎㅎ 그러니까 문을 열고 들어간다음 멈추고,인사하고,잠시 교수님들이랑 아이컨택 하면서
생긋 웃어도 좋고, 그다음 어깨 쫙 펴고 자리로 걸어간다음 멈춰서,한번더 인사하는거야 ㅎㅎ
그럼 첫인상도 좋아보이고 뭔가 더 당당해 보여 ㅋㅋㅋㅋ근데 이건 본인이 실제로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혹시 걱정되는 여시들은 집에서 연습 한번 해봐!!!
*시선
-"그녀의 동공이 흔들렸다면...거짓말일까...?..." 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선처리 안되는 사람들.....은 초반의 나....^-^a..시선처리도 굉장히 중요합니당 여러분 ㅠㅠㅠㅠ
안좋은예) 자기한테 질문한 교수만 쳐다봄 / 교수님 얼굴에 구멍 생길정도로 강렬하고 끈적한 시선을 보내는 사람...☆..싸움걸면 앙대여ㅎㅎ.. / 동체시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자랑이라도 하는건지 1초마다 한사람씩 쳐다보는 정신없는 시선처리 /
"넌...지금...어딜 보고있니...?..나를봐.." 교수님의 눈이 아니라 턱 넥타이 입술이런곳을 쳐다보는 사람....아....련...
이런거 다 안조아여ㅠㅠㅠㅠㅠ
먼저 시선분배는 3~5초마다 한 교수님씩 번갈아서 쳐다보고 꼭 눈을 봐야해!!!내눈을 바라봐!!!!그렇다고 저 위에서 말했던것 처럼 교수님이 부끄러워 하실정도로 강하게 뚫어져라 쳐다보는건...서로 민망해지니까 야메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첨엔 부끄럽고 사람눈을 잘 못쳐다 봐서 잘 못했는데 열심히 연습해서 실전때는 교수님들 눈 똑바로 쳐다보고 대답했다ㅠㅠㅠㅠㅠ
* 자세
- 자세는 제일 보기 좋게 어깨랑 허리 쭈욱 펴고 손 가지런히 모아서 무릎위에 올려놓고 다리는 딱 붙이고!!!
우리 모두가 다 아는!!!그런거!!!! 이게 젤 보기 좋은데 가끔 가다가 나같이 체력고자+평소 자세 삐뚠 사람들은
허리를 핀다고 폈는데도 말하는 도중에 허리가 점점 수그라들고 그러는 경우가 있으니까 주의해주세여!!!
*표정/말투 등등
-내가 학원에서 모의면접도 해보고 수업 들으면서 많이 본건데 특히 고딩들이나 여자들이 많이 그러더라
말끝이 "~습니다." 로 끝나는게 아니라 "~했는데요,해서요.." 이런거!!! 이런거 안돼!!! 무조건 습니다로 끝나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특히 말꼬리 늘리는거 주의해!! 그런데여.....그래서여..... 이런거 ㅠㅠㅠ이런 친구들 의외로 많았어ㅠㅠㅠㅠ...
또 한가지 팁을 말하자면 대답이 다 끝난다음 멀뚱멀뚱 교수님이랑 아이컨택 하게될수도 있어.
교수님이 '얘가 대답을 다 끝낸건가???' 이러면서 ㅇ_ㅇ? 이런표정으로 쳐다보시는 경우가 있거든 ㅋㅋㅋㅋ그런걸 미리 방지하기 위해 대답이 다 끝난다음 "이상입니다!" 라고 말하는거야ㅋㅋㅋ 그러면 교수님들이 알아서 고개 끄덕이시고 다음 질문 넘어가거나 그러기 때문에 면접시간을 더 유용히??쓸수있슴미당
그리고 표정은 물론 상큼하게 눈웃음 지으면서 웃으면 좋겠지만....나같이...원래 표정이 무뚝뚝해 보이고 웃는게 힘든...사람이
있다ㅠㅠ억지로 웃으면 입가에 경련일어나고 눈은 안웃고 입만 웃고있는 무서운 표정이 되는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사람들....
흡....내가 첫인상이 진짜 무뚝뚝해 보이고 냉정??ㅋㅋㅋ해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었거든(=좋게 말해서 저거지 한마디로 싸가지 없어 보이는 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그래서 걱정도 많이되고 면접 내내 웃는거란 나에게 정말 힘든일이었지ㅠㅠㅠㅠ그래서 나는 그냥 대답 끝나고 한번 생긋 웃었어 ㅋㅋㅋㅋㅋㅋ이상한 표정으로 미소짓고 있는것 보단 차라리 저게 나은것 같아서ㅠㅠㅠ그러니까 웃는게 힘든 여시들은 저런 방법도 써봐요ㅎㅎ.... 그리고 면접 내내 너무 우울하거나 무표정을 짓고 있다거나 계속 헤실헤실 웃는것도 가벼워 보이고 안좋다는거 다알지??
또 들어가서 자리로 걸어가잖아, 그때 교수님이 앉으란말 안했는데도 그냥 앉아버리는 사람들도 은근히 있어
그럼 교수님이 보기엔 이미 거기서 감점요소ㅠㅠㅠㅠㅠ 내가말한대로 문앞에서 인사하고 자리로 가서 인사하고 생긋
웃으면서 앉으라고 말할때까지 좀 기다려 그러면 교수님이 "자리에 앉으셔도 됩니다" 이런식으로 말할꺼야 그럼 앉으면 돼 ㅎㅎ
마지막으로 이런 면접에서 정말 극도로 심하게 떠는 여시들도 있을꺼야ㅠㅠㅠㅠ
나도 현역때는 면접 미친듯이 떨어서 덜덜 떨고 운적도 있고..ㅋㅋ....그랬었는데 재수하다 보니까 요령이 생겨서 그런지
안떨리더랔ㅋㅋㅋㅋ진짜 미리 문제를 주고 준비시간 주는 학교들은 하나도 안떨고 면접 봤어 ㅋㅋㅋㅋ근데 미리 문제 안주는 학교는........^^......
암튼 진짜 너무너무 떨려서 면접을 망칠것 같은 여시들은 이렇게 생각해봐 좀 오글거리지만ㅋㅋㅋㅋㅋㅋ
대학 면접 보러 온게 아니라 교수님이랑 잠시 대화하러 온거다,아니면 나는 여배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면접 보러온 사람 연기하는 여배우닼ㅋㅋㅋ 이렇게 생각하면서 졸라 도도하게 걷곸ㅋㅋㅋㅋ그래봐 ㅎㅎ...나는 처음 면접보러간 대학교에서 쪼끔 떨리길래 저렇게 생각하고 면접봤거든ㅋㅋㅋㅋ흡...^^연기하는거라고 생각하니까 별루 안떨리더라....★
너무 떨면 평소에 잘하던 대답들도 망칠수있으니까ㅠㅠㅠ컨디션 조절도 잘하고 주의해!!!
3. 면접 질문과 대답
드디어 제일 중요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문과 대답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전형들은 모르겠지만 아마 비슷할꺼라고 생각해... 일단 면접질문을 크게 나눠 보자면
1.시사소양
2.전공소양
3.그외의 인성질문
이렇게 크게 세개로 나뉘어. 시사소양은 말그대로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있는 내용들 뭐 강남스타일의 흥행이라던가 묻지마 범죄라던가 대통령선거 등등 전공소양은 내가 넣은 과에 따라서 다 달라! 경영이나 경제쪽으로 지원 했으면 외환위기나 경제성장 그런거에 관련된 문제가 나올테고 일문,영문,중문등 어문계열이면 해당언어나 그나라에 대해서 나올꺼야ㅎㅎ 그리고 우리가 알고있는 지원동기,자기소개,장단점 등등이 인성질문에 포함된당
1. 시사소양
- 시사소양.......세륜시사....당장 내앞에서 사라져주세요....하..나는 시사소양을 제일 싫어했다......ㅠㅠ....
왜냐면 평소에 신문도 잘안읽고.....책도 잘안읽고.....그랬기 때문에 처음엔 너무너무 싫었어ㅠㅠ 근데 인성질문을 연습 하다보니까 시사는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알게되었지 쿡...^-^a....
암튼 시사문제를 잘 대답하기 위해선
*질문의 핵심을 잘 파악한다
*결론부터 먼저 말한다
*횡설수설 하지 않고 조리있게 정리한다
이 세가지가 제일 중요해 그런데 실제로는 이렇게 하는게 매우 어렵져ㅠㅠ그러니까 평소에 신문 사설란을 읽으면서 준비하는게
제일 도움이 되는것 같애 나는 매일 신문 사는건 좀 부담되서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사서 사설란만 잘라서 줄쳐가면서 읽고
밑에 내생각 정리하고 그랬엉 그리고 쩌리방에 올라오는 사회이슈 기사들도 챙겨읽고 토론게시글에 여시들이 써놓은 덧글들도 많이 읽었어 ㅋㅋㅋㅋㅋ흡...고마워여 여시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슴당 ㅠㅠㅠㅠ
그리고 보통 면접 비중이 큰 전형은 면접 들어가기전에 문제 미리 보여주고 대답 준비할시간 주니까 평소에 연습이랑 준비만 열심히 해뒀다면 아주 안습으로 대답할 일은 없을테니 너무 걱정하지마>-<
하지만! 이렇게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도 아예 처음 보는;;;진짜 기초지식도 없는;;;;시사 문제가 나왔을땐 어떻게 해야할까??
이럴때는 괜히 어설프게 논점에서 벗어난 대답을 하는것 보단 깔끔하게 "죄송합니다,제가 아직 지식이 부족해서 그 부분에 대해선 자세히 모르겠습니다.하지만 부족한 부분은 교수님들 밑에서 채워나가고 싶습니다 or 하지만 꼭 입학한다음 열심히 배워서 대답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뭔가 배우려는 열정이나 의지를 교수님께 어필하면 돼!!
그냥 땀 뻘뻘 흘리면서 ";;;죄송합니다;;;;모르겠습니다;;;ㅠㅠ..." 이러는것 보단 기본점수는 주시..겠지??ㅠㅠㅠㅠ
그렇다고 모든 시사문제를 이렇게 다하면^^^;;;;;....
마지막으로 시사문제 정리할때 주의할것들을 말해줄께.
예를 들어 FTA 찬/반 논란을 여시가 정리한다고 쳐. 근데 여기서 만약 여시가 FTA 반대 입장이라면 막 반대쪽 입장 열심히 찾아보고 정리도 하고 내의견도 정리하겠지?? 그리고 끝!!!이 아니라 내가 반대 입장이어도 찬성쪽 입장까지 완!벽! 하게 정리를 해두는게 좋아ㅋㅋㅋㅋㅋ...그래야 교수님들이 꼬투리를 잡거나 반박했을때 나도 그에대한 대답을 하거나 반박을 할수있거든 ㅠㅠ
그리고 어떤 학교들은 아예 문제부터가 찬/반 양쪽의 입장을 말하고 내의견을 말하라는 학교들도 있기 때문에 꼭 한쪽 입장의 의견만 정리하지말고 양쪽의견 다 찾아보고 정리해두는게 좋아!!
그리고 대답을 할때 너무 추상적이거나 현실성 없는 대답들은 피해야돼. 예를들어 묻지마 범죄에 대해서 말해보라고 했을때 그냥 막연히 "최근 묻지마 범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이유는 장기적인 경제불황과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면 패배자,낙오자라고 낙인이 찍히는 우리사회구조에 대한 불만이 표출된 행위에서 비롯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렇기 때문에 하루 빨리 정부와 여러 단체가 대책을 세워서 범죄율을 낮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너무 추상적이잖아?무슨 대책을 세워서 범죄율을 어떻게 낮출껀데??분명 교수님들은 이렇게 생각하실꺼야.
그러니까 말할때는 대처방안까지 제대로 말하는게 좋아. "최근 묻지마 범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이유는 장기적인 경제불황과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면 패배자,낙오자라고 낙인이 찍히는 우리사회구조에 대한 불만이 표출된 행위에서 비롯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러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결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회사나 여러 기관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소 등을 설치하여 범죄를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또한 처벌 기준을 지금보다 더욱 강화해서 잠재적 범죄자 들에게 경각심을 가지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마지막으로 지나친 경쟁사회가 되가고 있는 사회구조를 타파하기 위해 극심한 학벌주의,강자는 약자에게 강하고 약자는 강자에게 약한 사회풍습을 조금씩 바꿔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자세한 대처방안이나 해결방법을 구체적이게 언급해주는게 좋아.
실제로 있었던 사례들을 들어도 매우 좋고ㅎㅎ
2. 전공소양
- 전공소양은....이건 과마다 달라서 세세하게 말해주기가 어려운데ㅠㅠㅠㅠㅠㅠ
먼저 전공소양 대답에 대해서 준비할때 가장 중요한것은 내가 지원한 과에대한 이해도가 높아야해. 그래야 대충 어떤 문제들이 나올지 예상이 되거든..
예를 들어 내가 넣은 국제학부들은 주로
-동북아시아 관계(한중일 영토문제등)/글로벌 사회에 필요한 능력/글로벌 인재란?/세계사회에서 앞으로 한국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등 국제학부다 보니까 국제사회에 대한 문제나 각 나라간의 관계에 대한 문제들이 많았어.
그러니까 여시들도 본인이 넣은 과 홈페이지 들어가서 어떤 강의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작년 기출문제들 같은것도 살펴보면서
대충 예상문제를 꼽아보는게 좋아ㅋㅋㅋㅋ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장래희망 같은것도 내가 지원한 과와 연계해서 생각해 둬야해!
의외로 앞으로 이 과에 입학해서 무엇을 제일 배우고 싶은지 그걸 미래의 꿈과 연결 시켜보라는 비슷한 질문 여러학교에서 많이 받았어 ㅠㅠㅠ그러니까 나는 여기 졸업해도 적성살려서 취직할 마음없는데... 이래도 일단 면접 볼때는 거짓으로라도 꿈을 연결해서 생각해 가야돼 ㅋㅋㅋㅋㅋ...ㅠㅠㅠ
3. 인성질문
- 내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인성!!!솔직히 나는 시사보다 인성문제가 더 어렵고 중요하다고 생각해.
내가 다니던 학원에서만 봐도 "인성 그까이꺼 뭐 시사문제도 아니고 대충 자기소개만 준비하고 가가면 되겠짛ㅎㅎㅎ"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고ㅠㅠ실제로 나도 처음에 그랬고.. 근데 점점 하다보니까 인성문제가 더어렵더라............
진짜 준비하는내내 뀨???ㅇㅅㅇ???나니???ㅇㅂㅇ???이런거 왜물어봐여;;;네??;';ㅎㅋ;;;인성문제라 하면 그냥 장래희망 장단점 자기소개가 끝아니였나요????ㅠㅠㅠㅠ 이렇게 멘붕상태가...ㅠㅠ..........
선생님들의 말을 빌려보자면 솔직히 시사문제는 교수님들이 보기엔 다 거기서 거기래 아무리 잘해봤자 심하게 차이가 안난다고 하시더라고ㅠㅠㅠ 그렇기 때문에 합격 불합격 여부를 결정짓는건 인성 질문에 대해서 얼마나 대답을 잘하느냐!!라고 하셨어.
보통 교수님들이 많이 물어보는 인성질문을 꼽아보자면
*우리학교에 지원한 이유?
*입학한후 어떤걸 제일 배우고 싶은지
*(위 질문과 연결해서) 장래희망도 함께 말해보세요
*합격한 다음 대학생활을 어떻게 보낼것인지
*자기 소개를 해보세요
*전공을 선택한 이유를 말해보세요
*합격해야 하는 이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대충 이런질문을 많이 물어보더라고ㅋㅋㅋㅋ근데 항상 예외가 있으니까 다른 인성문제들도 찾아보고 철저하게 준비해둬야해ㅠㅠㅠㅠ인성문제들 저건 좀 기본적인거로 꼽아봤는데 어려운건 진짜 대박 아예 한마디도 못할정도로 어려운게 많더라...ㅠㅠ
그리고 지원동기랑 장래희망은 거의 모든 학교가 다물어봤던것 같애...그니까 요 두개는 물어보면 술술 대답할 수 있도록 연습해놔야 해여 ㅎㅎㅎ + 자기소개도!!
그리고 인성문제들 중에서도 아예 대답을 할수없는 난감한 상황이 있을수가 있어 예를들면
"불우한 이웃을 돕거나 남을 위해 봉사한 일이 있나요?"
이런 질문을 받았다고 쳐. 근데 여시는 여태까지 해본 봉사활동 이라곤 학교에서 한 교내청소,쓰레기 줍기,이런거 밖에 없는거야!! 근데 이런 봉사활동은 불우한 이웃을 도운게 아니잖아? 하지만 이상황에서 "죄송합니다...없습니다..." 이러고 끝낸다면.....ㅠㅠ...
이런상황에서도 아까 위에서 써먹은 것 처럼 그냥 없다고 끝내지 말고 "남을 위해 직접적으로 한 봉사활동은 아직까지 없습니다.하지만 저는 평소 소년,소녀 가장인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기 때문에 입시가 끝나고 앞으로 시간이 된다면 꼭 소년 소녀 가장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런식으로 긍정적인 대답을 하면서 끝내는게 좋아!! 단점 같은 경우도 그냥 단점만 달랑 말하기 보단 단점을 극복한 사례,단점이지만 장점이기도 한 단점등 이렇게 끝맺음은 항상 뭐든지 긍정적이게 끝내는게 교수님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당
그리고 인성문제를 대답할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길수있는 대답은
★나만의 에피소드★를 인용해서 대답하는거야!! 예를들어 이 전공을 선택한 이유를 말해보라고 했을때도
누구나 대답할수있는 공부를 하다보니 나랑 잘맞는것 같았고 블라블라블라~ 이런식의 평범한 대답보다는 다른사람들은
대답 못하는 그런 대답이 있으면 더 좋은점수를 받을수 있을꺼야!
그렇다고 너무 튀려고 막 무리수 던지면 앙대여........ㅠㅠ 특히 인성 관련 질문들은 나만의 에피소드 같은거 껴서
말하잖아? 그럼 교수들이 엄청 꼬치꼬치 캐물어. 근데 거짓말 한건 한두번 정도 질문 받으면 들통 나더라.....
그러니까 너무 심한 거짓말도 안되고 (물론 적당히 부풀리는건 괜찮음ㅎㅎ) 무리수도 절대 안돼ㅠㅠㅠㅠ
아 그리고 끝나고 나올때 괜히 기억에 남으려고 튀는 행동도 하지마ㅠㅠㅠㅠㅠ물론 이런거 좋아하는 교수들도 있긴한데
대답도 엉망으로 해놓고 나올때 괜히 그러면 교수들이 더 안좋게 볼수도 있당ㅋ....내가 대답도 나름 괜찮게 한것같고 그러면
상관없음ㅎㅎ 근데 나는 위험한 모험은 안해서.....그냥 나올때 교수님들 한분씩 쳐다보면서 생긋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인사하고 나왔어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세요" 안되는거 다 알져??? 근데 은근히 저렇게 인사하고 나오는
사람들도 있대.....우리 여시들은 그냥 상큼하게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하고 나오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 ㅎㅎㅎㅎ
4.마무리
마무리로 내얘기를 좀 해보자면 6개 넣은 학교중에 면접이 있는 4군데는 불합격 없었어! 최초합이 아닌곳은
얼마안주는 예비라도 받았음 ㅠㅠ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하나는 면접없이 합격,한군데는 원서질 패ㅋ망 해서 광탈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넣은 전형은 어학우수자 전형! 일명 특기자 전형이라고도 불리징...
어학성적과 면접비중이 어마어마하게 높은...그런 전형입니다....참고로 나는 내신 보는곳도 넣었엌ㅋㅋㅋ...
이 전형에 대해서 궁금한 여시들은 따로 쪽지나 비댓으로 물어봐줘도 돼 ㅎㅎㅎ! 자세히 알려줄께>-<
면접후기나 학교이름이나 그런건 신상 털릴까봐 밝히지 않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참고로 나는 면접준비를 면접학원에서 한게 아니라 내가 원래 공부 하던 학원에서 같이했어.
여기에 면접준비반도 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어학우수자전형 면접은 해당언어로 진행되는 면접도 있기 때문에
일반 면접학원 에서는 하기 힘들어ㅠㅠㅠㅠㅠㅠㅠ
★중요
보통 면접 볼때 분위기가 좋거나 나쁘거나 둘중에 하나 잖아? 막 분위기 엄청 좋아서 화기애애 하고 교수님이 나한테
개인질문도 무지 많이하고 뭐 끝나고 나올때 교수님이 "3월에 또봐요^^" "합격하면 공부 열심히 하세요^^" 이런식의 긍정적인
대답을 하는경우....근데 실제로는 저런말 듣고 좋은 분위기 였는데도 떨어진 애들 의외로 많아.... 나도 분위기가 너무 좋고 그래서 당연히 최초합 일줄 알았던 학교가 예비였어 ^-^ㅋ.......근데 여기는 면접만 거의100명 이어서 그런거라고 스스로 쉴드 쳐본다...★
그리고 반대로 순서가 맨마지막이어서 분위기 걍 그저 그런..? 교수님들이 서로 질문하라고 눈짓하고 반응 좀 시큰둥 하길래
아 떨어졌구나... 이랬는데 합격 했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분위기 별로 안좋고 교수들이 저런 반응 보여도 끝까지
대답 열심히했거든 계속 교수님들 보면서 생글생글 거리고 그날따라 완전 꽃미소 날렸음ㅋㅋㅋㅋ....
그러니까 여시들도 면접 분위기에 따라서 너무 기대하거나 실망하지 말라는 소리야! 막 분위기 안좋고 험악하다고 악 망했어ㅠㅠㅠ이러면서 중간부터 포기하고 끝부분에 가서는 대충 대답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럼 안돼!! 면접에서 제일 중요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거야ㅠㅠ 내가 중간에 대답을 좀 못했어도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거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점수 좋게 받을 수 있어 !! 그러니까 끝까지 간절함을 갖고 면접에 임한다면 꼭 좋은 소식 있을꺼라 믿어ㅎㅎㅎ
마지막으로 나는 면접 선생님도 아니고 완벽하지도 않다ㅠㅠㅠㅠㅋㅋㅋ하지만 면접 준비하는 여시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 쓴거니까 따로 태클이나 이런건 안걸었음 조켓어ㅠㅠㅠㅠㅠㅠㅠ
혹시 중간중간에 또 생각나는거 있으면 추가할께! 글은 쪽팔려서 스크랩 금지 해놔써여...쏘링 ㅠㅠㅠㅠ
그 외의 질문은 비댓이나 쪽지를 따로 주면 친절하게 대답해 드림당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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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나 자기가 정리한거 봐줬으면 하는 여시들은 따로 쪽지줘!!!
참고로 나도 자기소개 준비하긴 했는데 실제로 물어본 대학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그래도 자기소개는 기본이니까 일단은 준비해두는게 좋을것 같애...나한테 쪽지주면 제대로된 첨삭까지는 아니더라도 간단하게 첨삭이나 자기소개 관련해서 조언은 해줄수는 있는데 너무 기대하지는마^_T....
나도 오후 ㅜ.ㅜ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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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당연히 싫어하시지ㅋㅋㅋㅋㅋㅋㅋ면접하면서 똑똑한척,잘난척,자만심 갖고 임하는게 최악이야ㅠㅠ
솔직히 교수님들은 그쪽 분야에서 몇십년 넘게 연구하고 공부하신 분들인데 우리같은 학생이 앞에서 똑똑한척 해봐 ㅋㅋㅋ진짜 싫어하심 ㅠㅠ 말할때 말투도 자만하는게 아니라 자신있게 말하고
똑똑한척 하는게 아니라 겸손한 말투로 아직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이런 식으로 말하는게 제일 좋아ㅠㅠㅠ
[면접팁] 고마워!! ㅎㅎ 도움많이되겟당
[면접]필독 언니고마워!
여시야 진짜고마워!! 1월에 면접인데 그때까지 틈틈히 보러올게>_<♥
[면접팁]고마워~ㅎㅎ
[면접팁] 자세하게 잘써줬댜@ 고마워 참고할게용
[면접팁]다다담주면 면접인데 하.......ㅠㅠ 언니야 쪄줘서 고마워 알랍!
면접팁!! 곧 면접인데 도움 많이 될거같아!! 고마워~~!!
우왕 언니 고마워 ㅜㅜ 담주에 정시 면접인데 ㅜㅜㅜㅜㅜ
나담주 편입면접있는데 ㅜㅜ 정신차리고 가야지 도움많이된당 지우면안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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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준비) 와 여시 대단하다 ㅠㅠㅠ 나도 어학특기자로 준비중인데 진짜 어학점수도 너무 요구하는게높구 ㅠㅠㅠㅠ 면접도 준비해야되구 암튼 고마워 !!!
면접준비 잘볼께!
면접준비 !! 모의면접 하는데 완전 좋은 정보야 !!! 고마워 !!!!!!!
면접팁! 그냥 면접 보기 전에도 읽어봐야겠다
면접준비》 여시고마워ㅜㅜ♡♡진짜
왕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