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세상안과에서 라섹수술 후 많은것들을 보고 즐기고 있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갑자기 칠판글씨가 안 보일 정도로 시력이 뚝 떨어졌습니다.
그 후 안경을 6년간 착용했는데,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대학 입학하면서
렌즈로 바꿔 7년간 사용했는데, 눈이 너무 피로하고 뻑뻑했어요~
또 시력이 점점 더 나빠지고 렌즈 세척하고 끼고 빼고.. 여간 까다롭고
신경 쓰이는 게 아니더라구요. 주변에 친구들이 수술하고 제게 적극추천을 해주어
저도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결심하고 여러 병원들을 검토(?)해보니 3군데 정도로 병원이
추려지더라구요. 처음간 곳은 라섹하기에 딱 좋은 눈이라 하고,
두번째 간 곳은 라섹은 절대 안된다며 렌즈삽입술을 추천해주었습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청담밝은세상안과를 오게 되었는데, 두 수술의 중간단계라고
설명도 친절히 해주시고 제가 어려워하니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쉽게 알려주셨어요.
중요한 수술비용 면에서도 저와 잘 맞았구요~ ㅎㅎ
친절도 good! 서비스도 good!!
검사할 때 친절히 대해주셔서 너무 편안하게 잘 받았습니다^^
안압검사를 할 때는 바람이 나온다고 하니 좀 무서웠구요, 수술할 때도 으윽!
정말 무서웠어요 ㅎㅎ 수술실 안으로 들어선 순간 바로 얼어버렸거든요.
수술대에 누워 불빛을 바라보는데, 자꾸 온몸에 힘이 들어가고
한 곳만 응시해야 한다는 것에 더 떨렸어요. 또 레이저를 쏠 때 뭔가 타는 냄새가
저를 더 두렵게 만들었지요. 그래도 수술이 빨리 끝나서 다행이었어요~^^
최적화 라섹을 했는데요, 장점은 수술이 생각보다 빨리 끝난다는 것이구요
단점은 수술 후 3일 정도의 통증! 그리고 시력이 좀 천천히 회복된다는 거겠죠.
수술방법은 각막을 깎아낸다나.. ㅎㅎ 그러면서 솔로 문지르는 것도 같았고,
레이저로 막 쏠 때는 머리카락 타는 냄새같은 게 났어요~
수술 후 눈물이 계속 흘렀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이 극심했구요. ㅠ
회복실에 누워있는데, 가만히 있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프고 서럽고..
그러나 훗날 밝아질 눈을 위해서 참았지요^^
처음엔 정말 눈 뜨기도 힘들어서 이틀동안 누워서 잠만 잤습니다.
3일이 지나도 눈이 부셔서 눈 뜨는게 힘들었구요, 정말 수술 후 3~4일 동안은
무진장 아프답니다.
정말 추천해드릴께요^^ 저는 새로운 세상을 보았거든요! 하하하.
저도 처음엔 부작용이 내게 일어나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선뜻 수술을 생각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저질러진 제 눈을 보니 정말 뿌듯합니다.
아직 수술한지 한 달이라 시력이 안정은 되지 않았지만, 1.2를 보고 있답니다.
-5에서 1.2로 말이에요! 지금 아주 많은 것들을 보고 즐기고 있답니다^^
밝은세상안과에서 라섹수술 후 많은것들을 보고 즐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