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오늘도 수요일이기에 서둘러서 9시가 조금 넘었을 시간에 향기네 도착을 하니 역시나 </STRONG></P>
<P><STRONG>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길게 줄을 서 계십니다</STRONG></P>
<P><STRONG>열쇠를 가져다 문을 열어드리고 쌀을 씻어 쌀뜨물을 받는것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STRONG></P>
<P><STRONG>곧이어 통장들이 한명 두명 세명 모였고 또 아마도 셋째 수요일에 당번이신듯한 오늘에 봉사자님들이 </STRONG></P>
<P><STRONG>들어오셨습니다 그분들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오시는분들이라시는데 오늘에 메뉴를 직접 사들고</STRONG></P>
<P><STRONG>오신다고 하십니다 미역 큰것 두개랑 쇠고기를 직접 갖고 오시더군요</STRONG></P>
<P><STRONG>그리고 오늘처럼 추운날씨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유자차를 끓여 대접하시기위해 유자차를 갖고 오셨더군요</STRONG></P>
<P><STRONG>때마침 떡이 들어온게 있어서 우리 통장 일행들은 전자렌지에 떡을 따뜻하게 데워서 잘게 썰어서</STRONG></P>
<P><STRONG>나누어 드리고나서 오늘에 봉사자분들이 많으셔서 오히려 방해가 되는듯하여 다음주 수요일을 기약하며</STRONG></P>
<P><STRONG>중간 하차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ㅎ ㅎ</STRONG></P>
<P><STRONG>추운날씨에 봉사하시러 오신 오늘 팀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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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통장님~~오랜만이네요~~모처럼 봉사와서 일하셨군요~~수고 하셨어요..
터줏대감 왕고참 배통장님.
다른 봉사자님들의 사기를 고려하시는 따뜻한 배려까지...
늘 존경 합니다.
통장님이 글 올리시니 카페가 이제 또 활성화 될듯..ㅎㅎ
사실 전 글 쓰기를 좋아하는데 급식소를 나갈 수 있어야 소재가 있을터인데. 흠. 냠..ㅎㅎ
전. 한동안. 이렇게 댓글로나 인사를 드려야 할 듯요. ^^
배통장님. 아자 아자 화이팅입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