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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 스님 법구 경국사서 해인사 이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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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 스님의 법구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1월 3일 서울 경국사에서 합천 해인사로 이운됐다. 스님의 법구는 오전 11시 경 경국사를 떠나 오후 4시경 해인사에 도착했다.
경국사에는 지관 스님이 입적한 직후 부터 많은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줄을 이었다. 2일 저녁에는 손학규 민주당 前 대표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조문을 했다. 3일 9시 30분 경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경국사에 마련된 빈소를 찾았다. 이후에도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 스님 사회부장 혜경 스님 총무부장 영담 스님 등 교역직 스님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이해찬 前 국무총리, 명진 스님 등도 참석했다.
10시 30분 경 지관 스님의 법구가 빈소가 마련된 문수원을 나섰고, 대웅전과 경국사 부도밭을 거쳐 운구차로 옮겨졌다. 신도들은 ‘아미타불’을 독송하며 법구의 뒤를 따랐고,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신도들도 많았다.
김명원(보경화) 보살은 “스님이 정신적 위안을 주셨는데, 마음이 아프다. 가슴의 큰 기둥을 하나 잃을 것 같다”며 슬퍼했다.
한편 지관 스님의 영결식은 종단장으로 6일 오전 11시 해인사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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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염화미소님과 비니초님과 더불어 큰스님의 주석처였던 금강반야대에 들어 조문하고 이운을 지켜보았습니다. 처음에 영결식을 7일장으로 발표했다가 다시 8일이 보름이라 5일장으로 당겼습니다. 7일장이면 거사들도 대거 해인사로 달려 갈 것인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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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사 금강반야대에 들러 지관 대종사 영전에 참배한 후 백우님, 비니초님, 미소님과 일주문 까지 이운행렬에 함께했습니다.
우리 불교계의 큰 별이 떠나시는 모습을 보며 애통함에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이운행렬에 미소님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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