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안녕하세요~ 제 소개 올립니다~ (--)(__)(^^)v

[back to the real life]

참 얌전해 보이는 지빈이~~ ^^;;

과연 넌 어떤 아이일까? ^^;;

새로운 사람과 함께하며 그 사람을 느껴간다는건

참 재밌고도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지~~

방송국 생활 잘해나가자~ ^^



--------------------- [원본 메세지] ---------------------
이 야밤에 잠도 안 자고 이렇게 컴앞에 앉아서 제 소개씁니다~^^

아직 독후감을 한편도 안 썼는데 도대체 무슨 배짱인지....ㅡㅡ;;;

아무튼 그런 독후감 쓰는 거보다 이 소개글 쓰는 게 더 좋으니 이러고 있

는 거겠죠..ㅋㅋ



음..그럼 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제 이름은 朴 智 嬪 입니다.

1982년 음력 2월 15일에 태어났구요..(그런데 주민등록상 생일은 8월 20

일 ㅡㅡ;;) 부모님,언니,남동생,여동생 이렇게 6가족중 둘째죠..(사람많

죠?^^) 종교는 불교.삼성동에 삽니다~ 7호선 타고 건대에서 2호선으로 갈

아타고 다니기도 하고(주로 학교 갈때), 걷기 싫으면 2호선 삼성역에서

타고 마을버스를 이용하지요..

울산 옥서초등학교-포항여중-포항여고1학년을 다니구 자퇴해서 검정고시

출신이구요,,재수를 해서 이렇게 서강대에 들어왔습니다..

다들 학교를 왜 그만 뒀는지 궁금해 하실 것같아 이유를 그냥 대보자면..

뭐..포항이 비평준화지역이라서 중3때부터 입시에 너무 시달려서 학교에

그렇게 계속 다니는게 너무 싫어서 관뒀어요..^^

그런데 학교관두구 넘 공부를 가볍게 하다보니 이렇게 재수까지 하게 되

었네요~^^

그리고 지금은 서강대학교 문학부 인문계 국문매섹 소속입니다~



음..제가 좋아하는 건요,야구요.좋아하는 팀은 LG TWINS~!!!

그리구 만화도 좋아하구,티비보는 것도 좋아하구,,컴터하구..그냥 뒹굴뒹

굴 노는 걸 좋아하죠..

아,그리구 저는 스포츠에 관심이 많아요~ 제가 하는 거 말구 여러가지 경

기들이요.(하는 것도 좋지만 실력이...ㅡㅡ;;;;;;;) 그냥 여러 종류의 스

포츠나 선수에 관심이 많아서 스포츠뉴스,스포츠신문,등등 좋아해요.^^



그리구 제 성격에 대해 얘기하자면...

첨엔 별 말이 없는 편이구요,친해지면 말 많죠..

근데 제가 먼저 말 걸어서 말 시키고 그러는 거에 소질이 없어서..

또 전 잘 모르겠는데 제가 좀 차갑게 생겼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

요..그렇게 보시나요? 흑..(전혀 안 그러니까 웃기지 말라구요?)

저 따뜻한 사람이에요.^^ 정이 좀 많은..

그런데 제가 표정이 좀 없어서(<-제 친구가 그러길..) 전 정말 다들 좋

게 생각하고 좋아하는데 제 맘을 잘 모르는...그런~ 슬픈 일이~!

음...제가 좀 무뚝뚝한 면이 있긴 하지만....경상도 사람은 원래 좀 그렇

죠.....서울사람들처럼 애교가 넘치고,,그런거 없음다~!

그리구 사람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인상 팍쓰고 있을 때도 있지요..ㅡㅡ;;

그리구 기분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고..어두운 거 보단 밝은 거 좋아하

고,,혼자서도 잘 노는 성격..^^


그리구 장래 희망은 아직 정한 것이 특별히 없어요.이것저것 하고싶은 것

도 많고..되고싶은 이상과 할수있는 능력의 결합이 잘 될지도 모르겠고,,

여러가지 생각중...^^



음..그리구 대학에 들어와서 열심히 공부하고 살려구 했는데 오늘 있다,

없다 게임하고나니까 생각이 좀 바뀌는군요!ㅋㄷㅋㄷ



이렇게 방송국에 들어오게 되어서 진짜 기쁘구요,,사실 면접 때 참 제가

너무 한심해서 떨어질 줄 알고 밤길을 터벅터벅 걸었었는데...검도부에

가서 죽도나 휘둘러야 될 운명인가보다...하고..

그날 밤에 진짜 우울했었는데..^^

정말 명단에 제 이름있는거 보고 황당했었죠. '이럴수가~!!!' 하고

기억이 새롭네요..^^




그리구 제 엠에스엔 아이디는 crazyjibin@hotmail.com 입니다.(이거 안

쓰나?)

이메일 아이디는 crazypark1982@hanmail.net 구요.



에구..자기소개 진짜 자세히,길게 쓰라고 하셔서 이정도 썼는데 뭐 더

쓸 거 있나요..? 저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 게 좀 어색하네요. 담에 아예

100문 100답을 적어서 제출할까요? ^^

같이 지내다 보면 저에 대해 좀더 많이 알게 되...려나?

더 궁금한게 혹시!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아~ 꽤 열심히 썼는데 맛있는 거라도 사주세요.선배님들~ (동기도 좋다

~!)푸푸푸~^^ 아무래도 독후감을 쓰기 싫은 마음이 여기로 집중되어 이

걸 열심히 써 내려간듯..꼭 만화가의 마감증후군같다..ㅡㅡ;;



끝으로 방송국의 모든 선배님들과 친구들이랑 정말 좋은 사이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