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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평강공주 보호소 (평화로운강아지고양이들의공동주거공간)
 
 
 
카페 게시글
-봉사후기 9월2일 평강 피해복구 긴급봉사후기 ...
조신한부엌칼 추천 0 조회 419 12.09.03 15:27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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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03 15:48

    첫댓글 가끔 듣는 소장님의 콧노래 소리.... 알고보니.... 어제 첨으로 콧노래의 깊은 뜻을 알고 집에 가는데 마음이 찹찹하고 눈물이 왈칵~~~
    조금씩 알아가고 배워가는 중인데도.... 정말 편하게만 살려구 햇던 내가 뭐 같아서 승질도 나고...짜증도 나고... 짐 이순간 후기보고도 맘이 무겁당.
    하지만 열심히 도와주신 여러분 수고하셨고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당.

  • 작성자 12.09.03 17:35

    어릴적 밤에 으슥한 골목길을 걸어갈라치면 두려움에 노래를 흥얼거리며 온몸에는 힘을 잔득 주고 긴장한채 걸어갔던 기억이..
    아마..소장님도 힘에 부쳐서 0%의 에너지도 남지않고 몸이 방전 되었을때...콧노래를 부르시며 충전을 하시지 않을까....자기체면을 거는것처럼....
    난 괜찮다...난 즐겁다...하고....

  • 12.09.03 16:25

    조신님 후기가 너무 맘에 찡하고 와닿아요 ~~~소장님보면 짠하고 아이들보면 또 짠하고 ~~로또복권은 아무나 당첨되는거 아닌거 아는데 ~~우리 소장님 앞으로 이제 로또 당첨순서가 되었는데~~아픈아이들도 많고 늙은 아이들도 많고 젊은 아이들도 자꾸 늙어가고 세월은 빠르고 철없던 아기들은 세상을 차츰 배워가고~~평강아이들은 떼쓰면 안된다고 선배아기들한테 배워서 고요히 안아픈척 하느라 애쓰고 있고~~~

  • 작성자 12.09.03 17:37

    안아달라 떼쓰는 아이도 ...겁에질려 웅크려있는 아이도 ...언젠가는 떠나는 시간이 오겠지요??
    그 순간이 오기 전에..조금이라도 더 안아주고 사랑한다 말해주고...싶은데...
    내 맘과 내 몸이 일치해주길..바랄뿐이네요...

  • 12.09.03 16:36

    아침부터 온몸이 멍석말이 당한것처럼 아프길래 괜시리 직원들 들들 볶았답니다. ^^;
    그래도 이른아침..눈 뜨자마자 스윽 지어지는 미소..일종의 뿌듯함이었는데..
    글을 읽다보니 코끝이 찡..합니다. 우리 소장님..요팡님..
    하루종일 일하고..일하고..또 일하고..
    1000원자리 소프트아이스크림 하나에 얼굴가득 행복한 미소가 사르르~번지는 이 아름다운 여인을 어찌해야합니까..
    아..

  • 작성자 12.09.03 17:40

    몸살 나실줄 알앗어여...작은견사 치우고 큰견사까지 뒷 마무리 다 하시고 ...너무 고생하셧어여~~~이쁜 데미안님~~나 그대를 ~사랑할래~~ㅎㅎㅎ
    난 이쁜 사람이 좋아여~~ㅎㅎㅎ

  • 12.09.03 18:39

    정말 쉴틈웁이 고생하셧어요. 허리와 손가락 괜찮아요?

  • 12.09.03 20:08

    조신한부엌칼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ㅎㅎㅎ..
    순돌뚱맘님.. 허리가 안굽혀집니다. ㅎㅎㅎ 화장실에서 그냥 서있어요..ㅎㅎㅎ

  • 12.09.03 20:12

    견사 청소하시는 평강님들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십니다 어제 그 잠깐 했음에도 불구하구 허리 뽀사지는줄 알았습니다 수고 너무도 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 12.09.03 20:15

    흐흐흐~~큰견사 작은견사 밥주고 물주고 큰견사 똥치우다 치우다 다 못치우고 대리불러서 집에간 산증인 ...ㅎㅎㅎ
    그래도 ..자꾸..평강에 가고싶어지는 이윤..멀까요??

  • 12.09.03 22:05

    돌돌이님 말에 동감 합니다...
    저도 함 해봤는데 어휴...

  • 12.09.03 17:04

    입가에 미소를 띄우면 사진들과 글을 읽어내려가다가 어느순간 코끝이 찡해집니다 그동안 소장님을 보아오면서 콧노래의 의미를 알지못하고 있었네요 앞으로는 힘든콧노래가아닌 정말신이나서 콧노래를 부를수있는 그날이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2.09.03 17:43

    청소하랴 아이들 털 깍아주랴 고생하셧어여~~탱이도 아빠(?) 따라왔다가 고생만하고~~ㅎㅎㅎ
    우리 조만간 또 만나요~~~

  • 12.09.03 17:57

    친구왈 엄마보다는 아빠라는 말이 더 잘어울린다고해요 ㅎㅎ 그렇다구 바꿀수는 없잖아요 ㅋㅋ

  • 12.09.03 18:22

    ㅋㅋㅋㅋㅋㅋㅋ 구런가?

  • 12.09.03 18:34

    돌이님?앞으론 머리길러요~길게~~양갈래로 머리묽고?
    쫑머리도하고~멋진헤어밴드 사줄께요~ㅋㅋ
    손도 자그만한게 이쁘드만요?
    이케 변신 되면? 평강에 총각들 분비겠는데요?ㅋㅋ

  • 그 누가 사료푸대를 이고 노래를 부르리~부엌칼님두 수고 많으 셨어요...사진 보니 제가 참 귀엽네여 푸하하

  • 작성자 12.09.03 17:44

    들장미소녀 캔디처럼~~귀여우십니다~~ㅎㅎㅎ

  • 12.09.03 17:54

    갑돌이 미용하기전에는 몰랐는데 미용후보니 탱이랑 똑 닮은듯.......! 어찌하다보니 작살님과 깔맞춤ㅋ 정상적으로보면 남매로 비쳐져야하는디왜 제눈에는 형제로 보일까나요? 보여지는게 정상인가요? 제친구는 저보구 탱이엄마라구 말하지말래요 웃기구 이상하다구ㅜㅠ 그래두 난 탱이엄마다ㅎㅎㅎ

  • 작성자 12.09.03 17:59

    탈의실에서 옷갈아입는 돌돌이님 근육을보고 가슴이 꽁닥거리는 이윤 멀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09.03 18:23

    켁~~~~~~~~~~~~~~~~ 모얌

  • 작성자 12.09.03 19:45

    머긴머야??나에 죠크징~~ㅎㅎㅎ

  • 12.09.03 18:26

    ㅋㅋ 작살님과 커플티 같아요~~~ㅋㅋ
    소장님 생각하면~~~도와주고싶고 뭐라도 함께하고싶고~~
    그런맘뿐입니다~아프지말고건강하세요~~
    함께한 모든분들 고생 수고 마니 하셨어요~
    조신님?피곤하실텐데 후기까지 써주시고~~
    전 하루종일 비몽사몽~날마다 고생하시는소장님은 어떻게
    견디시나요?휴~~~

  • 작성자 12.09.03 18:53

    에고~~부자랑맘님도 어제 고생하셧어여~~평소 일 안하시고사시다가 하실라니 힘드셧죠??큰견사 정원이라인 클리어 하시고 기진맥진~~ㅎㅎㅎ
    미용하는 아가덜 잡아주는것도 쉬운일은 아니에여~~잘하면 본전 잘못하면 물리기 일수~~ㅎㅎㅎ전 어제 일안하고 사진만 찍느라 돌아다녓는데도
    다리가 땡기고 팔도 쑤시고..아마 몇일전 후유증인듯~~

  • 12.09.03 20:18

    견사청소가 다른일보다 몇배힘든일이잖아요 너무도 고생많으셨어요 늘 건강유의하세요

  • 12.09.03 20:27

    아.... 소장님..제 반쪽만한 몸으로... 제발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쉬~!!!남자 봉사자분들이 오시니까 다른군요...고생많으셨습니다..(__)
    싱싱님도 잡초와의 전쟁...다리아프셨을꺼인데... 모두모두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2.09.03 21:15

    절대적부족인 남자 봉사자분들..어여어여~평강에 미혼 봉사자분들이 돌쇠님이나 작살님 같은 애인을 구하셔서 함께 오셔야할텐데~~ㅎㅎㅎ

  • 12.09.03 22:36

    아...ㅋㅋㅋㅋ복태님 웃겨서혼났어요....반쪽만한몸.....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2.09.03 20:56

    동물병원에 갈때 시트에 몸을 기대면 하품부터 해대는 요팡님
    이때가 유일하게 쉬는 시간,그나마도 잠시, 걸려오는 전화
    참 안쓰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라오
    요팡님은 소원은 어디가서 잠좀 푹 잤으면..........하시드라구요.
    조신님 ,날 보고 오래된 소녀라니 표현이 참 재미있네요.ㅎㅎ 여러갖이로 고생많았어요 .

  • 작성자 12.09.03 21:16

    싱싱님도 이제 살살하세요.. 제가 존경하는분들 순위 탑텐에 앉아서 일하시는분들이 있어여...
    전 절대로 못하는일..ㅎㅎㅎ이유는 아시죠??ㅎㅎㅎ

  • 12.09.03 21:30

    지붕수리된거 보니까 안심이 되네요~ 조신님 삼일연속 봉사하시다가 쓰러지시는거 아닌지 걱정이에요!!
    조신님이 쓰러지시면 이런 멋진 후기 못보는거니까 건강 조심하시고요~ 고생하신 많은 분들 수고하셨어요.. ^^

  • 작성자 12.09.03 22:35

    튼튼한지 제가 올라가서 함 뛰어볼까요??ㅎㅎㅎ저도 사람인데 페이스 조절해요~~할만 하니깐 하는거에여~~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 12.09.03 22:45

    정말 조신님 후기는언제읽어도재밌어요.......
    우리 반짝열심히하다가 그만두지말고 오래오래평강벗으로남아요..약속~~!!!
    아..그리고소장님콧노래얘기는 순돌뚱님께제가한 망구제생각입니다....봉사자분들이반갑기도해서이구...아가들이 사랑스러워서이기도하니까
    너무심각하게받아들이지는마세요^^

  • 작성자 12.09.04 01:14

    약속~!!도장도 꾹~!!!!앗~!!어똑하지?? 찍고보니 ~~혼인신고서네??떡실신ㅎㅎㅎ

  • 12.09.03 23:56

    주말휴일 반납하시고, 평강아이들 챙겨주신 봉사자님들...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똥푸대 못치우고 온날은.. 맘이 무거운데.. 돌쇠님께 죄송하네요 ㅠㅠ 남자라는 이유로...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9.04 01:15

    우리나라 법이 바뀌어서 주 2일근무 5일 휴일했으면 좋겠다능~~ㅎㅎㅎ 그럼 나라 망한다능~~ㅋㅋㅋ

  • 12.09.04 12:28

    역시 많은 분들이 함꼐해주시니...
    태풍피해 보수에 미용에 반짝반짝 견사청소에..못할일이 없네요...
    넘수고들 많으셨어요~~^^

  • 작성자 12.09.04 22:35

    한달에 한번 대모 대부에날 하는건 어떨까요??많이 오시면 그만큼 청소도 일찍 마칠수 있고 아가들도 좀 바줄수 있고...직장다니시는분들도 계시니 주말로해서 딱 몇째주 일요일 이렇게 날을 잡으시면 그때를 피해서 계획들 잡으시고 그날은 무조건 평강으로 모이는 걸로 ~~안될까요??

  • 12.09.05 00:48

    대모는 아니지만 나도 좀 껴주면 안될까욤?

  • 12.09.04 21:39

    오랫만에 들어와보니 이런일들이....그저 가슴이 아픕니다...너무들 고생하셨어요...반가운 분들 사진으로만 뵈니 감격이 새롭습니다....

  • 12.09.04 21:46

    잘 지내고 계신거유.
    보고싶당 천호동한번 출타하셔요?

  • 12.09.04 23:58

    저두... 보고시포용...ㅠㅠ

  • 12.09.05 00:11

    살짝살짝 눈팅으로만 까페 들렸었는데 조신님 몇칠째 평강다니시고킹왕짱 베테랑님들 복구작업 하시러 모두 모이셨네요러브 보고싶었던 봉사자분들과 울두나 보고나니 미안함과함께 주말을 기다리며..고고씽화물칸에 행복한 웃움소리가 제게도 들려오네요아휴 푸하하 봉사지님들 정말 넘수고하셨어요와우 짱

  • 작성자 12.09.05 02:08

    두나가 엄청 이쁘더군요~~~제가 코카매력에 눈을 뜨네요 이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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