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가천대 길병원 재단 이사장의 VIP 특실 입원 진료비는 18원!
- 보건의료노조, “가천대길병원 특별근로감독 실시해 관련자를 즉각 구속하라”
오늘(26일) JTBC가 <"생일축하 영상 제작해야 정직원"?…가천 길병원 '갑질' 폭로>라는 제목으로 낸 기사가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있다.
JTBC는 '가천대 길병원'에 새 노조가 설립됐는데, 보건의료노조가 기자회견을 열어 “이 병원 재단 이사장의 갑질 때문에 노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이사장의 갑질에 대해 밝혔다.
직원들의 회장 생일축하 영상제작, 이길여 이사장이 병원 시설과 인력을 개인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 시설관리 직원들 이사장 자택 수리 동원, 노조 활동을 방해 등을 다루었다.
JTBC는 지난 2월 7일 이 이사장의 특실 입원 내역서를 공개했다.“총 진료비 210만원 중 본인부담금은 138만2,598원이었는데, 138만2,580원이 감액돼, 내야할 돈은 18원” 뿐이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병원 측은 전체 금액은 연말에 계산하려 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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